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청소년관계에 대한 내 경험담

머시201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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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판을 보니 청소년 관계에 대해 굉장히 부정적인 눈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네요

저는 7년째 연애중이고 9월에 결혼 할 예정이구요.

예비신랑과 고등학교 1학년때 만나서 지금까지 잘 만나고있습니다.

10대때 관계를 하면 불임확률이 뭐 엄청높아진다는 소리도있고 해서 건강을

걱정하는 일부 사람들도 봣고 그때 실수라도하면 인생 말아먹는다고도 많이 들었는데

(물론 그때 실수 했다면 인생을 말아먹었겟죠)

그러나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자기 주도적으로 판단할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예비신랑과 고등학교 1학년 겨울에 첫경험을 했고

그 이후로도 안전하게 관계를 해왔는데 산부인과에서도 아무문제 없다고 하네요.

남자친구와 저 둘다 개방적인 집안에서 성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정확하고 안전한 피임법과 주위에 알릴수 있는 어른들이 계셨습니다.

아마 이런 환경이 주어졌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들이라고 생각이 들긴하네요

지금 고민하고 있거나 불안하다면 되도록 피하는게 좋겟지만,

제 6-7년전 모습처럼 남자친구에 대해 확신이 서거나 보장할만한게 있다면..

그리고 정확한 피임법을 알고있고 책임감있는 모습을 보일수 있는 커플이라면

생각해볼만하다고 말하고싶습니다.

어쩌피 할거라면 제발 정확한 피임법정돈.. 숙지하고 계시길 바랍니다

한국이 보수적인 나라라서 지금도 저같은 생각을 가진 분들이 적을거란 생각은 들지만 ..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