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 죄송해요.. 이십대 중반, 서울사는 여자예요 약 한달 전, 12년 지기 친구한테서 자기 사촌오빠를 소개받았는데요 소개팅 날에 그 남자분이 술을 엄청 드셔서 진상의 끝을 보고 더 안보고싶다고 주선자한테 얘기를 했는데요 그랬더니 몇 번만 더 만나달라고 매달리는거예요 그래서 못이기는 척 만났는데 만나서 기껏 하는 얘기가.. 자기 친척들 얘기, 집안 얘기. 일 얘기. 자기 엄마얘기. 이 네 가지 얘기를 만나서 계속 하는거예요 그래서 그 얘기 하지 말라고. 누구는 일 안해서 일 얘기 안하고, 누구는 집안, 친척 없어서 그런 얘기 안하냐고. 나 보면 그런 얘기만 하려고 만나냐고. 그랬더니 주선자 통해서 들은거도 있고 또 과거에 상처 건드릴까봐 선뜻 못 물어보겠다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아무리 주선자가 나를 나보다 더 잘 아냐고. 이랬더니 조용해지더라구요 술 먹다가 술도 더 안들어가고 기분도 그래서 먼저 들어간다고 들어가고, 아깐 미안했다고 일때문에 예민했었다고 기분나빠하지 말라니까 알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러고 한참 카톡을 하는데.. '놓침'을 '노침' '여건'을 '여권' '바람 쐬기'→'바람쌔기' '약올리다'→'야골리다' OO해줄"까"→OO해줄"가" 자잘한것도 많지만.. 이게 무슨 내용이지? 싶은게 많은거예요 저도 맞춤법, 띄어쓰기 100% 완벽하게 하지는 못하지만 기본적인것만이라도 맞춰달라고 하니 알면서도 안고쳐진다고 그러는거예요.. 그러면서 다른 화제거리로 돌려버리고.. 또 안만나려니 이 사람이 제 집 근방을 알아서 퇴근하면 집 근처에서 기다리고 있대서 어쩔수 없이 나가고ㅠ 그 사람이 또 눈치도 없고 허세도 최고봉.. 이런 남자, 톡커분들.. 만나실 수 있으세요? 기분 최대한 안나쁘게 연락끊고 안만날 방법 없을까요ㅠ 주선자년은 지는 모른다고 니가 알아서 해라 이 소리만 해대고ㅠ
소개팅남..
이십대 중반, 서울사는 여자예요
약 한달 전, 12년 지기 친구한테서 자기 사촌오빠를 소개받았는데요
소개팅 날에 그 남자분이 술을 엄청 드셔서 진상의 끝을 보고 더 안보고싶다고 주선자한테 얘기를 했는데요
그랬더니 몇 번만 더 만나달라고 매달리는거예요
그래서 못이기는 척 만났는데
만나서 기껏 하는 얘기가..
자기 친척들 얘기, 집안 얘기. 일 얘기. 자기 엄마얘기.
이 네 가지 얘기를 만나서 계속 하는거예요
그래서 그 얘기 하지 말라고.
누구는 일 안해서 일 얘기 안하고,
누구는 집안, 친척 없어서 그런 얘기 안하냐고.
나 보면 그런 얘기만 하려고 만나냐고.
그랬더니 주선자 통해서 들은거도 있고 또 과거에 상처 건드릴까봐 선뜻 못 물어보겠다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아무리 주선자가 나를 나보다 더 잘 아냐고.
이랬더니 조용해지더라구요
술 먹다가 술도 더 안들어가고 기분도 그래서 먼저 들어간다고 들어가고,
아깐 미안했다고 일때문에 예민했었다고 기분나빠하지 말라니까 알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러고 한참 카톡을 하는데..
'놓침'을 '노침'
'여건'을 '여권'
'바람 쐬기'→'바람쌔기'
'약올리다'→'야골리다'
OO해줄"까"→OO해줄"가"
자잘한것도 많지만..
이게 무슨 내용이지? 싶은게 많은거예요
저도 맞춤법, 띄어쓰기 100% 완벽하게 하지는 못하지만
기본적인것만이라도 맞춰달라고 하니
알면서도 안고쳐진다고 그러는거예요..
그러면서 다른 화제거리로 돌려버리고..
또 안만나려니 이 사람이 제 집 근방을 알아서 퇴근하면
집 근처에서 기다리고 있대서 어쩔수 없이 나가고ㅠ
그 사람이 또 눈치도 없고 허세도 최고봉..
이런 남자, 톡커분들.. 만나실 수 있으세요?
기분 최대한 안나쁘게 연락끊고 안만날 방법 없을까요ㅠ
주선자년은 지는 모른다고 니가 알아서 해라 이 소리만 해대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