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부산 해운데 달맞이길에 카페에 갔었어요
친할머니가 돌아가셔서 ㅠ ㅠ..
울적한 마음을 달래고자 카페를 찾았습니다.
친구 오기전에 커피 한잔 시키고,
3일동안 못한 과제도 좀 하고 그랬거든요..
친구 오고나서 수다도 떨고 과제도 하고 그러다보니
4-5시간 정도 있었네요.
친구 오고나서 커피 한 잔 더 시키고,
중간에 와플도 먹고 추가요금 내고 커피 리필도 하고 그랬어요.
오랫만에 즐거운 시간 보내고 계산하러 갔는데,
사장님이 다짜고짜
손님은 다음에 오지 마세요.
이러는거에요.. ;
첨엔 장난치시는줄 알구 웃으면서
왜요~? ^^
이러니깐
손님같은 사람은 오는 곳이 아니라며, 카페에서 6시간 있는건 매너가 아니죠.
이러는거에요..
이 얘기듣고 좀 황당해하면서 나왔는데,
뒤돌아서 생각할수록 사장님 태도가 너무 화가 나는거에요...
말이라도 좀 좋게 해주셨음 죄송합니다하고 나왔을텐데....
아무 얘기 없다가 계산 할 때 대뜸 '그냥 너같은 사람 안받으니 다음부터 오지마' 이런식으로 얘기하니...진짜 절 무슨 미개한 사람 취급하듯 그렇게..... ㅠㅠ
정말 그 사장님 말투와 태도는........
그렇다고 시끄럽게 떠든것도 아니고 ㅠ
테이블도 많이 비어있었고 한적했어요 ㅠㅠ ㅠㅠ
사람이 많았거나 그랬으면 당연히 먹을 것만 먹고 나왔겠죠 ㅠㅠ
마음 추스리러 갔다가 괜히 마지막에 너무 기분 상해서 나왔네요 ..
ㅁ러 미럼;ㅣ 럼럼;ㅣ어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