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남자친구랑 헤어졌어 오늘까지 헤어진지 딱 8일째인데 내가 남자친구를 되게 많이 좋아하거든.. 우리가 고2때 만나서 일년가까이 만나면서 한달?정도 빼고는 거의 붙어있었고 진짜 가까웠던 친구보다도 훨씬 의지했고 친구들앞에선 못하는 행동이나 자존심이 쌔서 남들앞에서 앵간하면 잘 안우는데 얘 앞이면 왜이렇게 잘울게되는지.. 우리 정말 잘 사겼거든 남들도 부러워할정도로 미친듯이 잘 사귀고있었는데 내가 외로움이 남들보다 심하게 많아 사귀는 도중에 남소도 다섯번인가 받았었는데 마지막엔 진짜 한번만 더 이러면 끝이래서 그만 뒀었어 합리화시키면 안돼는건데 그땐 내가 외로워서 그랬는데 뭐? 하고 그냥 넘어간적이 대부분이야.. 그리고 다음에 별로 친하지도 않은 그냥 남자인 친구랑 처음 영화를 봤는데 그것도 걸렸는데 넘어가주더라? 그 다음 한참뒤에 한 두달정도..? 뒤에 또 영화를 봤어 그 처음 영화본 사람 아닌 다른사람하고 근데 이게 걸린거야 또.. 근데 그때도 내가 합리화시킨게 내가 외로움이 남들보다 많다고했잖아 고2때부터 일년정도 만난거였으니까 고3때도 만나고있었던건데 고3되니까 공부해야되니까 나랑 놀 시간도 만나서 얘기할시간도 부족해지고 난 혼자있는게 많아지니까 외로워지더라? 그래서 영화보여준다니까 그냥 가서 보고 나갈게 하고 왔었어 그게 뭐 어때? 이랬는데 그게 얘한텐 상처가 너무 컸나봐 꺼지라면서 처음으로 얘한테 욕도듣고 내가 무릎꿇고도 빌고 진짜 별의별짓을 다해봤는데 싫대 이제 내가 정떨어진대 근데 난 얘 아니면 안돼겠고 같은학굔데 매일 보는것조차 무섭고 그래서 피해다니고 학교갔다가바로 조퇴하거나 안가고 학교가는날은 이렇고 안가는날은 진짜 아무것도 못하겠고 얘가 나한테는 너무 큰 존재여서 못헤어지겠어 몇번이나 잡았는데도 싫대.. 언니들 내가 어떡해야되는거야? 처음 글써봐 여기다 그래서 다짜고짜 반말은 미안해.. 근데 너무 막막했어 물론 지금은 내잘못알고 내가 합리화시킨것도 미안해하고있어 근데 .. 너무 힘들고 벅차 내가 어려서 더 이런건지 모르겠는데.. 나 좀 도와줘 나 다시 잘되고싶어..
헤ㅇㅓ졌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