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살 이혼녀입니다

ㅠㅠㅠㅠ2014.05.05
조회22,237
2012년에 3년 연애끝에 결혼을 했습니다.
결혼후 남편과 사업을 할 생각이었는데
두달만에 아기가 생겼습니다

남편이 부부싸움만 하면 집을나가고,
나가려고하고,,막판엔 손찌검까지
왔길래 친정으로 가있다가

처가살이로 합쳐서 다시 3개월 살다가
남편이 도저히못살겠다고
다시 집을 나갔습니다

법적으로 이혼한 상태는 아니지만
이혼한거나 다름없이지내는 중입니다
집나간지 두달 다되어가네요

그러는동안 애기 안부 한번 안묻더군요
앞으로도 계속 이런식일거 같은데

저는 아빠는 해외에서 돈번다고 말하고
가끔 만나며
지낼 생각 이었는데
두달다되도록 아기 안부한통 묻질 않으니
그마저도 안될것 같습니다,,

이제 돌도 안된 아기인데,,
아기가 커서 아빠를 찾으면,,,
난 왜 아빠가 없냐고 물으면
무어라 말해줘야 할까요

지금도 이렇게 애한테 정이 없는데
애기가 더 상처받을까봐
차라리 죽었다고할까 생각도 듭니다,,

이혼절차밟고 새장가라도 들면
더더 애기 안중에도 없을까 차마 이혼
안하는 이유가 큽니다.

애기를
위해서 어떻게하는게 좋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