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고민에

2014.05.11
조회2,033
안녕하세요 3일전 임신고민에 글을올렸던 글쓴이인데요

다행히 전남자친구와 연락이닿아 임신사실을알렸습니다


돈은 돈문제보다 임신이더걱정되어서
어떻게 할것이냐고 따졌더랬죠

남자쪽에선 자기도 지울맘이없다고하였습니다

그래서 낳자는 이야기가 계속 나와서

솔직히 저도 지울마음까진없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낳는것도 양쪽 부모님께 허락을 구하는것을 피하려고만하는데요

자기믿고 오라고는 하지만 알리지않고
낳고 기르는것은
제생각은 도리가 아닌것같아서 고민을하고 있는데요

아기를 낳고 인사드리는것도 나쁘지않다며
인사드리는것을 자꾸피합니다


저희부모님쪽에선 애아버지가 돈빌려 도망간사람이린 낙인찍혀 솔직히 좋게 보실순없습니다

저랑첫잠자리를가질때 그사람이 말하길 맘에드는여자가 있으면 사고를치든뭐든하란말을 아버님께서 하셨다고 그렇게 들었는데 막상 사고를치고 애가생기니 용납이 안된다고 그랬다고 하더군요


그소리까지 들었는데
제평생이 보장된다는 생각이 전혀들지않더라구요


자기는 딱정햇다면서 우선 자기사는곳으로 오면 부모님 무시하고 나와 살꺼라고 딱잘라말하는데

저는 용기가없습니다
저희형편에 딱우리끼리 살수도 없는것이고

낳고기르다보면 저희끼리 힘들것이란것도 잘압니다

저는 부모님에게 알리고자하는데 남자는 싫다고

그럴꺼면 지우라고 제가 자꾸 결정을쉽게못해서
질린다고 자꾸 밖으로 돌게되는것이라고 말을하더군요


지우고는싶지않은데 부모님까지 외면하라니..
그건 절대좋은 방안이 아닌데도 걱정이되네요


저희가 어린나이라면 아직철이없다고 판단할수도있지만
저희나이 27.29 입니다

절대어린나이가 아니라서 고민이됩니다
먹고살 능력은 되긴하지만 상식적으로 이해가안되서 그럽니다

지우는게 정답인걸까요?

댓글 3

꼬꼬봉이오래 전

밑에분들 다 낙태하라고 하는데 솔직히 낙태하면 죄책감 많이듭니다 제주위에도 낙태한사람 많은데 애기우는소리까지 낸다고 하네요 지금 미혼모센터들어가시고 지원받으시는거 다 지원받으세요

ㅇㅈ오래 전

고민하지마세요 저도 남자쪽이 알리지말자 이런식으로 나와서 8일날 유도분만으로 낙태하고왔습니다. 책임감 전혀없을거에요 말로만 낳자고하는거고 자기 믿으라하는거에요 낳을시거면 남자분 연락처에서 부모님번호 알아내셔서 말씀하세요 그게 답이에요 지우실라면 빨리 지우세요 진짜 믿지마세요

오래 전

지금은 돈빌려 도망가지.. 지금도 그따위 인성밖에 안되는 인간인데 애낳고 가정꾸리고 살면 집말아먹고 도망갈걸. 그리고 댁 부모가 그런 놈인거 다 안다며.. 입장바꿔 만약 니 자식이 저런 놈이랑 애낳고 산다면 반기겠냐? 싹수노란거 알았을때 정신차려라. 부모 가슴에 대못박지말고.. 저런 쓰레기랑 엮이지말고 떳떳하게 예쁘게 사귀고 부모한테 축복받고 결혼해서 애낳고 살란말이다.. 답답아.. 왜 스스로 지옥으로 들어가냐고! 아빠란게 아빠될 자세가 안됐는데 뭘 어쩐다고 낳고 보잔건지.. 자기가 한짓은 아는지 댁 부모를 속이자네ㅋ 돈도 빌려 도망가 ...부모 속이자고 시켜 뭐하나 제대로 생각 박힌게 없어.. 그래도 좋다면 니 인생이니 니가 알아서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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