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밥을 지어야할판....ㅠ

알로에2014.05.13
조회288

회사에 경리가 2명 있어요.

들어온지 약 5개월 된 저랑

2년가까이 계시던 60대 한분

전 주로 전화받고 거래처상담받고

상담도 해주고... 전반적인 사무업무보고

 

60대 이분은 사무업무도 하면서

돈관리와 직원들 밥지워주고

설거지하고 상사가 고기구워먹고싶을때

야채씻고 불판 딱고 준비하고

한마디로 직원들 어머니 같은 존재이신대요

 

전 그냥 이분 보조나 마찬가지죠...

근데 이 언니가 잘~하면

집에서 가까운 회사로 이직한다고 하는데

만약 퇴직을 하게될경우

 

제가 밥짓고 불판준비하고

야채씻고 다 해야할판입니다 ㅜㅜ

여태껏 다니던 회사는 식당에

직접가서 먹었거나 시켜먹었지

밥을 직접 지으지는 않았는데

 

회사와서 밥까지 짓게 생겼어요 ㅜ

다른건 다 괜찮은데

밥 짓고 설거지하는게.....좀...그렇네요 ㅜㅜ

거기다 냄비에 밥 지은적도 없는데

걱정도 크구요..

 

먹고살라면...... 싫어도 밥도 짓고 다 해야겠죠? ㅜㅜ..

 

아니면 이분 가시면

밥 못지을게 뻔하니까 해고같은거....당할 확률도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