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형 남자!이 분 저한데 관심있는건가요?간보는건가요?

넌 도대체 누구니?2008.09.04
조회2,599

아 ...참 혈액형으로 사람을 평가 하기는 뭐 하지만...

너무나도 궁금해서요

참고로 에이비형 완젼 싸이코라고 생각 했었는데 나름 매력있어요!묘한~^^

그러나 비형보다 더 힘든 혈액형인것같아요

왜냐면 친절한듯 착한듯 순진한듯 무관심한듯 하면서도 은근 애를 태우네요^^

 

제가 소개 받은분이 AB형이에요.

사람을 혈액형으로 구분짓는건 너무 웃긴거 아는데요

정말 감이 잡힐듯 특이해서요...ㅡㅡ;

 

전화 통화 하다가 목소리가 너무 아니라서 서로 잘 모르니깐 다음주에 만나기로 하고

연락드린다고 하고선 번호를 지워 버렸어요

연락이 오면 만나고 아니면 말자! 뭐 요런식으로요...

근데 목요일날 2통 오더니 (못받았어요) 금요일날 전화와서 약속 잡고선 만났는데

 

제 스타일을 아니였지만 잘생겼음 (참고로 나보다 더 예쁨..)

할튼 비쥬얼적으로 어울리지 않는 커플? 전 강호동 요런분들이 좋아요^^

만났는데 생각보다 리더도 잘하시고 밥집이니 술집이니 잘 안내?를 하시더라구요

매너는 참 좋았어요

술집 갔는데 그것도 미리 사전조사를 싹 하신거더라구요(본인이 얘기해주심)

술먹다가 배불러서 못먹겠다고 했더니 좋아하는 음식 물어보면서 다음에 만날땐

배 비우고 오라고 맛있는거 사주겠다고 하면서 좋은 드라이브 코스니 뭐 그런거 말해주더라구요

 

그러고선 나와서 잠깐 벤치에서 쉬었다가 간다니깐 전철역까지 데려다주시고

연락드리겠습니다 하고 헤어졌어요

제가 차타고선 오늘 잘먹었다고 즐거웠다고 했더니 전화가 바로 오더라구요

그러고선 잠깐 통화하고 또 연락드릴께요 이러고...

 

일요일날 하루 종일 연락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먼저 추석때 영화보자고 했더니 문자가 왔는데 일하느라 바뻐서 지금 보낸다고

시간되면 꼭 추석때 영화보고 당연히 시간은 있다고 그리고 그전에도 만나야지 않겠느냐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나서는 전화가 와서 그날 저녁에 재밌게 통화하다가

집에서 씻고 전화 준다고 해서 통화 하는데 약간 빈정대는듯한 말투가 신경쓰이더라구요

그래서 피곤하면 주무시라고 3번 말했는데 3번다 괜찮다고 하다가 끊었거든요

아 근데 동생 얘기하다가 동생이 활발하다고 그러더니 아 걔가 비형이에요 비형

말않해도 알겠져? 아~혈액형 얘기하면 되겠구나 ! 막요러는거에요

빈정되는 말투...제가 오빠한테 혈액형 물어보고 얘기했더니 그러는것같아요..

 

그래서 오늘 아침에 상콤하게 나름 애교문자 날려줬는데

답장 없내요^^

 

저도 그 오빠가 완젼 싫은건 아니라서 좋은 오빠동생사이라도 지내고 싶은데

제가 느끼기에는 약간 사람 간보는듯한 관찰하는듯한 느낌이에요

 

제가 글을 너무 두서없이 써서....저한테 관심이 있는건가요?

참 알수가 없어서요ㅡㅡ;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

어영부영이 싫어서 아니면 그냥 싹뚝 자를려구요.............

 

저한테 관심이 있는건가요?리플 부탁해요 완젼 궁금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