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부탁]매주 고향 내려가는 남자친구 어떻게 생각하세요?

레알빡침2014.05.04
조회82,533

우선! 방탈 너무너무 죄송하지만 여기에 현명하신 분들이 많아 이곳에 글올립니다

다시한번 사과드리고 그리고 또 하나! 맞춤법 띄어쓰기 미흡한 점도 미리 사과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여러 객관적인 조언들을 듣고 싶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우선 저는 이십대 중반 여자 이구요 남자친구는 위로 다섯 살 연상이구요

친구 결혼식에서 만나 연애까지 이어져서 7개월째 연애중입니다.

처음 연애 시작 전 썸부터 연애 후 5개월까지는

굉장히 여느 커플과는 같은 달달한 커플이었습니다.

그 . 치 . 만 현재 상황을 설명 드리자면 

 

1. 연락

저도 일하는 사람이라 일하는 거 이해하고 요즘 회사일 바쁘게 돌아가는 거 다 이해합니다.

하지만 연락 하루에 카톡 10개도 안되는건 1년도 안되는 커플인데 좀 여자로써 서운하지 않나요?일어나서 일어났다 출근해서 출근했다 점심먹고 점심먹었다

퇴근하고 퇴근했다 이제 잘려고 한다 이건 뭐 서로 생사확인도 아니고 뭐 ...

아 물론 일어났냐고 묻는건 우리애기등의 명칭은 있습니다만

이런 그냥 생사확인 카톡 언제까지 이해해줘야되는건지제가 욕심이 많은건지 알고 싶습니다.

 

2. 만남

살짝 장거리 연애인 만남을 이어가고있습니다.

저는 서울 남자친구는 경기도 (자가로 2시간 30분걸림)서울 빠져나갔다 들어왔다 하는거

교통상황 잘 알고 운전하는거 힘들다는거 알고 있습니다.

저 매주 보자고 매일 보고싶다고 징징거리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물론 보고싶지만 부담주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만나는 것이 쉽지가 않네요

남자친구 본가가 경북에 어느 지역인데 주말만 되면 집을 내려갑니다.
제가 주말에 항상 쉬는 직업은 아닙니다.남자친구는 특근만 없다면 쉬는 직업입니다.

그러면 주말에 제가 쉰다면 저한테 좀 시간 내줬으면 하는 마음 가질 수 있는 거 아닌가요?

남자친구 제가 쉬는 날도 집에 내려갑니다.

내려갔다가 일요일 오후에 올라와서 저 잠깐 보기도 하고 아예 안보는 날도 있습니다.

그리고 남자친구 만날 때 서울로 무조건 올라오는것도 아닙니다.

중간 지점에서 만나거나 아니면 남친이 있는 그 지역에 만날때도 종종 있었습니다.

 

부모님이 남자친구를 찾으십니다.

항상 내려가던 아들이라서 한주라도 안 내려가면 무슨일 있나 하시고 전화하신다고 합니다.

 

저 이번 연휴 3일 간만에 휴가 아닌 휴가 받아서 쉬는데 남자친구 지금 고향에 있습니다.

너무 화가 나서 지금 글을 씁니다.

연락을 잘해주던가, 만남 가지는 거라도 덜 스트레스 받았으면 합니다.

얘기해봤습니다. 울면서도 얘기해보고 화도 내보고 좋게 돌려서도 얘기해보고

헤어지자고 해보고 했지만 제가 징징거리는거에 지쳤단 말을 들었습니다.

나 자체는 너무 좋은데 제가 연락하는거랑 보는거에 대해 불만을 표출하는거에 대해

지쳤단 말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럴만 하니깐 불만표출하게 되는거 아닌가요?

현재 남자친구는 노력하겠다 했지만 하루 이틀 그러고 끝일겁니다.

남자친구는 매번 저한테만 이해를 바랍니다. 

 

 

 어리석고 미련해 보이겠지만 저는 헤어지고싶지않습니다.남자친구도 말로는 헤어지고싶지 않다고 얘기하지만 행동은 저럽니다.도대체 이남자의 심리는 뭘까요? 


댓글 74

ㅡㅡ오래 전

Best요즘은 하도 발정난 또라이 놈들이 많다 보니 그냥 연락 자주 안하고 고향 내려가는게 아니라 가정있는 남자가 아닐지 까지 의심이 되네요. 부모님이 말을 못해서 전화 통화 못한 답니까? 한주 정도는 충분히 특근이라던지 핑계대고 안내려 갈수 있잖아요. 게다가 고향 갔다고 해도 연휴중 하루정도는 빼서 여친 만날수도 있는건대;;; 그냥 제 생각엔 그 남자는 가정있는 남잔데 호기심반 재미반으로 님이랑 연애 시작했다가 본인이 감당 못하겠으니 그냥 방치하는거 같은 상황으로 보여요 그게 아니라면 그냥 님을 그 정도만 사랑하는 거겠죠... 첨엔 끌려서 만나봤다가 지날수록 본인과는 맞지 않으니 그냥 멀리 하는거로 밖에 생각 안되요

오래 전

Best100%주말부부. 연애한지 몇달 되지도 않아서 지금 한창좋을땐데도 불구하고 주말마다 한주도 안빼고 부모님뵈러 고향엘간다니..;; 이 설정은 가정있는 남자가 그저 바람피는 설정이구만...믿고계시나요...?

배려오래 전

남자란동물은말이죠~ 본인이좋아하는여자앞에선 물불안가립니다 부모님이랑 있는게머그리좋을까요 다큰성인인데요???? 유부남~ 바람나셨네요~~ 장단맞춰주는 공짜 몸주는여자~ 님은딱 그정도입니다 정신차리세요~

에휴오래 전

양다리거나 유부남 아니예요...? 저도 전 남친이 언제부터인가 주말마다 바쁘고 시골집에 자주 내려갔음. 나중에 알고보니 나랑 사귀면서 다른 여자랑 사고쳐서 결혼 준비했던거임.개1객끼 수상함

ddd오래 전

남친분이 엄청 효자신가봐요? 쉬는날엔 푹쉬거나 여자친구랑 놀고 싶을텐데 가까운거리도 아니고 매주 엄청 피곤하시겠어요;;30대남자가 연휴3일동안 부모님과함께...외아들인가?외국에사는 내 남동생도 몇달만에 한국 들어와서도 지여자친구 만나기 바쁘던데 ㅋㅋ이번 어버이날 뭐해드렸는지 물어보세요 그정도면 어마어마한걸 해드렸을듯. 그리고 만약 사실이라면 그 부모님도 쫌;;아들이 타지에서 고생하는데 대부분 부모님은 간다고 해도 오히려 자식피곤할까봐 오지말라고 하시지않나요?안오냐고 전화까지 할정도면 자식 일하느라 피곤한건 모르시나;;이건 남자가 뭔가 숨기고 있거나 지랄맞은 효자거나 극성맞은 부모거나... 셋중 하나일듯. 현명한 선택 하시길 빌어요...

아놔오래 전

진짜 유부남 아냐!?

얄라리얄라숑숑오래 전

왜 뭐때문에 계속 만나고 혼자 안달나서 그러는거임? 헤어져도 그놈은 신경안쓸듯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사랑받고싶은여자오래 전

남자들아 매주고향가는거 이해하겠는데 둘중하나만해 연애만하든지 고향매주가든지 둘다하려하면 종니 이기적이라 생각안들어?ㅋㅋㅋㅋㅋ여자들은 부모님안계시는줄아나 도를넘지마라제발

ㅇㅣ크오래 전

친구결혼식에서만났다니 유부남인지아닌지는 지인통해알수있겠고 근데 장거리라 그리못만난다는건좀 원래 장거리연애특징이 서로시간맞추어 정기적으로 만날수있을때 딱정해놓고 그날은싸웠어도 만나는게 맞는데 부모님이멀리사셔도 여친생기면 고향집안가고 여친만나러가던데 참이상하긴하네요 그렇다고 매주 고향집가서 금의환향?한듯잔치벌이는것도아닐텐데

ㅇㅁ오래 전

여자를 이토록 외롭게 하다니.... 나쁜놈 !!!!!!!!!!!!!! 여자가 외롭다고 느끼게 하는 남자들은 쓰레기야. 언니야 그동안 외롭고 얼마나 힘들었을까..... 같은 비슷한 이유로 나도 일주일전에 헤어졌어요 이런 말들이 진짜 일까 ... 사랑하니까 믿고 지내오려고 내가 한걸음 물러서 이해해보자.해도 그래도 이해 안되 . 참고 참고 참다가.. 내가 아무리 바보 등신이어도 아닌건 아닌것같으니까 알고보니 그게 다 그놈이 입버릇처럼 거짓말을 입에 달고 사는사람이더라.. 머리 졸라 잘굴리는 사람. 똑똑한사람. 진짜같이 속이면서 아..열받아 생각하니까. 어느정도 계속해 지속이 된다면 여자의 촉은 맞는듯. 그래서 대화도 해보려 , 헤어지고 만나고 아무리 잘풀어보려 해도 안되서.. 그동안 내가 마음정리를 하고 하고 또하고 하고.......해서 .... 확실히 끝냈지... 차라리 걱정할때 없어 속이 시원하다!!!

흔남이오래 전

7달째 연애하는데 매주고향간다??둘중하나 바람낫거나 여친이 질렷거나~~~헤어지고싶은데말은못하고 알아서 먼저말하길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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