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황당하고 .. 어이없어서 글적어요..너무 지금 그냥 너무 속상해서 글을쓰니 두서없이 써도 이해해주세요..
5월 3일날 남편의 친구가 파주에서 2명이 내려왔어요, 그래서 저도 15개월 아기랑 같이 나가서 저녁먹고 남편이랑 남편 친구들이 스크린 골프 치러 가고싶다고 해서 거기로 다 같이 갔어요
그런데 아기가 이제 걸음마를 하니까 자꾸 손도안잡고 걸을려구하고 가만히 안있으려고 해서
그 스크린 골프장에는 신발벗는곳이 아니니까 바닥도 더럽고 아기 따라 다니기 힘들기도 하고,
친구들이랑 편히 놀으라고 전 아기랑 집에 왔습니다.
그래서 남편은 2시넘어서 술먹고 들어왔습니다. 남편이 담에 친구들이랑 놀러가라고 했습니다. 자기가 아기 봐준다고...그래서 내가 알았다고 하고 친구들이랑 약속을 잡았지요,그런데 약속잡은 날에 놀러 가려고 하는데 기분이 안좋아보였습니다. 자기도 나가서 놀고싶어하는거에요 .. 그런데 저도 혼자 편히 놀아보고싶어서 그냥 나혼자나간다고했습니다. 그래서 삐졌는지 내가 나간다고해도 아무말안하고 그냥 빨리나가라고 짜증섞인 말투로 말을하더라고요, 그래서 현금을 5마넌을 뽑고 원래는 한친구커플이랑 3명이서 집앞에 투다리가서 놀려고했는데 어야다보니까 친구들이 더 늘어나서 다른애들도 다 남자친구를 데리고 나왔구요, 그래서 회비로 3마넌씩 냈습니다. 그런데 평소에 친구들 만나면 전 아기랑 나가서 낮에 놀구 아기가 가만히 안있으려해서 편히 잘 놀지도 못합니다. ㅠㅠ
그리고 전 돈벌고 있는게 아니고 육아휴직중이라.. 얘들이 그냥 많이 사줬습니다. 밥먹으러 가도 카페를 가도 내가 돈 내려구 해도 친구들이 그냥 다 사주고요 ㅜㅜ 그래서 커플당3마넌냈는데
친구들이 그냥 나한텐 만오처넌 내라고 했는데 그냥 저도 3마넌냈습니다. ㅡㅡ..그냥 평소에 얻어먹은것도 많고 그냥 3마넌냈어요..
그러고 저도 애맡기고 나간적 3번 정도 나갔습니다.. 두번은 낮에 만났구요.. 한번은 저녁에 나가서 술도 먹었어요. . 그런데 그날 저도 너무 오랜만에 편히 만나서 기분도 좋았고요 밤 10쯤에 아기가 잠들었으니 들어올때 조용히 들어오라고 카톡이오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알겠다고 하고 폰안보고 그냥 저도 수다 떨면서 놀았습니다. ㅠ ㅠ 폰은 진동해나서 가방에 나뒀구요 저도 2시쯤에 집에가려고 했는데 전화가 3통와있더라고요 근데 전화온지몰랏어요 ㅜㅜ 진동해놓고 가방에 나둬서..
근데 집에왔더니 화를내더라구요 저나를 왜안받냐고 전화를 못받은건 제 잘못이맞습니다. 미안하다고했어여 그러고 회비 3만원냈다고 하니깐 화를내더라고요. 커플당3마넌인데 너가왜 3마넌내냐구 평소에 많이 얻어먹어서 난그냥 3만원냈다고 하니까 차라리 그냥 따로 밥을사주면되지 혼자나갔는데회비를 3만원 낸거 자체가 이해가안간다고 무슨생각으로 그랬냐고 하더라고요 ㅡㅡ;
그냥 어이없었습니다.. 그냥 황당했어요 .. 그냥 이게 그렇게 짜증낼 일인지 전이해가 안가요..
제가 정말 잘못한거면 사과할꺼에요 .. 그러면서 친구들만나서 이야기할때 6월7일에 놀러가자고 다들 하더라고요 그래서 집에와서 신랑한테 놀러다같이가기로했는데 가자고하니까
자기빼놓고 이야기해놓고 자기는 안간다고 하더라고요 ㅡㅡ; 난 장난인지알았습니다.
근데 끝까지안간다고 하더라고요 자기가 기분나쁘니까 안가는거에요 ..
근데 전화못받은건 정말 제잘못인거 알아요..
근데 왜 돈 3만원냇다고 그게 그렇게 화낼일인가요 ?? 전 너무 황당해요 ..어이도없고요..
놀러간것도 자기가 가라고해놓고 기분좋게 보내주지도 않고. . 내보고 하는말이 내가 엄마가맞냐면서 어떻게 2시까지 놀수가있냐고 내가 오빠는 2시까지 놀았자나 하니까 내랑 자기랑 같네요 ..ㅋ나참..어이없어서 .. 진짜 ..너무 속상합니다.. 진짜.. 저 아기낳고 목욕탕 3번가봤습니다..
목욕탕 갈때도 아기 재우고 나가라고 하고 진짜 ..아.. 그리고 자기의 주 업무는 돈버는거고 내가 할일은 집안일이랑 육아라네여 ㅋㅋ...자기는 육아를 도와주는거라고 말을하네여..
이 이야기를 듣는데 진짜 황당해서 말이안나오더라구요..
님들은 이런이야기 들으면 어떤가요?? 내가 이상한건가요 ???
여기서 내가 잘못한거는 전화 못받은거 밖에 없는거같은데 ㅠㅠ 제가 뭔잘못을했나요 ??
왜 신랑이 나한테 그렇게 화내는지 모르겟어여 ..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두서없이 써서 죄송합ㄴㅣ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