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제글에대해 반대도 하시고 깊게공감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이번 달 19일에 2주년이 될 연애벌레입니다. 사귀다보니까 남자친구네 집에도 가보게 되더라구요. 저희 부모님께서는 반대중이시기 때문에 비밀연애를 하다가 그저께 만난다고 말씀을 드렸고 허락해주셨습니다. 다들 연애하실때 카톡으로는 알콩달콩하지 않으세요? 저희도 알콩달콩 2년이다되가는데도 카톡말투는 변함이없습니다. 저한테도 잘해주고요. 마음이 여린 그런 남자친구입니다. 그런데 제가 남자친구네 집에만 가면 마음이 씁쓸합니다.. 왜냐구요? 분명 남자친구의 어머님은 제가 아니면 다른여자는 집에 그림자도 들일 생각 말라고 하실정도로 절 좋아하시고 남자친구의 동생들도 제가오면 다들 달려와서 반깁니다. 남자친구도 그걸 알고 있구요. 물론 소심한성격과 눈치 탓에 애정표현이 덜하다는건 저도 알기 때문에 많은걸 바라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전엔 알다가도 까먹어서 그냥 가고 그랬는데 요즘엔 가기가 싫어지더라고요. 그냥 아예 일상에서의 대화조차 나누기 꺼려한다고나 할까요? 화장실에 휴지가 없어서 이름을 부르면 화부터 냅니다.이유는요? 게임하고 있어서요. 네.. 이것까진 뭐 약하죠. 근데 어머님께서 심부름 시키시면 저는 하나라도 돕고 싶은 마음에 남자친구와 함께 마트에 간다거나 설거지를 하고 방을 치우고 그러려고 하면 자꾸 자기를 따라오지 말라면서 화를 냅니다 ㅠㅠ 동생들이 아무리 반말을 하고 욕을 해도 표정하나 변하지 않는 남자친구가 밥먹을 때 손이 안닿고 눈치가 보여서 물좀 달라고해도 큰소리로 화를내면서 니가 갖다 먹으라고 손이없냐 발이없냐 그럽니다. 원래 집오면 여자친구한테 더 잘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정말 참으려고 했는데 이번에 어린이날에 동생들데리고 호수공원갔는데 그래도 밖은 넓으니까 가족들하고 좀 떨어져있으면 데이트하는 분위기 나지 않을까 기대를 했는데 전혀 아니더라구요 벗어나려 하질 않고 불러도 대답이 시원찮습니다. 한숨도 자주 쉬고요..ㅠㅠ
정말 이사람과 결혼하는게 헷갈리기 시작했습니다.
일하느라 바쁜 남자친군데 나오늘 힘들어서 쉴게 라고 해놓고 카톡게임 보내고 내카톡은 안보고 페북은 하고 겨우 대화를 시작하면 잠시만. 이래놓고 한시간째 대답안하는 남친. 저에게 질린걸까요? 데이트 날짜는 정확히 정해놓고 만나시나요? 저는 남자친구가 일을 해서 그런지 거의 하루이틀전에 약속을 잡는데 가끔 일이주 전에 약속 잡아놓으면 꼭 하루전이나 당일 당시에 약속을 취소해 버리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만 보면 저같아도 헤어질거같은데
잘할땐또 언제그랬냐는듯이 잘해주고 그럽니다. 남자친구네 집에서 남자친구가 유일하게 잘해주는 시간은 잠자기전? 잠깐 밖에나갈때? 그때 뿐이구요.ㅠㅠ
그리고 또 남자친구한테 안좋은 습관이 하나 있는데
냄새맡는걸 좋아한다는 겁니다.. 이게 얼마나 무서운 습관인지 자기는 인지를 못하는 것같아요.. 제가 시간이 없어서 머리를 하루 못감은 날에는 정말 남자친구가 제머리를 쓰다듬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망가질정도로 쓰다듬어놓고 손을 코에 갖다 댑니다.. 그리고 제가 벗은 속옷이나 제 겨드랑이 냄새 맡는것도 좋아합니다.. 근데 제가 바보같이 이모든걸 이해할 정도로 남자친구를 너무 좋아해서 고칠방법을 찾고 싶습니다. ㅠㅠ
화가나면 저를 때릴때도 있고 벽을 주먹으로 칠때도 있고 욕을 하기도 합니다. 연애가 정말 애매한 거더라구요.
남자친구네 집에서 받는 대접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된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서운하고 속상해서 그럽니다.
분명히 제글에대해 반대도 하시고 깊게공감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이번 달 19일에 2주년이 될 연애벌레입니다. 사귀다보니까 남자친구네 집에도 가보게 되더라구요. 저희 부모님께서는 반대중이시기 때문에 비밀연애를 하다가 그저께 만난다고 말씀을 드렸고 허락해주셨습니다. 다들 연애하실때 카톡으로는 알콩달콩하지 않으세요? 저희도 알콩달콩 2년이다되가는데도 카톡말투는 변함이없습니다. 저한테도 잘해주고요. 마음이 여린 그런 남자친구입니다. 그런데 제가 남자친구네 집에만 가면 마음이 씁쓸합니다.. 왜냐구요? 분명 남자친구의 어머님은 제가 아니면 다른여자는 집에 그림자도 들일 생각 말라고 하실정도로 절 좋아하시고 남자친구의 동생들도 제가오면 다들 달려와서 반깁니다. 남자친구도 그걸 알고 있구요. 물론 소심한성격과 눈치 탓에 애정표현이 덜하다는건 저도 알기 때문에 많은걸 바라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전엔 알다가도 까먹어서 그냥 가고 그랬는데 요즘엔 가기가 싫어지더라고요. 그냥 아예 일상에서의 대화조차 나누기 꺼려한다고나 할까요? 화장실에 휴지가 없어서 이름을 부르면 화부터 냅니다.이유는요? 게임하고 있어서요. 네.. 이것까진 뭐 약하죠. 근데 어머님께서 심부름 시키시면 저는 하나라도 돕고 싶은 마음에 남자친구와 함께 마트에 간다거나 설거지를 하고 방을 치우고 그러려고 하면 자꾸 자기를 따라오지 말라면서 화를 냅니다 ㅠㅠ 동생들이 아무리 반말을 하고 욕을 해도 표정하나 변하지 않는 남자친구가 밥먹을 때 손이 안닿고 눈치가 보여서 물좀 달라고해도 큰소리로 화를내면서 니가 갖다 먹으라고 손이없냐 발이없냐 그럽니다. 원래 집오면 여자친구한테 더 잘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정말 참으려고 했는데 이번에 어린이날에 동생들데리고 호수공원갔는데 그래도 밖은 넓으니까 가족들하고 좀 떨어져있으면 데이트하는 분위기 나지 않을까 기대를 했는데 전혀 아니더라구요 벗어나려 하질 않고 불러도 대답이 시원찮습니다. 한숨도 자주 쉬고요..ㅠㅠ
정말 이사람과 결혼하는게 헷갈리기 시작했습니다.
일하느라 바쁜 남자친군데 나오늘 힘들어서 쉴게 라고 해놓고 카톡게임 보내고 내카톡은 안보고 페북은 하고 겨우 대화를 시작하면 잠시만. 이래놓고 한시간째 대답안하는 남친. 저에게 질린걸까요? 데이트 날짜는 정확히 정해놓고 만나시나요? 저는 남자친구가 일을 해서 그런지 거의 하루이틀전에 약속을 잡는데 가끔 일이주 전에 약속 잡아놓으면 꼭 하루전이나 당일 당시에 약속을 취소해 버리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만 보면 저같아도 헤어질거같은데
잘할땐또 언제그랬냐는듯이 잘해주고 그럽니다. 남자친구네 집에서 남자친구가 유일하게 잘해주는 시간은 잠자기전? 잠깐 밖에나갈때? 그때 뿐이구요.ㅠㅠ
그리고 또 남자친구한테 안좋은 습관이 하나 있는데
냄새맡는걸 좋아한다는 겁니다.. 이게 얼마나 무서운 습관인지 자기는 인지를 못하는 것같아요.. 제가 시간이 없어서 머리를 하루 못감은 날에는 정말 남자친구가 제머리를 쓰다듬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망가질정도로 쓰다듬어놓고 손을 코에 갖다 댑니다.. 그리고 제가 벗은 속옷이나 제 겨드랑이 냄새 맡는것도 좋아합니다.. 근데 제가 바보같이 이모든걸 이해할 정도로 남자친구를 너무 좋아해서 고칠방법을 찾고 싶습니다. ㅠㅠ
화가나면 저를 때릴때도 있고 벽을 주먹으로 칠때도 있고 욕을 하기도 합니다. 연애가 정말 애매한 거더라구요.
좋은데 밉기도하고 사랑하는데 싫어질때도 있고... 연애오래하신분들 조언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