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스텝, 월 28일 출근 하루 11시간에 120만원이 당연한건가요?

11002014.05.03
조회2,335

우선 방탈 죄송합니다.

게시판이 가장 활성화 되어있고, 현명한 조언을 많이 하시는 분들이 여기 많다고 들어서

양해를 구하고 여쭤봅니다.

 

여자친구는 20대 초반으로 경기권 미용실 스텝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근무 기간은 3개월 채 안 되었고, 손은 중화제로 심각하게 갈라지고 부어있습니다.

여기서 궁금증

 

1. 중화제가 장갑을 껴도 원래 이렇게 갈라지는 것인지?

(본인은 꼈다고 하나 사실유무 확인은 불가, 동종업계 종사자의 의견을 여쭤봅니다.)

 

그리고

2. 비정규직, 4대보험 미적용

3. 하루 11시간(10:00~21:00) 근무, 야근수당 없음

4. 주 6일 근무라고 하나 월 2일 휴무, 특근수당 없음

5. 월 무조건 120만 지급

6. 중식 지원, 석식 지원 안됨.

 

여자친구의 미용실 근무조건입니다.

시급 3890원을 받고 저런 노동을 하는데 경기권 미용실이 대부분 이런가요?

아니면 전국 미용실 대부분이 이런가요?

 

그만두고 다른데 알아보는게 어떻냐는 제 말에 버럭 화를 내면서

본인 얘기로는 유명 체인점 미용실 아니고서는 다른곳도 저렇다면서

이직해도 똑같고 차라리 1년동안 해서 경력인정받으면 된다고

구태여 생떼를 쓰면서 "오빠는 여기를 몰라서 그렇다" 라며 말을 잘라 버리네요.

 

7. 미용실에서 비정규직스텝 1년 근무한 경력이 다른 곳에서 경력으로 인정이 되는가?

 

페이가 엄청 적지만 미용실이 경영난에 시달리는 것도 아닙니다.

업주는 최근 미용실 확충 및 외제차량 보유로 지역에선 이름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러한 항목들이 저의 의문점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네가 여자친구를 그냥 믿고 지켜보는게 맞다" 라고 하는데

힘들다고 징징대는 여자친구를 보면 그쪽 업계 상황이라도 알고 대화를 해야

실마리가 잡힐 것 같기에 이런 질문을 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