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에 조금 정신차리고 노가대 3개월 함 / 노가대에서 돼지 받아준게 신기함
노가대 하신분들은 알겠지만 불편한 자세가 너무 많음 / 사타구니 부분 거진 다 찢어짐
빡센작업 하면 뿌드드드득 소리 계속남 / 바지 찢어지는소리임 / 쌩까고 함
돼지라서 찢어지는걸 어캄 / 무조건 조이고 풀고 닦고 나르고 공구리 섞고 뒤지게함 /
3개월 마치고 돈벌어야겠다싶어 부산에 콜센터 들어감 / 노가다 3개월해서 약간 빠짐 ;
왠 기회냐 싶어 1년넘게 조낸 전화받음 / 팀에 여자 15명 남자 저 혼자임 / 근대 돼지라서
사람들이 투명인간 취급함(스스로 그렇게 느꼈음) / 근대 돼지도 좋아해주는사람이 있는지
여친은 계속 있었음(ㅋㅋㅋㅋㅋ 진짜임)
1년 넘게 하고나니 조금 빠졌었는대 또 돼지됨 / 맨날 호프에 치킨에 밤에 털어넣음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 일 일단 안함 / 거진 1년정도 식사조절에 운동만함
아침에 헬스 / 아침~점심 등산 / 오후 쉬고 저녁에 헬스
1년동안함
105키로에서 74키로됨(주위에서 몰라봄)
이젠 돼지는 벗어남 / 사실 이것만으로도 세상을 얻은거같았음
이제 뭐든 안되겠냐 싶어 대기업에 입사지원서 한번 넣어봄
지원서는 콜센터후 2번째임
인터넷에서 참조하면 똑같은 이력서 및 자조서 될꺼같아 아예 안보고 나름대로 고심해서 씀
인생패배자 주제에 서류합격은 꿈에도 못꿈 / 그냥 한번 꿈에 그리던 대기업에 써보고 싶어씀
근대 하늘이 도왔나.. 서류합격했다고 문자옴 / 어리둥절함에 들러리인가 싶었음
면접오라니 일단 정장하나 친구놈한테 빌려서 갔음 / 엄청 포스있는 나이많으신분 5명하고
젊은사람2명이 있었는대 압박감이 너무 쎘음 / 어차피 떨어질 확률은 99퍼라 이것도 엄청난거라
생각하여 면접때 패기하나로 자신감있게 지름 / 집에 오는길에 집에 못가고 공원벤치에 누워서
담배 한대 핌 / 뭘까.. 서류가 어캐 통과됬을까.. 이런생각들함 / 콜센터 면접하곤 차원이 다름
그날 1시 40분에 면접을 봤는대 그날 5시에 ;; 2차 합격했다고 문자옴 / 3차 건강검진 받으라고함
장난 치는줄 알았음 -.-;... 건강검진받고 4일후에 월요일날 출근했음 / 옷도 회사에서 준 정복 받음 / 그게 벌써 2월달이니 3개월 흘렀음... / 첨에 출근해서 뭐 서류 쓰는것도 많았음 / 거진 5~6장 쓴거같음 / 9~6시 칼되에(출근은 8시 30분쯤함) / 빨간날 다 쉬고 주 5일 / 1년하면 연차 15개 발생 / 대학교까지 자식들 학비지원(미혼임) / 정년 60세던가.. / 기타 나열하기 힘듬 / 머리나빠서 빡셈.. 너무 뭐가 많음.. / 지금도 3개월 흘렀으나 그때생각하면 어벙벙함 /
님들이 생각해도 이건 자작에 구라라고 생각될것임 / 저또한 지금생각해도 있을수 없는일임
다만 돼지에 호구라도 뒤지라는법은 없는듯.. 그냥 이런생각이듬... 1톤 넘는 돼지로 머물렀으면
일할수 있는 기회도 없었을것이니.. 연봉은 솔찍히 1800이상만 받아도 전 만족스러움.. 일할 기회를 얻었으니.. 근대 여기 연봉이 초봉 3200백임 / 현장 + 사무직임 / 초봉이 3200이고 기타 성과급 상여금 있는대 계산할줄 모름 머리아픔 주는대로 받음 /
근대 요새는 예전에 살던거 생각도 해보고 늦었지만 앞으로 나의 계획을 생각해보고있음
남들 다 하는 월급 쪼개서 적금 여러개 넣고 이런거.. 뭔지도 몰랐지만 나름 실천중임
실비보험 <-- 이런거 뭔지도 몰랐음..
아직도 모르는거 투성이지만 일이든 생활이든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함..
너무 길게쓴거같은대 볼사람 없어도 상관없음.. 혹시라도 한분이라도 본다면
저같은 호구도 취직해서 돈버는대 저보다 더 잘난님들은 기회가 더 많을것임
힘들어하는 님들 / 아직도 정신못차리고 허송세월 보내는 분들 / 위하여 씀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더 해봄
돼지는 정말 아닌듯.. 다시 돼지로 돌아갈바에 죽는게 날듯 ㅎ_ㅎ...이런생각이 가장 먼저듬(그만큼 돼지일때 너무 힘들었음)
호구의 취업성공기
눈팅만 하다가 처음 글써봅니다.. 글재주 없어 호구같아도 양해좀부탁합니다.
(대충 20대부터 취업성공까지 써보겠습니다.. 글 길어서 지겨운분은 걍 뒤로가기부탁드림)
전역후 복학함 / 학점 미달로 2년 더 다님 / 계절학기도 F맞고 망함
전문대인데 이랬음 / 졸업하면서 다 따는 자격증도 실패함 /
사실 이때 게임폐인되서 망했음 / 돈도 없는대 현질 긁어서 어캐든지 함
말로만 듣던 대출까지 해서 여자친구와 놀고 현질함 / 인생막장 / 패배자 + 돼지됨
맨날 커피먹고 인스턴트 섭취 및 게임만 하니 슈퍼돼지됨
1톤넘음;;.. 증명사진으로 스스로 모습 보기전까지 돼지 아닌지 알았음
쓰레기 인생
20대 후반에 조금 정신차리고 노가대 3개월 함 / 노가대에서 돼지 받아준게 신기함
노가대 하신분들은 알겠지만 불편한 자세가 너무 많음 / 사타구니 부분 거진 다 찢어짐
빡센작업 하면 뿌드드드득 소리 계속남 / 바지 찢어지는소리임 / 쌩까고 함
돼지라서 찢어지는걸 어캄 / 무조건 조이고 풀고 닦고 나르고 공구리 섞고 뒤지게함 /
3개월 마치고 돈벌어야겠다싶어 부산에 콜센터 들어감 / 노가다 3개월해서 약간 빠짐 ;
왠 기회냐 싶어 1년넘게 조낸 전화받음 / 팀에 여자 15명 남자 저 혼자임 / 근대 돼지라서
사람들이 투명인간 취급함(스스로 그렇게 느꼈음) / 근대 돼지도 좋아해주는사람이 있는지
여친은 계속 있었음(ㅋㅋㅋㅋㅋ 진짜임)
1년 넘게 하고나니 조금 빠졌었는대 또 돼지됨 / 맨날 호프에 치킨에 밤에 털어넣음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 일 일단 안함 / 거진 1년정도 식사조절에 운동만함
아침에 헬스 / 아침~점심 등산 / 오후 쉬고 저녁에 헬스
1년동안함
105키로에서 74키로됨(주위에서 몰라봄)
이젠 돼지는 벗어남 / 사실 이것만으로도 세상을 얻은거같았음
이제 뭐든 안되겠냐 싶어 대기업에 입사지원서 한번 넣어봄
지원서는 콜센터후 2번째임
인터넷에서 참조하면 똑같은 이력서 및 자조서 될꺼같아 아예 안보고 나름대로 고심해서 씀
인생패배자 주제에 서류합격은 꿈에도 못꿈 / 그냥 한번 꿈에 그리던 대기업에 써보고 싶어씀
근대 하늘이 도왔나.. 서류합격했다고 문자옴 / 어리둥절함에 들러리인가 싶었음
면접오라니 일단 정장하나 친구놈한테 빌려서 갔음 / 엄청 포스있는 나이많으신분 5명하고
젊은사람2명이 있었는대 압박감이 너무 쎘음 / 어차피 떨어질 확률은 99퍼라 이것도 엄청난거라
생각하여 면접때 패기하나로 자신감있게 지름 / 집에 오는길에 집에 못가고 공원벤치에 누워서
담배 한대 핌 / 뭘까.. 서류가 어캐 통과됬을까.. 이런생각들함 / 콜센터 면접하곤 차원이 다름
그날 1시 40분에 면접을 봤는대 그날 5시에 ;; 2차 합격했다고 문자옴 / 3차 건강검진 받으라고함
장난 치는줄 알았음 -.-;... 건강검진받고 4일후에 월요일날 출근했음 / 옷도 회사에서 준 정복 받음 / 그게 벌써 2월달이니 3개월 흘렀음... / 첨에 출근해서 뭐 서류 쓰는것도 많았음 / 거진 5~6장 쓴거같음 / 9~6시 칼되에(출근은 8시 30분쯤함) / 빨간날 다 쉬고 주 5일 / 1년하면 연차 15개 발생 / 대학교까지 자식들 학비지원(미혼임) / 정년 60세던가.. / 기타 나열하기 힘듬 / 머리나빠서 빡셈.. 너무 뭐가 많음.. / 지금도 3개월 흘렀으나 그때생각하면 어벙벙함 /
님들이 생각해도 이건 자작에 구라라고 생각될것임 / 저또한 지금생각해도 있을수 없는일임
다만 돼지에 호구라도 뒤지라는법은 없는듯.. 그냥 이런생각이듬... 1톤 넘는 돼지로 머물렀으면
일할수 있는 기회도 없었을것이니.. 연봉은 솔찍히 1800이상만 받아도 전 만족스러움.. 일할 기회를 얻었으니.. 근대 여기 연봉이 초봉 3200백임 / 현장 + 사무직임 / 초봉이 3200이고 기타 성과급 상여금 있는대 계산할줄 모름 머리아픔 주는대로 받음 /
근대 요새는 예전에 살던거 생각도 해보고 늦었지만 앞으로 나의 계획을 생각해보고있음
남들 다 하는 월급 쪼개서 적금 여러개 넣고 이런거.. 뭔지도 몰랐지만 나름 실천중임
실비보험 <-- 이런거 뭔지도 몰랐음..
아직도 모르는거 투성이지만 일이든 생활이든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함..
너무 길게쓴거같은대 볼사람 없어도 상관없음.. 혹시라도 한분이라도 본다면
저같은 호구도 취직해서 돈버는대 저보다 더 잘난님들은 기회가 더 많을것임
힘들어하는 님들 / 아직도 정신못차리고 허송세월 보내는 분들 / 위하여 씀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더 해봄
돼지는 정말 아닌듯.. 다시 돼지로 돌아갈바에 죽는게 날듯 ㅎ_ㅎ...이런생각이 가장 먼저듬(그만큼 돼지일때 너무 힘들었음)
고생들 하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