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이 경력사원이다?!

사직서2014.05.11
조회1,718
새로 생긴 회사에 입사한 사원입니다.
두달동안 회사다니면서 같이 일하는 직원때문에 스트레스로 몸도 마음도 상처입었습니다.

전 이 회사에 입사하기 전에 같은 계열로 경력을 2~3년정도 있습니다.
그래도 경력직이 아닌 신입사원으로 들어왔고 같이 근무하게 된 사원들 6명은 모두 관련 업종에서 경력이 전혀 없습니다. 그 6명은 전부 저보다 나이가 10~30살 차이 납니다.

문제는 경력있다는 사실만으로 전반적인 업무를 가르쳐 달라고 요구합니다. 업무 전반적인 서류와 파일은 제가 야근하면서 다 만들었는 데 그 것도 제가 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르쳐주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전 경력이 있다고 유세부리지도 않았는 데 상사들이 제가 경력있으니깐 저한테 배우라고 합니다.

가르쳐 줄 수 있는 데 업무를 하고 있을 때 흐름을 자꾸 끊고 제 업무들이 밀려서 지금은 저희 팀 실적이 바닥입니다.

심지어는 문서작성도 못해 워드에서 복사하기 붙어넣기까지 미친듯 물어봅니다.
심할때는 같은 거를 10번이상 물어봅니다.
물어보면 종이에 적지 않고 매번 물어봅니다.

자기가 이해 할 수 있도록 가르쳐 달라고 요구하고 제가 가르쳐 주는 거는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경력직이 아닌 그 분들과 월급도 같고 직급도 같은 사원입니다.

직속 상사는 딱 한반만 하나부터 열까지 가르쳐주라고 해서 가르쳤는 데 또 가르쳐 달라고 합니다.
중요한 거는 저번에 한번 가르쳐 줬는 데 달라진 게 없습니다.

그리고 저는 과거 서류와 업무 지침서를 매일 퇴근 후 공부해서 어렵게 습득한 거를 쉽게 가르쳐준다고 그분들이 고맙게 느끼는 부분이 전혀 없습니다.

그 분들끼리 뭉쳐서 저를 따돌리면서 업무를 가르쳐 달라는 건 무슨 심보인지 모르겠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전반적인 업무를 또 가르쳐줘야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댓글 2

ㅇㅇ오래 전

호구임? 술자리같은데서 터놓고 얘기해봐요 최대한 예의있게 하지만 확실하게 ..이글에 적은거 전부다 상사들 없는자리에서 한번 진지하게 얘기해보고 본인 왕따시키는 느낌도 받는다 부터 해서 다 늘어놔 보세요 , 버릇없다고 뭐라고 할 수도 있겠죠 , 그러니 나중에 딴소문 안내게 녹음미리 하시구요 휴대폰으로... 나중에 오히려 트집잡을수도 있으나 본인이 최대한 정중하게 얘기하고 진심으로 잘 협력해서 일하고 싶다고 말한다면..성과가 있지않을까요? 뭐 판에서 여러 고민들 올라오면 이런방법 저런방법 써봐라 하는데 저는 항상 진심이 최선이고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표현방법이 중요하겠지요.. 말해도 바뀌지 않을진 모르지만 최소한 지금보다 상황이 더 나빠지진 않을거라 봅니다만..잘 고민해보시길

저도오래 전

그랬었는데 물어보면 문서로 만들어서 출력해서 보시라고 전달 드렸습니다. 다음에 또 물어보면 지난번 보낸 XXX문서 읽어보세요라고 했지요. 그 이후로 잘 안물어봐요. 인터넷에 게시판 무료로 주는 곳들 있습니다. 회사에서 지원되면 그냥 받으시고, 아니면 인넷에서 관련 게시판 하나 만드셔서 그안에 워드파일로 정리해서 올려 놓으세요. 팀장님께는 이래이래 해서 이런 곳을 만들었다고 하시면 칭찬도 받고 오히려 생색도 낼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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