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상실녀? 거지녀? 20~30대 남성, 여성님들 조언좀 부탁드림.

거지만남2014.05.09
조회8,802

  20~30대 남성, 여성분들 조언좀 부탁드림.  (서문이 기니 귀찮으신분은 이미지부터..)

 

 바에서 일할때 알게된 누나가 있음.

 

 나이는 잘 모름. 1~2년 전쯤? 영화를 보자고해서 분당에서 만나 영화 밥 쏨.

 

 그 후 취직으로 간간히 카톡.

 

 카톡내용은 모 그냥 자기 카스에 댓글달라 얼굴보자 등등이었음.

 

 카스 댓글은 귀찮아 거절하자 집요하게 요청하다 안들어주니 혼자 빡쳐 연락끊김

 

 작년초부터 다시 연락이옴.

 

 내용은 얼굴보자 커피마시자임.

 

 건축모형쪽 일이라 시간이 나는일이 많지않아 대부분 거절함.

 

 그러다 오늘 일이 끝난뒤 회식중 연락이옴.

 

 내용은 일덕에 강남 왔는데 커피한잔 하자임.

 

 마침 회식도 끝나가는 중이라 9시에 강남서 보자하고 9시 강남으로 감.

 

 볼일이 생겨 9시 반에 보자함. 본인은 이미 까페 베네에 도착해 카페모카 마시고 있음.

 

 기다림.

 

 9시 40분쯤 까페베네를 못찾겠다 연락이옴. 위치 알려줌. 만남.

 

 간단히 인사하고 있는데 내 까페모카를 보더니

 

 "내꺼는? 매너없게 자기껏만 시키냐?" 라고함.

 

 모 장난이려니 싶어 그냥 넘어감.

 

 그러니 바로 "여기까지 와줬는데 커피한잔 사~" 라고함.

 

 둘다 근처라 시간 맞춰 만난거고 오히려 기다린데다 딱히 사줄 이유도 없어보여 이야기나 하게 그냥 밑에서 얼른 사서 올라오라함.

 

 그러자 표정이 변하더니 남자가 여자를 불렀으면서 왜그러냐 함.

 

 그쪽은 기억상 2~4살 많은 누나 본인 나이는 28살. 둘다 직장인. 장난인가 싶어 그럴꺼면 누나가 사라함.

 

 그러자 니가사라 내가사라 장난처럼 이야기가 계속 오감.

 

 그때까진 별 생각 없었음.

 

 그러다 그쪽이 한숨 쉬더니 밑에 사러 같이 내려가자함.

 

 더치하자는 뜻인줄 알고 난 이미 마셨으니 누나꺼만 사오라함.

 

 그러자 다시 너가 사줘야 한다며 난리 치기 시작.

 

 아메리카노 값 얼마나 한다고 하고 생각도 했지만 상황이 너무 어이없어 그냥 쳐다보고 있었더니 이럴꺼면 자기 가겠다고함.

 

 이럴꺼면 그냥 가자고 하고 각자 까페에서 나감.

 

 역삼쪽 자취하는 원룸으로 가려고 가는데 카톡으로 여러 욕이 날라옴.

 

 그냥 정신차리라는식으로 말한뒤 톡 차단 삭제후 집으로 감.

 

 그러자 이젠 문자로 여러 말을 하기 시작함.

 

 참고 이미지는 말싸움 하던 문자니 그냥 참고용.

 

 그깟 아메리카노 하나로 너무한건가? 여자쪽이 개념이 없는건가?

 

 조언좀 부탁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