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투지적하는 직장상사

니말투는괜찮은줄아냐2014.05.12
조회21,163
안녕하세요 20대 중반 직딩녀 입니다.
이제 입사 2년차 됐네요.

1년차까지 문제없이 회사에 다녔습니다.
별다른 불만 없이 다녔었죠.

그런데 상사가 바뀌고 나서부터 하루에 수십번 퇴사생각을 합니다.

저 자체가 마음에 안드는건지 사사껀껀 불러서 물어보고 시키고 (컴퓨터를 잘 못하심.. 나이는 60다 되가시는듯.)
이젠 하다하다 말투지적까지 하네요.

살면서 말투지적 친오빠한테 딱 한번 받아봤습니다.
이 땐 싸우다가 오빠도 화나고 저도 화나고해서 감정조절이 안되서 툭 튀어나간 말투들 때문이었는데..

그때와는 상황이 매우 다르죠.

직장인데 사람이 말을 편하게 해도 얼마나 편하게 하겠나요.

업무상 "부장님. 이건 어떻게 되었는데 저렇게 처리할까요?" 라고 물어보는것 조차 말투가 거슬리나 봅니다. 제가 그렇다고 톡톡 쏘며 싸우자고 말하는 것도 아니고 차근차근 말한다고 말하는데. 너무 어린애 달래듯 얘기하는건지...... 아님 그렇게 얘기하는게 톡톡쏘는것처럼 느껴지는건지..

제 말투가 거슬리면 어떤 기분으로 기분이 안좋아진다. 그러니 어떤식으로 바꿔줬음 좋겠다.
이렇게 말하면 얼마나 알기 편합니까...이런것도 아닙니다.

그냥 '말투가 기분 나쁘니 고쳐라!' 입니다.
정말 토시하나 안틀리고 저렇게 말하셨네요.

지금 딱 5번째 저렇게 얘기하십니다.
사람들한테 물어봐도 부장님이 왜 그러는지 잘 모르겠다 하더라구요.

업무 외적인걸로 저렇게 나오니까 너무 화가나고 스트레스 입니다.
부장님이 바뀌시고 머리카락도 많이 빠졌어요.
오늘은 너무 화가나 진짜 한바탕 저지르고 사표쓰고 나오고 싶었지만.. 돈때문에 참았습니다.

하루 빨리 이직을 해야하는게 답인건지..

어떻게 해야하는게 정답일까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