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같은 사람이 이세상에 있는게 난 참 무서워

ㄲㅈ2014.05.06
조회118

안녕하세요 제가 되게 분한일이 있어서 맘에두고 있다가 여기다가 푸네요..

저는 경기도에사는 18살 평범한고등학생이에요

전남자친구는 저보다 1살 더 많았어요

첫만남은 친구의 선배였어요 어쩌다가 연락쳐도 주고받았고 이렇게 서로 호감을갖게되어

만나기 시작했어요 저는 그사람이 너무 좋았어요 그사람도 저를 너무 좋아해서

어리지만 결혼까지 생각할 정도로 너무너무 좋아했어요

노래방도 피시방도 잠자고있는 전남친깨우러도가보고 서로의 부모님도만나보고 남산타워 서울곳곳 카페도가고 정말많은 곳을 같이 여행가고 놀러갔었어요

그냥 주위사람 전부다 되게 행복해보인다고 예뻐보인다고 풋풋하고 되게 부럽다는 소리들을정도로 정말로 행복했고 서로좋아했어요 50일쫌넘은날 저한테 그러더군요

자기 권태기 갔다면서 헤어지자고 저는 믿기지가않았고 마냥 바보처럼 눈물이나더군요 자존심이없어서 나는 싫다고 헤어지지않기로 했는데 왜헤어지냐고 권태기여도 괜찮다면서 매달렸어요

그래서 그 전남친은 알겠다고 자기가 미안하다면서 더 나를 좋아하더라구요

너무 좋았어요 다시돌아와준 그 사람이 그냥 너무 좋았어요 저는 그사람이 첫사랑이였거든요

그러게 10일이라는 시간이흘러저는 제가 꿈꾸는 댄스강사 학원을 다시다니게되었어요 초등학생 때부터 꾸준히 한것이있었는데 다쳐서 쉬다가 다시 엄마아빠랑 예기해서 학원을다니게됬어요 그래서 학원다니기로 정하구선 남친에게 말했더니 다니지말라더군요 왜하고 물어봤더니 자기는 나랑놀고싶고 자기여자친구가 춤을추면서 모르는 남자들에게 보여준다는 그런것자체가 싫다는거에요 아니 어떡해 내가 초등학교때부터 했던것을 한순간에 놓을수있나요 그래서 그건아닌거같다고 하면서 한번도 안싸웟던 우리가 그일로 계속 미친듯이싸우더군요

그렇게 싸울때마다 전남친은 헤어지자고 말하고 또 그때마다 저는 또 바보처럼 내가 잘못한것도아닌데 내가 미안하다고 최대한 학원끝나고 집앞으로 간다면서  매달렸어요.. 학원끝나자마자 매일갔죠 그렇게 시간이 흘러 100일이됬어요 아프다고 하더군요

믿기지않았어요 아프다니까 100일인데 아프다고 하니까 나는 걱정되기도하고 아픈게 아니길바라면서 전남친 집앞에 갔죠 정말 아프더군요 그래서 약하구 죽하구 사서 아프지말라고 하고 쓸쓸히 집에갔어요 그렇게 백일이 지낫어요 곳있으면 제생일이였어요 생일 전전전날 저보고 자기공부한다면서 자기가 먼저 연락하기 전까진 연락하지말라네요 그래서 안했죠 알겠다면서

그냥 저는 친구들앞에선 내모습인데 남친앞에선 한없이 작아지고 순둥이가되더군요 100일이지낫는데도 여튼.. 그래서 기다리다가 제생일날 연락이왔어요 어디냐구 전집이라했더니 자기 집앞으로 오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설램반기대반으로 갔는데 또 아프더라구요 정말아파보였어요 그래서 또 약과 죽을 사서 주었죠 자기가 맨날 기념일이나 이런중요한일마다 아파서 미안하다네요

근데 난또 그소리듣고 마음 약해져서 알겟다구 하면서 그렇게 생일축하한다는 말만듣고 쓸쓸히 집에갔어요 근데 제 생일이지나고 몇일후에 헤어지자네요 참ㅋ 어이가없어

사귀는거같지않다고 아니 지가 수능공부한다고 연락하지말람서 뭘 사귀는거같지가않아..ㅋㅋㅋ

또 사랑하지않는데요 그래서 이번엔 쿨하게 알겠다고 하면서 혼자 울었어요

매일 카톡 상태메시지 이런것들을 보았죠 하트가 막써있고 행복하다는 이런글들이 막 써져있었어요 알고보니까 나랑사귀고있을때 어떤 누나랑 썸을 타고 있더군요 참나 그래서 저는 더아팟어요

몇주일동안 너무아팠어요 내가 이것밖에안되는존재였고 나를 되게 쉽게봤구나하면서 근데 헤어지고 나니까 신경쓸껏도 사라지고 제가 하고싶은 것들하면서

촬영도하고 페스티벌이런곳도 나가고 공연도 나가고 정말 나는 저렇게 사랑받을 자격이있는 아이였고 저런 대접 받는 그런 여자가 아닌거에요 그래서 나는 내 할일 똑바로하고 다녔죠 내가 할껏들 다하면서 좋아하는사람도생기고

시간이 약이긴 한가봐요 근데 지나가다가 전남친을 만낫어요 저보고 잠깐 예기좀하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알겠다고하고 예기를 하는데 저보고 내가 아는사람하고 왜연락하고 자기욕하냐면서 화를내더군요 전참 당황스럽더군요 내가언제 연락을하고 욕을했는지 전남친 이름내뱉는것도 더럽고 싫은데 내가 언제 지뒷담을했다고 참나 내가 했더라도 뭔 뒷담가지고 저러는지 한심하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할예기없다고 하면서 내갈길가는데 소리를 지르더군요 첨엔 야!!!!! 이러길래 씹었더니 야이 신발년아 이러는거에요 또무시했죠 근데 막따라오네요 저를 잡고 대답안하냐고 그러길래 계속 난 어이가없어서 어쩌라고 하면서 꺼지라고 했죠 그랫더니 저보고 그렇게살지말라네요 ㅋㅋㅋ 참나 그래서 너나 잘해이러고 제갈길갔는데 너무 분하고 억울하고 서러웠어요

진짜 그새끼 왜살까요 소설아니에요 제가 진짜 있었던일이에요 저 너무 분하고 서러워요

난 그 놈이 그런 쓰레기같은 새낀지 정말 몰랐네요

하...

 

야 이 시발새끼야 니같은 남잔 진짜 노답이다

이 쓰레기 같은새끼야 내가 왜 니한테 그렇게 잘해줬는지 너무 후회스럽다

진짜 넌 정말 답이없다 진짜.. 니같은 여자 만나서 잘해봐 시발아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다가 이렇게 쓰니까 조금 마음이 편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