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기 앞서 여자친구와는 이제 백일넘은 애기커플이었음.
만난건 길가다 우연히 맘에들어서 번호를받고 사귀게된 케이스임.
여자친구는 고운 얼굴과 마찬가지로 고운 마음씨를 가졌음.
내 장난 하나하나 다받아주고 별거 아닌것도 웃어주며 행복했음.
그러다 피씨방을 갈 기회가 있어서 갔다가 여친이 롤을 한다는걸 알게됨.
만렙.ㅇㅇ
골드3티어.ㅇㅇ
나보다 더 잘했음.
그렇게 처음엔 봇전이나 일대일만 했었음.
그러던 하루는 대전을 뛰게되었는데 내가 죽으면
괜히 다른 포지션애들을 나무라기 시작했는데 물증은 없으나 나 죽어서 짜증나서 그런거라 생각함.
좀더 열심히 해보았는데 또 하루는 친구가 들어와 있어서 같이했는데 어색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여자친구가 채팅창에 "신발년아"시전함.
내친구 급 말없다가 판 끝나자 급하게 가봐야한다며 나가고 부계정돌림.
여자친구 처음엔 미안하다고 실수했다고 했음.
더 큰 사건은 사촌형들이랑 같이 게임했는데 형들 당황시전.
역시나 찰진 쌍두마차욕설을 날려줌.
그 이후로 형들 나랑 겜 같이 안함.
(참고로 본인은 게임 자주 안함)
그러던중 대박 사건이 하나 터짐.
직설적으로 말했음 나 롤 잘 못하겠어..
그러지 여자친구가 기운을 불어 넣어주고자 오빠 잘할수있어 힘내!!
(여기서부터 대화의 주제가 게임이 되는것 자체가 난 별로였음)
결국 피시방으로 향했고 이번엔 대놓고 나를 나무라기 시작했음.
이딴 게임 하나에 여자친구한테 욕먹고 혼나는 내 자신이 초라하고 비참해보였음.
참다참다 나는 결국 게임을 꺼버리고 계정삭제의 길을 택함.
여자친구는 거기서 또 그렇게까지 할꺼있냐고 뭐라하고 겁나 싸웠음.
나도 여자친구를 떠보고자 계정삭제를 권유했으나
여자친구는 탐탁치 않아하며 거절하고 내 계정을 복구했음.
(이때도 나보다 게임이 우선인가 싶을정도로 기분상함)
그러던 어제 드디어 일이 터짐.
같이 게임을 하다가 여자친구가 2판째 연속으로 지자
오빠랑 게임 같이 못해먹겠어! 라며 승질내심.
나도 빡쳐서 게임 그냥 꺼버리며 그래 하지마 하지마하고 박차고 나옴.
롤하는 여자친구 미치겠습니다
일단 대세인것 같으니 음슴체 바로 들어감.
말하기 앞서 여자친구와는 이제 백일넘은 애기커플이었음.
만난건 길가다 우연히 맘에들어서 번호를받고 사귀게된 케이스임.
여자친구는 고운 얼굴과 마찬가지로 고운 마음씨를 가졌음.
내 장난 하나하나 다받아주고 별거 아닌것도 웃어주며 행복했음.
그러다 피씨방을 갈 기회가 있어서 갔다가 여친이 롤을 한다는걸 알게됨.
만렙.ㅇㅇ
골드3티어.ㅇㅇ
나보다 더 잘했음.
그렇게 처음엔 봇전이나 일대일만 했었음.
그러던 하루는 대전을 뛰게되었는데 내가 죽으면
괜히 다른 포지션애들을 나무라기 시작했는데 물증은 없으나 나 죽어서 짜증나서 그런거라 생각함.
좀더 열심히 해보았는데 또 하루는 친구가 들어와 있어서 같이했는데 어색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여자친구가 채팅창에 "신발년아"시전함.
내친구 급 말없다가 판 끝나자 급하게 가봐야한다며 나가고 부계정돌림.
여자친구 처음엔 미안하다고 실수했다고 했음.
더 큰 사건은 사촌형들이랑 같이 게임했는데 형들 당황시전.
역시나 찰진 쌍두마차욕설을 날려줌.
그 이후로 형들 나랑 겜 같이 안함.
(참고로 본인은 게임 자주 안함)
그러던중 대박 사건이 하나 터짐.
직설적으로 말했음 나 롤 잘 못하겠어..
그러지 여자친구가 기운을 불어 넣어주고자 오빠 잘할수있어 힘내!!
(여기서부터 대화의 주제가 게임이 되는것 자체가 난 별로였음)
결국 피시방으로 향했고 이번엔 대놓고 나를 나무라기 시작했음.
이딴 게임 하나에 여자친구한테 욕먹고 혼나는 내 자신이 초라하고 비참해보였음.
참다참다 나는 결국 게임을 꺼버리고 계정삭제의 길을 택함.
여자친구는 거기서 또 그렇게까지 할꺼있냐고 뭐라하고 겁나 싸웠음.
나도 여자친구를 떠보고자 계정삭제를 권유했으나
여자친구는 탐탁치 않아하며 거절하고 내 계정을 복구했음.
(이때도 나보다 게임이 우선인가 싶을정도로 기분상함)
그러던 어제 드디어 일이 터짐.
같이 게임을 하다가 여자친구가 2판째 연속으로 지자
오빠랑 게임 같이 못해먹겠어! 라며 승질내심.
나도 빡쳐서 게임 그냥 꺼버리며 그래 하지마 하지마하고 박차고 나옴.
친구들한테도 물어봤으나 학교에서도 팔짱끼고 부모님도 다알고 친구들까지 내가 남친인거 다알음.
바람, 권태기 그런거 아님.
"롤"만 안하면 다시 천사같은 여자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