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욕심(?)있는 남자친구

앵간히먹어라2014.05.09
조회124,304
글쓰고 들어와봤는데 댓글이 없길래 에이..별로 고민거리가 아닌가보다 하고껐는데 오늘 들어와보니까 톡채널에 떠서 놀랬어요 ㅎㅎㅎㅎ아웃기다 댓글 모두 공감100퍼!!! 저같은 고민(?) 이라고 해도 웃기지만그런 생각을 가지신 분이 많다는거에 더 놀라워요ㅋㅋㅋ안그래도 이렇게 가다간 계속 밥도 먹기 싫을거 같아서 말을 했어요 참다참다가ㅠㅠ그랬더니 오빠는 몰랐다고 미안하다고영화관에서 오징어구이 먹은건 분명 냄새가 날텐데도 니가 달라는 소리 안해서 다 먹은거고핫바는 다먹어서 미안하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니가 말안하면 모른다고 ;말하고 나선 후련하긴 한데...아직 모르겠어요..ㅠㅠㅠㅠㅠ노이로제참나 이런일로 글까지 쓰고.. 무튼이젠 꿍하지 않고 다 말하려구여 ! 감사합니다 댓글달아주셔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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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4남자친구는 28
하루는 저녁에 영화를 보러갔는데 내가 배고프다고 해서편의점에 가서 핫바를 사먹고 나오는데남자친구가 핫바를 떨어트렸다.그래서 내꺼 한입 먹을래? 하고 주다가 또먹으라고 줬더니 하는말이  배불러? 이래서 아니 그건아닌데 하는 순간갑자기 핫바를 쭉~ 빼더니 다먹음ㅋㅋㅋㅋ(나도 배고프다고 ㅡ.ㅡ)앞에 오징어구이가 팔길래 그것도 먹자고 구워질때까지 기다리고영화 보러가는데 먹어보니까 너무 맛있어서오빠 이거 먹어 하니까 가져가더니 먹어보란 소리도 안하고 혼자 다먹음..;
내가 먹을거에 예민한건가 갑자기 급혼란 스러워짐..
밥 먹는 속도는 어찌나 빠른지 먹으면서 중간에 보면 거의다 먹었길래오빠 조금만 천천히 먹어~ 그랬더니 갑자기내 밥을 홀랑 폭풍식사로 하더니 "내가 너무 많이 뺏어먹었나?"아니 못먹는게 아니고 천천히 먹는건데;;
그리고 솔직히 먹을수 있다고 치는데 왜 지 밥은 먹어보란 소리도 안하나굳이 먹고싶은게 아니라 예의 아닌가..
솔직히 먹는걸로 얘기하자니 쪼잔해보이고 찌질해보여서 말 못했는데이런거 얘기 해야되나요?....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만좀 뺏어먹고 니꺼만 먹어라 제발 ㅠㅠㅠㅠㅠㅠ

댓글 75

오래 전

Best헐...대박 의외로 이런글이 많이 올라오네... 이건 식탐이라기보단 배려 양보가 없는거임. 지입만 입이거지. 대부분 상대방 먼저 챙기고 먹어보라하고 여친잘먹고있음 하나 더 시키지않나? 님도 한번 똑같이 해보세요.남친처럼... 지모습을 깨닫고 반성하는지...아님 보다보다 화내는지ㅋㅋ

쭉꾸밍오래 전

Best내남편 ㅡㅡ 밥차릴때 반찬 물 수저 다셋팅해놓고 마지막에 밥 국 퍼오잖아요? 퍼오는동안 맛있는반찬 뭐 소세지 고기 장조림등등 젓가락으로 계속먹고있음 그렇게쳐먹다가 나 밥퍼올때쯤 다먹은적도한두번이아님 나도 식탐많은편이라 그때마다 정말 말로다표현할수없는 엄청난분노가끊어오름 아 지금또열받네 ㅋ 어느날 또 그러길래 밥퍼오면서 억지로 겨우 웃으면서 오빠 나도그반찬좋아하는데 다먹으면어떡해~^^ 이랬음 그러니 살짝 기분이상했는지 뭔가 기분안좋은티를냄ㅋㅋㅋㅋㅋㅋㅋ 나참기가차서 ㅋㅋㅋ ㅋㅋㅋㅋ 그뒤부턴 밥차리면서 미리얘기함 오빠 숟가락젓가락은 먼저들지말고 나랑같이들고먹자^^ 하니 지금까진별탈없이지켜지고있음 아근데생각하니열받네진짜ㅋ^^

이상해요오래 전

남친이좋아하는반찬이나음식은 내가좀 아쉽게먹더라도 피자면 두조각은내꺼 치킨이면 내꺼 좀 따로. 그냥 난 딱나눠요 식탐있는편이아닌데 빨리먹고멀뚱멀뚱 내꺼보고있음짜증낰ㅋㅋㅋㅋ

동감오래 전

댓글 달려고 로그인함ㅋㅋㅋ 완전 동감!!!!! 나도 먹는 거 좋아하는데 만드는 것도 좋아함 그래서 유학시절 룸메이트가 갑자기 한국분식 먹고싶대서 오밤중에 떡볶이랑 오징어, 고구마튀김하는데 기름이 유달리 손에 팡팡 튀어서 나는 뜨거워 죽겠는데 룸메는 옆에서 갓 튀긴 오징어튀김 오~~~!! 거리며 환장하면서 쏙쏙 집어먹는데 진짜 얄미워 죽을 뻔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래 전

전남친도 그랬음. ㅋㅋ 같이 밥 먹으러 가면 각자 시킨걸 먹으면 될걸 꼭 내꺼 계속 쳐다보고 자기꺼 먹으면서도 계속 내가 얼마나 먹었는지 봄. 칼국수를 시키면 지가 얼큰하게 먹는걸 좋아하니까 다대기? 넣어서 먹으라고 하고 가쓰오부시? 스파게티 먹는다니까 자기가 가쓰오부시 싫다고 딴거 먹으라 하고 ㅋㅋ 정 훅 떨어짐 진짜 개짜증나서 대놓고 말한 후에는 안 그럼. 내꺼 뺏어먹는거 짜증나서 뷔페가면 또 뭐 입맛이 고급인거 마냥 잘 안 먹음 ㅋㅋㅋㅋㅋㅋ

미르오래 전

에휴.. 이거 대놓고 말해도 못고쳐요 -_- 저도 이 문제로 스트레스 꽤 받았는데요.. 대놓고 말해봤자 그때만 신경쓰지 시간 지나면 또 똑같아지더라구요.. 이런 이야기할때면 내가 너무 쪼잔해지는것같고.. 내가 식탐이 많아서 그런것처럼 느껴지기도하고.. 참 답답해요.. 그래서 1인분씩 따로 먹을 수 있는곳 위주로 갑니다.. 아니면 뷔페로 가든가.. 그러다보니.. 식비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간다는... 에휴.. ㅠㅠ

아아아오래 전

심하지 않은데 남자들 진짜 그런거 있는 듯 어머니는 항상 아버지 드셔야 한다고 아버지 몫 남겨 두고 아버지 오시면 밥 차려드리려 하는데 아버지는 어머니가 입맛 없다가 갑자기 김밥이 드시고 싶어서 김밥 내가 후딱 버스 타고 나가서 사온 것을 어머니 하나 밖에 안드셨는데 다 드심. 진짜 그거 보고 화나서 아버지보고 나가서 사오시라고, 같이 가서 사오자고 해도 차타고 나가기 싫다고 왜 오버하냐고 그러심. 엄마는 아버지 음식 항상 남겨두시는데 엄마 생각을 왜 안하시냐고 그러니까 입 삐죽 대시면서 아무말 안하심. 그리고는 어머니가 만든 잔치국수 드심. 이러면 진짜 배려해주기 완전 싫어져서 아버지 음식 덜어두고 싶지도 않음.. 엄마 가여워서

새벽이슬오래 전

울남친은 지먹고싶은것도 먹기싫다 뻥치고 주던데 ㅡㅡ

오래 전

내남편두요. 전보다는 많이 고쳐졌는데 처음엔 진짜 짜증났어요 햄버거도 한입먹어보라그러면 엄청 큰 한입으로 반은 먹고 애기 반찬까지 뺏어먹고 애기 과자, 요구르트 한입만달라그러고 다 뺏어먹어서 울리고 한두번이아니에요 맨날 그런일로 몇번 대판싸우고 지금은 많이 좋아졋어요.. 그거 진짜 스트레스에요

나날이오래 전

근데그거 진짜열받아요 음식차리는데 못해도 한시간이상 꼬박 만들어야하는데(울랑은 갓조리된 음식을좋아함ㅜㅜ)차리는동안 반이상다먹고 다차리고먹으려하면 물없네 참기름...고추장 등등가져오라고시키고 겨우 수저들면 지다먹었다고 일어나는데 진짜 꼴보기 싫어져요. 식은 음식안먹으면서 상차릴라고 음식데우느라 늦이면 미리차려놔야지 머하는거냐난리고 여기가식당인가요ㅅㅂ

식판오래 전

부페나 식판에 먹는곳..을 가세요.. 그래서.. 양것 담아와서.. 님 속도대로 천천히 드시고.. 말씀하세요.. 나는 원래 먹는 속도가 이렇다.. 난 아직 먹는 중인데 남친님 다 먹었다고 내껄 먹지 않았으면 좋겠다.. 난 아직 식사 중이니까... 라고 진지하게 .. 화내지 말고 말씀하세요...

거침없는오래 전

식탐은 나이들수록 추해보이기 때문에 조금씩 나아지긴 하는데 같이 있는 사람은 정말 짜증나죠. 먹는거 가지고 뭐라하는것도 그렇고, 먹을때 마다 신경쓰이고, 그냥 저 인간은 그렇구나 인정하면 속은 조금 편해집니다. 뭐라하면 그 사람도 거꾸로 먹는거 가지고 짜증날테니. 이래서 어렸을때 가정교육이 중요함. 근데 대 부분 식탐은 형제가 많거나 빨리 내꺼 챙기지 않으면 못먹는 환경에서 자란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누나 있는 사람보다는 형제인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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