우리 이러면 왕 닭살인가요?ㅠㅠ

신혼부부2008.09.03
조회100,416

어마낫...어마낫... @@

 

이게 왠일이에요??

 

내가 톡이라니???^^ 자고나니 톡이 됐네요←요렇게 쓰시던데..ㅋㅋ

 

저도 자고나니...진짜 톡이 되었네요 ㅋㅋㅋ

 

운영자 여러분 저 톡되게 해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꾸벅)

 

제 닭살 글 읽어주신 톡커 여러분들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꾸벅)

 

리플들이 꽤 많아 읽어보니..하나하나 읽어 내려갈 즘.. 톡이라는 말에 설마 내글이??..

 

갑자기 많아진 리플들을 보면서 확인해봤더니...우왕...진짜 톡이 되버렸네요.^^

 

근데요...톡커 여러분 고민이 생겼어요..톡이 됐음 기뻐서 이리저리 친구들한테도

 

전화하고 날리 부르스 쳐야 하는데 ...전 ....오히려 울하네요 ㅜㅜ

 

제가 그렇게 욕먹을 만한 글을 올린걸까요?

 

생각지 못한 악플들이 많이 있네요..그래도 끝까지 이쁜 사랑 하라고 하시는 분들 고맙습니다.^^

 

그리고 저한테 조금만 더 살아봐라 하고 리플다신분들께도  감사드려요..

 

여기 판 글들을 보면..감동주는 글..웃음주는 글...억울한 글...슬픈 글..황당한 글..등등.....

 

잼이있게 읽고 있습니다.

 

전 20 대 이고 ..사랑스런 오빠를 생각하면서  전후 생각하지 않고 지금의 감정만 갖고

 

글을 쓴거랍니다. ( 요만큼만..요약해서 ) 그렇다고 잼있게 쓴것도 아니구요.

 

오빠가 현모양처 바래서 잠시 집에 있는거지만.. 돈 벌어오면 싫다할 남자가 어디 있겠어요?

 

늙어죽을때까지..남편이 벌어다 주는 돈으로 평생을 살 생각은 없답니다.ㅋㅋ

 

 결혼하기전엔..저도 좋은 직장을 다니고 있었고 ..

 

조금만 있다 적당한 기회되면..다시 나갈 생각이구요.

 

전 지금 신혼이고 우린 콩깍지가 아직 벗겨지지 않아서 이렇게 닭살처럼 살고 있지만...

 

세월이 지나다 보면 싸울일도 있을수 있고...흔히 말하는 권태기도 올수도 있을거라 생각해요

 

결혼은 현실이니까요...하지만...부부인연을 맺었으니  서로의 인격을 존중하고 믿음과 신뢰를

 

쌓고 상대방 입장에 서서 배려해주고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사랑받기보단 사랑을 줄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고 또 노력 하면서 살려고 합니다.

 

톡커 여러분들.... 너무 했어용..ㅋㅋ 미워용

 

절 너무  미워하지 마세요..ㅜㅜ 님들 속 울렁거리게 했다면..정말 죄송합니다.

 

아마 저희보다 더    왕*왕*왕    닭살 커플들도 많이 있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구요

 

여러분들 말씀 하나 하나 머리속에 저장해 놓고 참고할게요

 

저한테 관심갖고 써주신 글이기에 무엇보다  값진 선물이라 생각할게요.

 

에휴~~!! 본분보다 글이 길어졌네요..ㅋㅋ

 

전국에 계신 톡커 여러분~~!!

 

ㅋㅋ 이글은 느끼한 글이 아니니..속이 울렁거리진 않겠죠?? ㅋㅋ

 

점심때가 되었네요..맛있는 식사 하시고..건강하세요

 

여러분..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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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매일매일 톡을 안보면..안되는 톡 매니아랍니다.

어떠한 일이 있어도 톡을 봐야 하루를 즐겁게 보내는

20대 신혼부부 3개월차입니다. ㅋㅋ

 

친구들은 우리보고 지나친 닭살이라고 하는데..남들도 다 그러지 않을까요?

오빠와 난 연애6개월 하고 바로 결혼했습니다.

지금은 전세집에서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가면서 살고있지요.

 

결혼을 하고난 뒤 오빠가 직장나가는거 별루 안좋아해서 집에 있고요

우리오빠 현모양처를 좋아한대서..ㅋㅋ

오빠 출근하고 나면 전 그때부터 집 청소하고 빨래하고...티비좀 보다가

오늘은 오빠를 위해 뭘 해주나 고민조금(아주조금요ㅋㅋ) 하다가

 

마트에 가서 오빠좋아하는걸로 사서 요리를 합니다.ㅋㅋ

지지고 볶고 보글보글 끓이고 무치고..ㅋㅋ 후훗

내가 만든 요리를 내 사랑하는 오빠가 먹는다 생각하니...행복해서 미소가 절로

나온답니다. (아유....귀여운 울신랑..)

오빠위해 요리할때가 젤 행복해요..히히

 

요리를 하고나니 저녁이 되었습니다.

딩동..딩동 딩동...앗...내사랑이 오나부당

누구셰용?????(귀를 쫑긋세우며)...ㅋㅋ

밖에서 들리는 소리...멋있는 음성이들려오죠

아~~내사랑 품이 그리워 찾아온 사람입니다.

 

누구누구씨 있나요?

짜잔...아~~옵빠...왔쪄?

응 우리 팬더곰 잘 지냈쪄??(제가팬더곰처럼귀엽다고붙여진별명)

나 있찌??? 눈이 이상해...그랬더니

울신랑..깜짝 놀래며 왜?왜? 눈이아파???

 

아잉 옵빠 하루종일 안봤더니 눈병이 날라그랭..히힛

불어줘!!

오오~~그랬쪄? 울 이쁜 각시..

나도 보고싶었쪄..

 

그러면서 엉덩이 톡톡 두둘겨주고..ㅋㅋ

오늘 하루도 돈버느라 고생했찌??

맛있는거 했으니 밥먹장 

밥도 서로 떠먹여주고 그런답니다.

 

남들은 이게 이상하게 생각할지 몰라도 오빠와 난 매일 이렇게 하고

살아서인지 익숙하거든요

지금 오빠하고 넘 행복하고요

요즘은 맞벌이 부부가 많다던데..

 

오빠가 요즘사람답지 않게 현모양처를 원하니

오빠를 위해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현모양처로 자리매김 하고 싶습니다.

우리 이쁘게 살수있게 응원해주심 감사하고요

악플은 절대절대 안돼요?? 아셨죠?

 

자기야??? 나 죽는날까지..자기 내조 잘 할거야

우리 행복하게 지내고... 이 마음 변치말자??

사랑해~~~~우주만큼 * 1000000000000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