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끼리는 무리를 지어 노는 경우가 많은데 제가 있는 무리에 ㅊ이라는 친구가 있어요. 재밌고 성격도 좋아서 별탈없이 잘 지내는 친구였죠.
원래 놀던 무리에 ㅁ이라는 친구가 들어오게 됬어요. ㅁ은 인기도 많고 재미있는 애라서 친해지고 싶어하는 애들이 꽤 있는 편이예요. ㅊ도 ㅁ과 친해지고 싶었는지 같이 있을려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저도 ㅁ이 좋았고 우린 다 같이 놀게됬어요.
여기까진 정말 좋았어요.ㅠㅠ...
저도 이제 중3이고 어느정도 눈치는 있어서 ㅊ이 저를 거슬려한다는 걸 알아챘어요. 아무래도 ㅁ과 노는데 거기에 껴있는 제가 짜증났나봐요.
솔직히 저는 애들이랑 두루두루 장난치고 다니는 편이예요. 딱히 성격 나쁘게 군 적도 없고 웃는 상이라 그런지 반 애들이 저를 만만하게 생각하는 것 같기도 해요. 그렇다해서 기분 나쁜 적은 없었고 가끔 심한 장난도 있었지만 일을 크게 벌리는 건 싫어서 크게 화를 내본적은 없어요.
물론 ㅊ에게도 똑같이 대했고 그 점이 ㅊ에게 만만한 애라는 인식을 심어줬나봐요.
반 애들이 생각하는 저는 '장난쳐도 화안내는 친구'지만 ㅊ이 생각하는 저는 '거슬리고,짜증내도 화 안내는 애'가 된거예요.
그 사실을 온 몸으로 느끼게 된 게 바로 이번주였어요. 월,화(공휴일)에 집이 비게되어 친구들과 집에서 자기로 했어요. 그런데 어린이날이 껴있어서 ㅁ과 ㅊ빼고는 오지 못했죠.
부모님이 새벽에 밖에 나가시기 때문에 그 전까지는 다같이 음식을 시켜먹었어요.
ㅊ과 저는 주방으로 물을 마시러 갔는데 ㅊ이 다짜고짜 저를 때리는 거예요. 얘 지금 뭐하는 거지??;;;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까 ㅊ이 제 부모님있으면 니 까지 말아야겠네ㅋ~~ 이랬던 게 생각났어요. ㅊ은 제 부모님이 안보고 계시다고 저를 때리는 거였어요....;ㅋㅋ...
ㅆ년아 뭐해 빨리 물따라!!
????
물론 여자애들도 장난치면서 욕도 합니다. 저도 안한다고 할 순 없구요. 그런데 저는 이런 욕을 ㅊ에게 한 적도 없고, ...ㅁ에게는 단 한번도 이런 식으로 때리고 욕을 한 적이 없다는 겁니다.
당황스럽고 짜증나지만 그래도 화는 내지 말자는 생각에 아 머야~ 때리지말라거~~~ 이런 식으로 웃으며 받아쳤어요.( 지금 이런 식으로 받아친 걸 미친듯이 후회하고 있어요. ㅠㅠㅠㅠ!!!!!)
주방일이 시발점이였는지 그 후로 엄마한테도 들어본 적없는 ㅆ욕을 듣게 되었어요. 속은 부글부글 끓어도 웃으며 받아쳤죠. 저도 이런 욕 다 들으면서까지 가만히있을 정도로 소심하진 않아서 은근히 눈치를 줬어요. 그런데 ㅊ은 하나도 못알아듣는 지 밤이 깊을 수록 더 더 시비를 걸었어요.
친한 친구니까 더 상냥하게 대해주고 화도 안냈습니다. 친하니까 잘 대해준 건데 왜 그걸 믿고 제가 만만하다며 이런 욕을 하는 걸까요. 그리고 아무리 사람이 만만해도 이런 식으로 대하는 태도가 달라도 되는 건가요?
아직 5월달이고 크게 싸우는 건 별로 좋지않다는 걸 알고있어서 가만히 있습니다. 어떤 식으로든 이 이야기를 꺼내면 서먹해질 것 같아요. 저 빼고 다른 애들한테는 이런 식으로 대하지 않아서 얘기를 꺼내고 난 다음에 ㅊ이 반 애들한테 제가 ㅊ이 친 장난때문에 ㅊ한테 화를 냈다고 하면 별거 아닌 거 가지고 화낸다며 이상한 애로 몰리게 될 것 같아요.
다른 친구와 차별하는 친구
여자끼리는 무리를 지어 노는 경우가 많은데 제가 있는 무리에 ㅊ이라는 친구가 있어요. 재밌고 성격도 좋아서 별탈없이 잘 지내는 친구였죠.
원래 놀던 무리에 ㅁ이라는 친구가 들어오게 됬어요. ㅁ은 인기도 많고 재미있는 애라서 친해지고 싶어하는 애들이 꽤 있는 편이예요. ㅊ도 ㅁ과 친해지고 싶었는지 같이 있을려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저도 ㅁ이 좋았고 우린 다 같이 놀게됬어요.
여기까진 정말 좋았어요.ㅠㅠ...
저도 이제 중3이고 어느정도 눈치는 있어서 ㅊ이 저를 거슬려한다는 걸 알아챘어요. 아무래도 ㅁ과 노는데 거기에 껴있는 제가 짜증났나봐요.
솔직히 저는 애들이랑 두루두루 장난치고 다니는 편이예요. 딱히 성격 나쁘게 군 적도 없고 웃는 상이라 그런지 반 애들이 저를 만만하게 생각하는 것 같기도 해요. 그렇다해서 기분 나쁜 적은 없었고 가끔 심한 장난도 있었지만 일을 크게 벌리는 건 싫어서 크게 화를 내본적은 없어요.
물론 ㅊ에게도 똑같이 대했고 그 점이 ㅊ에게 만만한 애라는 인식을 심어줬나봐요.
반 애들이 생각하는 저는 '장난쳐도 화안내는 친구'지만 ㅊ이 생각하는 저는 '거슬리고,짜증내도 화 안내는 애'가 된거예요.
그 사실을 온 몸으로 느끼게 된 게 바로 이번주였어요. 월,화(공휴일)에 집이 비게되어 친구들과 집에서 자기로 했어요. 그런데 어린이날이 껴있어서 ㅁ과 ㅊ빼고는 오지 못했죠.
부모님이 새벽에 밖에 나가시기 때문에 그 전까지는 다같이 음식을 시켜먹었어요.
ㅊ과 저는 주방으로 물을 마시러 갔는데 ㅊ이 다짜고짜 저를 때리는 거예요. 얘 지금 뭐하는 거지??;;;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까 ㅊ이 제 부모님있으면 니 까지 말아야겠네ㅋ~~ 이랬던 게 생각났어요. ㅊ은 제 부모님이 안보고 계시다고 저를 때리는 거였어요....;ㅋㅋ...
ㅆ년아 뭐해 빨리 물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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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여자애들도 장난치면서 욕도 합니다. 저도 안한다고 할 순 없구요. 그런데 저는 이런 욕을 ㅊ에게 한 적도 없고, ...ㅁ에게는 단 한번도 이런 식으로 때리고 욕을 한 적이 없다는 겁니다.
당황스럽고 짜증나지만 그래도 화는 내지 말자는 생각에 아 머야~ 때리지말라거~~~ 이런 식으로 웃으며 받아쳤어요.( 지금 이런 식으로 받아친 걸 미친듯이 후회하고 있어요. ㅠㅠㅠㅠ!!!!!)
주방일이 시발점이였는지 그 후로 엄마한테도 들어본 적없는 ㅆ욕을 듣게 되었어요. 속은 부글부글 끓어도 웃으며 받아쳤죠. 저도 이런 욕 다 들으면서까지 가만히있을 정도로 소심하진 않아서 은근히 눈치를 줬어요. 그런데 ㅊ은 하나도 못알아듣는 지 밤이 깊을 수록 더 더 시비를 걸었어요.
카스안한다니까 어휴 불쌍해친구없어~~
목마르니까 물따라 달라고. 싫다니까 아ㅅㅂ 개띠꺼워 나 손님이야 ㅆ년아~~따라달라고~~
.......;... 여기서 제일 짜증나는 건 ㅁ과 저를 대할 때의 태도가 다르다는 거예요. ㅊ이 모든 애들한테 그렇게 대한다면 저도 원래그런애니까.....라고 생각할텐데 바로 앞에서 전혀 다른 태도를 보니까 더 짜증날 수밖에 없었어요.
ㅁ이 ㅊ한테 친 장난. ㅊ은 빵터져서 왜그래ㅋㅋㅋ
몇시간 뒤에 제가 똑같이 장난 쳐봤어요.
온 갖 ㅆ욕과 시비조.
잘때까지.....따짜고짜 퍽하고 머리를 때리고 손톱을 세워서 꾸욱 꼬집고..ㅋ...ㅋ.....;하... 잠결에 짜증나서 하지마라고 말하니 뭐 ㅆ년아....
친한 친구니까 더 상냥하게 대해주고 화도 안냈습니다. 친하니까 잘 대해준 건데 왜 그걸 믿고 제가 만만하다며 이런 욕을 하는 걸까요. 그리고 아무리 사람이 만만해도 이런 식으로 대하는 태도가 달라도 되는 건가요?
아직 5월달이고 크게 싸우는 건 별로 좋지않다는 걸 알고있어서 가만히 있습니다. 어떤 식으로든 이 이야기를 꺼내면 서먹해질 것 같아요. 저 빼고 다른 애들한테는 이런 식으로 대하지 않아서 얘기를 꺼내고 난 다음에 ㅊ이 반 애들한테 제가 ㅊ이 친 장난때문에 ㅊ한테 화를 냈다고 하면 별거 아닌 거 가지고 화낸다며 이상한 애로 몰리게 될 것 같아요.
너무 짜증나고 어안이 벙벙해요. 댓 조언 부탁드릴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