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네는 부모도 아니야. 난 진심으로 너네가죽었으면 좋겠어. 지나가다 차에 치여도 좋고 갑자기 심장마비가 와도 좋아. 어떻게던 빨리 죽었으면 좋겠어.
아이가 처음 세상에 태어났을때 부모는 손가락 열개, 발가락 열개 모두 있고 무사하게 건강한거에 감사한대. 그런데 있지 너네에게 나는 그때처럼 건강한거에 감사한 그런 딸이 아니라 밖에서 너네 위신챙기고 자랑하기위해 그래서 필요한 공부잘해야하는 딸일뿐이야.
초등학교때 난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 받아쓰기 60점 맞아왔다고 작은방에서 엄마년 앞에 무릎꿇고 앉아 잘못했다고 빌던거. 중간고사에서 백점이 하나도 없다고 미안하다고 했던거. 단원평가 85점 맞았다고 맞고 다음부터 실수 안하겠다고 싹싹 빌던거. 근데 니들은 이거 다 기억안난다하더라. 난 이렇게 그날의 기억이 악몽같이 생생한데 너네는 나보고 거짓말하지말라고 그러고 부모 아동학대범 만드는 천하의 나쁜년 만들더라.
초등학교때 영어를 잘하면 얼마나 잘하겠어. 그런데 티비광고속 영어단어, 길거리 전광판 영어단어. 의미 하나하나 물어보면서 내가 모르면 꼴통취급하고 병신년 취급하던 아빠새끼. 안배웠다고 하면 내가 니 책에서 봤는데 왜 모르냐고 나 병신만들던 아빠새끼. 지금까지도 그래. 툭하면 영어 물어보고 모르면 사전찾아보라 지랄. 그렇게 궁금하면 니가 사전찾아보던가. 그렇게 영어잘하면 영문과 교수하시던가. 집에서 드라마나 쳐보지말고.
중학교 일학년때 첫시험에서 전교 2등했더니 니들 기대가 커졌나보네. 다음 시험에서 전교6등하니까 부모라는 인간이 하는 말이 너 성적 떨어졌으니까 이제 애들이 너 깔보겠네. 화나서 다음 시험에서 전교 3등까지 올렸더니 어떻게 넌 만년 이인자니. 어떻게 일등을 못하니. 마지막 시험 전교 1등하니까 그제서야 잘했다고 해주대. 그날 가족끼리 같이 페밀리 레스토랑 가서 밥먹는데 그때 아빠새끼가 하는말이 너 계속 이 성적 유지해야 이 대접해줄꺼야. 아 그래 감사하네요. 미친놈. 딸대우를 성적따라 달리해주냐?
중2때 서울로 이사갔는데 촌에서 왔다는 이유만으로 왕따당했지. 난 계속 서울살다 잠깐 일년 다른데 살다온건데 애들이 뭘 알겠어. 근데 엄마가 하는말이 너는 왜 집에서는 말 잘하면서 밖에서는 못하냐. 응? 내가 잘못들은건가? 왕따당한 딸한테 그게 할말이야? 얼마전에 차타고 내가 다닌 중학교앞에 지나갔는데 아빠 너가 그랬지.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일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그때 왕따 주도했던 전교 일등하던년이 엄청 똑똑한거라고. 실속챙기면서 자기공부하는거라고. 별거 아니라고? 나한테는 그 중학교 2년이 끔찍하고 내 기억속에서 지워버리고 싶은 기억인데? 너무 수치스럽고 창피해서 지금 제일 친한 친구한테도 말 못하고 우리반에 있는 같은중학교 남자애가 혹시 다른 애들한테 내 옛날얘기 할까봐 벌벌 떠는데? 왕따 주도했던년 그년이 지금도 꿈에서 날 괴롭히는데 별거 아니라고? 그래 별거 아닌데 내가 호든갑떠나보네 미안해 내가 미친년이라.
중삼때 이과가고 싶다고 인문계고 가겠다는걸 중삼 내내 싸우고 소리지르고 악쓰고 맞고 그래서 결국 내가 못참고 외고갔잖아. 난 외고가면 다 끝날줄알았어. 니들이 더이상 나한테 아무말도 못하고 나 하고싶은대로 하고 살 수 있을줄 알았어. 근데 아니더라. 오히려 더 심해졌어. 뭐같게도말이야.
왜 내신 백점 못맞아오냐고? 왜 서울대 못가냐고? 말만잘해. 그렇게 자신있으면 니가 서울대 가세요. 백점을 맞아도 일등급이 안나와. 백점이 너무 많아서. 백점이 일등급 인원수를 초과해. 내가 성적이 오르면 다른애들도 성적이 올라. 그래서 등급은 늘 제자리야. 니들이 외고 보내놨잖아. 그럼 이런거 감수한거 아니야? 완전한 일등급을 원했으면 내가 가고싶은 고등학교 보내줬으면 되잖아. 나는 스트레스 안받아? 니들만 걱정돼? 정작 울고싶은건 난데 너네는 내가 좀만 대들면 죽기 직전까지 패놓잖아.
이것뿐만인줄알아? 너네때문에 한번도 친구랑 놀이공원 못가본거, 노래방 못간거, 생일파티 못간거, 심지어 졸업식날도 못놀게한거. 12년동안 방에만 갇혀서 원하지도 않게 외출금지 당했던거, 핸드폰 갤러리 뒤져서 슈주 사진만 다 지우고 내 노트북 몰래 뒤져서 슈주 동영상, 사진 다 지운거. 내 방 뒤져서 다이어리 읽고 니들 욕해논것만 찢어간거. 내 다이어리 몰래읽고 그거가지고 맨날 나 조롱하고 욕하는거. 칼들고 나한테와서 죽여버린다한거. 약먹고 자살한다하니까 죽지 그랬냐고한거. 공부하라고 봉사활동도 못가게해서 몰래 봉사갔다온거, 스펙 쌓아야되서 자격증시험보러가는데 국영수공부하라고해서 몰래갔다온거. 다 기억나.
수능이 192일 남았어. 좋은대학갈꺼야. 너네 좋으라고 말고 나 좋으라고. 내 인생 즐기게 좋은대학갈꺼야. 그리고 나 대학붙으면 니들좀 죽어줬으면 좋겠어. 아 니들이 그렇게 양아치같은 멍청한 동생년도 데리고가라. 너네가 죽어주면 내 공부에미친 19년이 보상받을 수 있을거같아.
아니면 혹시나 당장 안죽더라도 그렇게 믿었던 둘째년한테 버림받고 외롭게 살다 병걸려서 고통스럽게 죽어줘. 왜 그랬잖아. 나년은 공부만 잘했지 성공하면 부모 안쳐다보고 나잘났다 할년이라고. 맞아 나 그럴년이야. 그러니까 그 잘난 둘째년에게 평생 빌붙어 사세요. 그년이 얼마나 잘해줄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리 부모지만 난 너네가 죽었으면 좋겠어
너네는 부모도 아니야. 난 진심으로 너네가죽었으면 좋겠어. 지나가다 차에 치여도 좋고 갑자기 심장마비가 와도 좋아. 어떻게던 빨리 죽었으면 좋겠어.
아이가 처음 세상에 태어났을때 부모는 손가락 열개, 발가락 열개 모두 있고 무사하게 건강한거에 감사한대. 그런데 있지 너네에게 나는 그때처럼 건강한거에 감사한 그런 딸이 아니라 밖에서 너네 위신챙기고 자랑하기위해 그래서 필요한 공부잘해야하는 딸일뿐이야.
초등학교때 난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 받아쓰기 60점 맞아왔다고 작은방에서 엄마년 앞에 무릎꿇고 앉아 잘못했다고 빌던거. 중간고사에서 백점이 하나도 없다고 미안하다고 했던거. 단원평가 85점 맞았다고 맞고 다음부터 실수 안하겠다고 싹싹 빌던거. 근데 니들은 이거 다 기억안난다하더라. 난 이렇게 그날의 기억이 악몽같이 생생한데 너네는 나보고 거짓말하지말라고 그러고 부모 아동학대범 만드는 천하의 나쁜년 만들더라.
초등학교때 영어를 잘하면 얼마나 잘하겠어. 그런데 티비광고속 영어단어, 길거리 전광판 영어단어. 의미 하나하나 물어보면서 내가 모르면 꼴통취급하고 병신년 취급하던 아빠새끼. 안배웠다고 하면 내가 니 책에서 봤는데 왜 모르냐고 나 병신만들던 아빠새끼. 지금까지도 그래. 툭하면 영어 물어보고 모르면 사전찾아보라 지랄. 그렇게 궁금하면 니가 사전찾아보던가. 그렇게 영어잘하면 영문과 교수하시던가. 집에서 드라마나 쳐보지말고.
중학교 일학년때 첫시험에서 전교 2등했더니 니들 기대가 커졌나보네. 다음 시험에서 전교6등하니까 부모라는 인간이 하는 말이 너 성적 떨어졌으니까 이제 애들이 너 깔보겠네. 화나서 다음 시험에서 전교 3등까지 올렸더니 어떻게 넌 만년 이인자니. 어떻게 일등을 못하니. 마지막 시험 전교 1등하니까 그제서야 잘했다고 해주대. 그날 가족끼리 같이 페밀리 레스토랑 가서 밥먹는데 그때 아빠새끼가 하는말이 너 계속 이 성적 유지해야 이 대접해줄꺼야. 아 그래 감사하네요. 미친놈. 딸대우를 성적따라 달리해주냐?
중2때 서울로 이사갔는데 촌에서 왔다는 이유만으로 왕따당했지. 난 계속 서울살다 잠깐 일년 다른데 살다온건데 애들이 뭘 알겠어. 근데 엄마가 하는말이 너는 왜 집에서는 말 잘하면서 밖에서는 못하냐. 응? 내가 잘못들은건가? 왕따당한 딸한테 그게 할말이야? 얼마전에 차타고 내가 다닌 중학교앞에 지나갔는데 아빠 너가 그랬지.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일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그때 왕따 주도했던 전교 일등하던년이 엄청 똑똑한거라고. 실속챙기면서 자기공부하는거라고. 별거 아니라고? 나한테는 그 중학교 2년이 끔찍하고 내 기억속에서 지워버리고 싶은 기억인데? 너무 수치스럽고 창피해서 지금 제일 친한 친구한테도 말 못하고 우리반에 있는 같은중학교 남자애가 혹시 다른 애들한테 내 옛날얘기 할까봐 벌벌 떠는데? 왕따 주도했던년 그년이 지금도 꿈에서 날 괴롭히는데 별거 아니라고? 그래 별거 아닌데 내가 호든갑떠나보네 미안해 내가 미친년이라.
중삼때 이과가고 싶다고 인문계고 가겠다는걸 중삼 내내 싸우고 소리지르고 악쓰고 맞고 그래서 결국 내가 못참고 외고갔잖아. 난 외고가면 다 끝날줄알았어. 니들이 더이상 나한테 아무말도 못하고 나 하고싶은대로 하고 살 수 있을줄 알았어. 근데 아니더라. 오히려 더 심해졌어. 뭐같게도말이야.
왜 내신 백점 못맞아오냐고? 왜 서울대 못가냐고? 말만잘해. 그렇게 자신있으면 니가 서울대 가세요. 백점을 맞아도 일등급이 안나와. 백점이 너무 많아서. 백점이 일등급 인원수를 초과해. 내가 성적이 오르면 다른애들도 성적이 올라. 그래서 등급은 늘 제자리야. 니들이 외고 보내놨잖아. 그럼 이런거 감수한거 아니야? 완전한 일등급을 원했으면 내가 가고싶은 고등학교 보내줬으면 되잖아. 나는 스트레스 안받아? 니들만 걱정돼? 정작 울고싶은건 난데 너네는 내가 좀만 대들면 죽기 직전까지 패놓잖아.
이것뿐만인줄알아? 너네때문에 한번도 친구랑 놀이공원 못가본거, 노래방 못간거, 생일파티 못간거, 심지어 졸업식날도 못놀게한거. 12년동안 방에만 갇혀서 원하지도 않게 외출금지 당했던거, 핸드폰 갤러리 뒤져서 슈주 사진만 다 지우고 내 노트북 몰래 뒤져서 슈주 동영상, 사진 다 지운거. 내 방 뒤져서 다이어리 읽고 니들 욕해논것만 찢어간거. 내 다이어리 몰래읽고 그거가지고 맨날 나 조롱하고 욕하는거. 칼들고 나한테와서 죽여버린다한거. 약먹고 자살한다하니까 죽지 그랬냐고한거. 공부하라고 봉사활동도 못가게해서 몰래 봉사갔다온거, 스펙 쌓아야되서 자격증시험보러가는데 국영수공부하라고해서 몰래갔다온거. 다 기억나.
수능이 192일 남았어. 좋은대학갈꺼야. 너네 좋으라고 말고 나 좋으라고. 내 인생 즐기게 좋은대학갈꺼야. 그리고 나 대학붙으면 니들좀 죽어줬으면 좋겠어. 아 니들이 그렇게 양아치같은 멍청한 동생년도 데리고가라. 너네가 죽어주면 내 공부에미친 19년이 보상받을 수 있을거같아.
아니면 혹시나 당장 안죽더라도 그렇게 믿었던 둘째년한테 버림받고 외롭게 살다 병걸려서 고통스럽게 죽어줘. 왜 그랬잖아. 나년은 공부만 잘했지 성공하면 부모 안쳐다보고 나잘났다 할년이라고. 맞아 나 그럴년이야. 그러니까 그 잘난 둘째년에게 평생 빌붙어 사세요. 그년이 얼마나 잘해줄지는 모르겠지만.
너네들한테 복수하려면 난 공부하러 가야겠다. 그러니까 수능이 끝나면 제발 죽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