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만이 답일까요? 내 남편의 전여자친구 글쓴입니다.

열받아2014.05.04
조회51,627
오랜만이네요.
잘 지내셨는지요, 저는 뭐..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한 달전 쯤에 남편이 전여자친구를 못잊고 연락했었다는 글을 썼었는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지금 별거하고 있습니다.
시부모님께서 섬에서 작은 펜션을 하고 계세요, 날씨가 좀 풀리면
섬에 들어가서 추워질때 까지는 섬에 계세요,
겨울에는 저희 신혼집과 같은 지역에 있는 아파트에서 지내시구요.
지금 두분께서 섬에 계시기에 남편이 거기서 지내고 있어요.
2주 정도 됐네요.

그때 글 쓰고 난 후에 대화를 해봐야겠다고 결심은 했지만
입이 안 떨여져서 몇날 며칠을 고민했네요..

결국엔 2주 전 저녁식사를 마치고 잠깐 얘기를 하자하여 말을 꺼냈습니다.
사실은 문자 주고 받은 것, 오빠가 전화한 것 봤다.
그렇게 좋아하고 애뜻하면서 결혼은 왜 나랑했는지 왜 엄한사람 이렇게 힘드게 만드냐고
어떻게 된건지 얘기나 들어보자 했어요.

미안하다 한마디 하더니 그냥 고개를 떨구길래, 얘기하라 했습니다.
연애때도 안 그런 사람이 왜 이제와서 그러냐고 혹시 그땐 그냥 안걸린 거냐 물었습니다.
아니라대요. 마음을 다 잡았다고 생각했답니다.
너무 좋아했고 너무 소중한 사람이었지만 가끔 그 여자를 감당하기가 힘들었대요.
작은 일이었지만 그 순간엔 헤어져야겠다고 마음을 먹었고
보고싶고 헤어지자고 한 것이 후회도 되고  힘들었지만
다시 만나게 되도 여전히 똑같은 이유로 힘들 것 같았기에 이를 악 물고 참았대요.

그러다 취직을 하게 되고 저를 만나게 되고 그렇게 결혼을 했답니다.
항상 그 여자에게는 주는 사랑을 하고 행동하나하나 신경쓰이게 하는 그 여자와는 달리
반대로 저는 편하고 좋았답니다. 계속 만나다 보니 결혼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래요.
자존심도 상하고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편할 것 같아서 결혼을 햇다니.....
이성의 끊을 놓지 않기 위해 정신 차리고 계속 얘기해보라 했습니다.

가끔 생각나는 정도지 괜찮았대요, 저랑도 행복했대요,.
근데 막상 자기 입으로 자기가 결혼했다고 그 여자한테 말을 하고 나니
모든 것이 정말로 끝난 것 같아서 마음이 무너졌다네요.
그 여자랑 이루지 못한, 이루지 못 할 미래가 못 견디게 힘들엇대요.
그 여자랑 살고싶니? 는 물음에 잘 모르겠다고 대답하던 이 사람...
이 말 한마디에 잡고 있던 이성의 끈을 놓았던 것 같아요.

미안하다는 말만 되풀이 하는 그 사람이 너무 꼴 보기 싫어 당장 짐 싸서 나가라 했습니다.
니가 안나가면 내가 나가서 잠적해버릴거라구요, 악을 악을 지르고
옷장에 옷들을 막 거실로 다 집어던지니 그만 하라고
당신 말대로 하겠다며 옷 몇 가지를 주섬주섬 챙기더군요.

그 여자에게도 전화했습니다.
그 여자 말이, 오빠가 무슨 말을 했는진 모르지만 좋은 사람인거 알지 않냐고
걱정하시는 일들은 일어난 적 없고, 앞으로도 일어나지 않을거라고
내가 오빠를 많이 힘들게 해서 오빠가 떠났고,
너무 받기만 했던 사랑에 내가 미련이 많이 남았었다고
결혼 한 것을 이제는 알았기에 연락안하려고 생각했다고
우리가 만났을 때 오빠를  사랑하는 ㅇㅇ님 이라고 자주 불렀는데
마지막으로 한 번 불러보고 싶었다. 정말 미안하다.
앞으로는 연락하는 일 절대 없도록 하겠다.
이러고 전화는 끊었습니다.
그 여자도 울고 저도 울고,,무슨 상황인건지..모르겠대요.

남편은 그러고 나갔습니다.
처음 며칠은 밥도 안 넘어가고 너무 힘들었는데 지금은 그래도 정상적으로 살려고
노력하고 잇습니다. 그래도 힘든 건 어쩔 수 없지만요.

별거를 시작하고 다음 날 장문의 문자를 보냈어요.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고. 하는 내용들..밉고 원망한다는 내용들..
남편은- 미안하다. 니가 어떤 결정을 내릴 진 모르겠지만 너의 결정에 따를게.
            많이 실망시켜서 미안하다. 결정 내리면 연락주라. 밥 잘 챙겨먹고.

이렇게 왔더라구요. 이미 모든 걸 내려놓은 사람처럼..
그러곤 어쩜 그렇게 냉정한지 문자한통 전화한통 없네요..
저는 지금 여전히 너무 힘들지만 다시 일상생활에 충실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그냥 외면하고 싶은 걸지도 모르겠네요.
곧 다시 남편을 만나 결정을 내려야 하겠지만 어찌 해야할 지를 모르겠어요.
또한 그 여자와 남편이 또 연락을 하고 지내는지 어떤지도 모릅니다.
제가 뭘 원하는 지도 모르겠네요. 이혼해야지 결심했다가고, 이혼은 하기 싫고...ㅠㅠ
제 인생에서 가장 큰 일이 벌어졌는데 모르는 것 투성이넨요,,후
토커님들의 조언 기다리겠습니다.

댓글 32

쉽사리오래 전

Best열받고 억울하고 하는 마음인데 여기서 이혼해라 그여자랑 만나고 있다는 이곳의 잘못된 조언을 듣지 마세요. 올리신 글 다 읽어 봤습니다. 남편과 처음 시작할때도 핸드폰의 번호의 사진을 님이 알고 울고불고 하니 지웠다고요. 남편은 중요한 결정을 잘 못하시는 분일 수 있어요. 하지만 선택해야 하는 계기를 주면 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성품도 가지고 있는분일거라 생각해요 그러니 님의 얘기에 그리 쉽사리 전여친의 얘기를 하는거구요. 누구나 가지지 못한것의 아쉬움은 있잖아요. 모르겠다는 남편의 말... 님과 같이 살기 싫다는 말도 아니고 그 여자랑 같이 살고 싶다는 말도 아닌 자기도 마음을 모르겠다는 말이예요. 님에게 미안하고 미안하짓인지 알면서 내가 왜이러지 라는 맘도 있으면서 .... 그래서 님예게 결정을 해달라는 어려운 숙제를 준거예요. 그건 님이 같이 살겠다고 한다면 같이 살 마음이 있단 얘기잖아요. 하지만 님이 결정하지 마세요. 님은 남편이 전여친의 마음을 정리하고 같이 살 마음이 있으면 노력하겠단 생각이잖아요. 남편에게 결정을 넘기세요 나는 이런 마음이다 너는 그여자를 잊고 나만을 보면서 살 마음이 있냐 그렇다면 나도 같이 노력하겠다 니가 결정해라 이렇게 결정하는 걸 남편에게 넘기세요 웃긴 얘기지만 이혼을 님이 결정하시면 두고두고 내가 참을걸 하는 님 스스로 자책하는 마음을 가지실거고 님 남편도 난 그래도 살 마음이 있었는데 아내가 못받아들여서 아내한테 버림받았어라는 아름다운 포장으로 덮아버릴 수 있잖아요. 그 여잘 잊고 온전히 나만 보면서 살 마음이 있는지 결정을 하라 하세요 그러기 전에 반드시 님도 너무 가슴아프지만 오빠가 그여잘 잊고 나를 존중해주면서 나와 같이 살 마음이 있다면 같이 살 마음이 있다고 전하세요. 그러고 결정에 따라서 님의 행동을 결정하세요 그자리에서 니가 못잊겠다하면 내가 이혼하면서 위자료가 어떻고 그런 얘기 절때 꺼내시지 마시고 오직 니가 그 여잘 잊고 나만 보며 나에게 충실하게 날 존중해주면서 같이 살 마음이 있는지 결정하라는 얘기를 나누세요 그리고 반드시 님의 마음 니가 그여잘 잊고 나를 사랑하는 마음만을 가진다면 같이 살 마음 있다는 걸 전하세요 남편은 자기가 잘못했다고 진짜 결정만을 기다리면 전화 오기를 기다릴 수 도 있어요 잘못한 사람이 용서를 빌어야 하는게 맞지만 중요한 결정을 잘 못하는 사람은 상대방이 먼저 손을 내밀어야 용서를 구하고 잘못했다고 하는 용감하지 못한 사람들도 많아요 한번 님이 먼저 손을 내밀어 보세요 그런데 그렇게 내밀었는데도 못잊겠다라고 하면 님 아시죠? 너의 결정이 그렇다면 니가 이결혼의 책임을 지지 못해서 헤어진다는걸 확실하게 얘기하시고 위자료 확실히 챙기세요 먼저 손을 내밀어 보세요. 결혼은 부부의 삶인데 그 무거운 결정은 혼자하고 나중에 자책하고 그러지 마세요. 그 무거운 짐 남편에게 넘기세요

오래 전

Best마음이 완전히 떠났네요... 그여자랑 살고싶냔 말에 모르겠다고 대답한거.. 난 살고 싶은데 그여자가 그럴려고 할지 모르겠다는 뜻같네요. 지금은 너밖에 없단 입바른 말도 한마디없고, 그여자에게 전화해서 울고불고 보고싶어 미치겠다고 했으면서 아내에게는 별거기간 문자도 전화도 한통도 없는 사람... 가해자이면서 피해자처럼 행동하는것도 가증스럽네요. 그냥 껍데기랑 사느니 헤어지세요.. ㅠㅠ 아니 그렇게 좋아하면 힘들어도 참고 견디고 살지 왜 엄한 여자를 고통스럽게 하는지 ㅠㅠ 어후 열받아 ㅠㅠ

후잉오래 전

Best남자라서 아는데 저건 그냥 떨어져나가길 기다린다는 뜻으로 돌려말하는거임. 님의 소중함을 깨닫고 너무후회되고햇으면 니결정에따른다고 절대로말안함ㅋ 잘못햇다빌고 다끊고너만보겟다 미쳣엇다이러지

하아오래 전

한번이 어렵지 두번은 쉽잖아요. 번호를 바꾸고 했는데도, 연락을 계속 했다는거는 어느정도 마음이 아직있다는게 아닐까요? 무늬만 그렇게 잡고 잇는건 당사자인 사람한테는너무 힘들고 아플거같네요, 나중에는 의심을 하고있겠죠 , 이사람이 또 연락을 하고있지는 않을까. . 라는 그런 의심들을 말이죠 , 지금 이사람과 몇십년을 더 살아야해요, 그동안 힘들거라면 , 이혼하고 몇년아픈게 낫다고 봐요, 사람은 옆에 있을때 잘 모른다고하자나요 알게 되겠죠, 글쓴이님의 마음을 언젠가는 알아줄꺼라고 생각해요, 나도 내가 무슨말을 하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 저라면 이혼했을꺼같애요, 빈껍데기인 사람과는 못살거같걸랑요.. 부모님을 생각해서 선택을 못할수도 있을겁니다, 근데요 , 어느 부모든 그래요, 내딸이 힘들어하는거 누가 좋아하겠어요 , 아직 젊잖아요, 그리고 책임져야할 애기도 없잖아요, 이혼은 결코 나쁜게 아니라고 봅니다, ㅇㅣ혼해서도 잘살고있는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글쓴님 힘내시고 탁월한 선택 하시기 바랍니다.

ㄷㄱ오래 전

너무 어렵네요ㅜㅜ 맘같아선 이혼인데 나랑 이혼하고 그 여자랑 살림차릴거 생각하니 피가 거꾸로 솟을것같고.. 그렇다고 이미 다른여자에게 맘 떠난듯한 사람 붙잡고 사는것도 너무 지옥이고. 하지만 아이도 없고... 나에 대한 사랑하는 마음이 없는것같아서 못살것같다고 말할것같아요. 그게 아니라고 붙잡는다면 다시 생각할수 있겠지만 그냥 니뜻에 따르겠다하면 끝내야죠. 베플말이 일리는 있는것같아요. 하지만 그러기엔 너무 자존심상하고 화나고 앞으로 잊지못할게 더 큰 문제이겠죠. 그러기에 님은 너무 젊고 아직 아이도 없잖아요. 아이 있고 수년동안 살았다라하면 달라져요. 다시 사랑하는 사람 만나 시작하시는게 나을것같아요. 전 적어도 그 여자와 나를 놓고선 너 없인 이 안된다 내가 잘못했다 라고 최소한 그정도는 돼야 다시 시작할수 있을것같아요. 그소리 듣고서도 상처로 남을건데요.

답답이오래 전

같이 살수 있겠죠... 근데 님의 텅빈 가슴은 어떻게 하죠? 남편과는 죽을때까지 완전한 부부가 될수 없을겁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저라면 되돌리겠어요. 저상황에서 아니다 내가 잘못했다 너없으면 못산다 미쳤었다.. 이런말 한마디 안하는 남자를 어떻게 믿어줘요...

솔직한세상오래 전

확실하게 파악하세요 만약 경과가 많이 진행 되었다면 증거를 많이 확보하세요 ----------- http://pann.nate.com/talk/322395893

하하오래 전

무작정 이혼하라고 하고싶진않아요.여기 젊은애들 지일아니라고 무턱대고 이혼하라 하는데 아직이르고요.님인생이니까 신중히 생각해보고 남편과 대화해 보시구 결정하세요.근데 맘에 걸리는건 남편이 님과 살생각있다면 님께 울고불고 싹싹빌었겠는데 그런것도 없구 집나가서 결정을 기다리겠다는건 이혼해도 안해도 그만..이라는생각이드네요.헤어지면 다시 그여자 만날거같음.그렇다고다시 같이 살자니 님남편 평생 그여자 그리워하며 살거같구 ....결정이 너무 어렵네요. 애생기기전에 남편과 다시살지안살지 대화해보시구 신중하게 결정하세요.다시살게된다면 집으로 들어오라해야되요.별거가길어지면 감정이 정리되서 이혼할거같음.

짜증나오래 전

남편분 진짜 찌질이비겁자네요. 이혼하세요 나를사랑해주는남자랑결혼해서애낳고 세월이흐르며사네못사네 이놈저놈할때가많은데 마음없는남자랑어떻게살아요 그것도 딴ㅇㅕ자를가슴에품은 결혼이라는굴레에갇혀 인생지옥에 저당잡히시지마세요 애기가있다면 갈등이있을수있으나 그냥 바람처럼 흘리시는게 참고로 저희남편이 님남편 ㅁㅊㄴ 이라네요 같은남자가아니라면 ㄷㄷㄷ

이혼아냐오래 전

이혼할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속상하더라도 마음 정리되면 들어오라 그러세요. 들어올땐 그 여자생각은 영원히 가슴에 묻고 들어오라고. 들어오면 각서한장 받으세요. 절대 연락하는 일 없다고. 그리고선 그 이후로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그일은 님이 먼저 꺼내시면 안됩니다. 지나가는 시련정도로만 생각하고 아이낳고 행복하게 사세요.

오래 전

님아 하나만 물을게요. 살면서 전여친과의 일.. 가슴에 묻고 살수 있나요?? 무덤에 들어갈때 까지 그 일 입밖에 안꺼내고 살수있나요?? 그렇지 않다면 님은 지옥에서 살거예요 조금만 퇴근이 늦어도. 하루라도 신랑폰을 안보면 불안해하며 하루하루를 보내야하구요. 온통 님의 머릿속에는 혹시나 남편이 전여친이랑 만나지는 않을까. 나몰래 연락하지는 않을까?하며 불안해 해야하죠. 님의 정신은 점점 병들어갈겁니다. 그러다 지치겠죠. 님도 지치고. 남편도 지치고... 부부는 믿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믿음이 깨진것은 부부관계가 깨진거죠 지난날 제가 님과 같은 입장이었기에 그 느낌 너무도 잘 알고있죠. 저 이혼했습니다. 요즘 이혼이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지만 막상 이혼을 하고나니 남의 시선들이 불편하고 괜히 위축되고 그러네요.제주위 친구들에게 되도록이면 이혼하지말고 참고 살라고 합니다 근데 님아 애라도 없을때 헤어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님 마음이 병듭니다. 무덤까지 앉고 갈 자신있으면 용서해주고 남편 받아들이세요

ㅁㅇㄹㄴㅇ오래 전

와 이건 참.. 무슨 사랑과전쟁 막장 드라마도 아니고.. -_- 이래서 남자들은 지가 더 졸라 좋아해야돼.. 물론 여자도 그 남잘 좋아해야하겠지만. 진짜 남자는 연애도 그렇고.. 지가 여잘 더 많이 좋아하고 애타고 그래야하나보다.. 참. 근데 이게 뭐하는짓인지 결혼한 유부남한테 연락하고...

YJ오래 전

하...진짜 전여친... 저런 여자들 정말 싫다... 머릿속으로 다 계산하고 행동해놓고 정작 자기가 도마에 오르면 눈물 흘리면서 불쌍한척 하는.... 정말 천벌받았으면 좋겠다.. 글쓴이님 글 쓰신거 보면 똑부러지시고 교양있으신 분 같은데...너무안타까워요 저도 '쉽사리'님의 글에 정말 동의합니다.. 무거운 짐 글쓴이님이 가지고 가지 마시구 남편에게 주세요 한번 금이 간 신뢰.. 저도 비슷한 경험 때문에 글쓴이님 마음이 더욱 와닿습니다 다시 쌓으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겠지만 만약 남편이 새로이 마음 먹고 돌아온다면 님도 더이상 그 얘기 꺼내지도 마시구 두분이 정말 새로이 만남을 한다고 생각하시고 행복하게 사시길 바래요 힘내세요.. 비록 익명이어도 멀리서 응원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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