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즈음 연락을 하기 전, 지금. 이상한 일이네요.

여자사람201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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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즈음 연락을 하기 전, 지금.

 

스스로 열심히 가꾸고 있습니다.

여자보단 남자친구들을 만나서 심리나 상황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

예정대로 눈썹문신도 하고-

어젠 머리도 염색했네요 (만족만족ㅎ)

 

운동도 어쩐지

그 어느때보다도 이를 악물고 하고 있습니다.

 

 

오늘 문득 이런 생각이 드네요.

6월 중..?

7월즈음에 해도 괜찮을거 같다.

 

 

이상한 일이네요.

사실 지금도 연락을 하고 싶은데.

조금 마음에 여유가 생긴 것 같습니다..

 

이게 저도 어떤 심리인지 모르겠습니다만

(더 완벽해져서? 아니면 마음이 정리되고 있는 과정인지)

 

 

연락을 하든 안하든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과 남에게 표현하는 법을 배우고 있는 지금

확실히 감정적으로 힘든 것은 많이 잦아들었습니다.

 

생각보다 빨리 정신차리고 있는 것 같네요.

엄마도 처음에 저를 봤을땐 엄청 오래갈 것 같다고 걱정하셨는데

지금 생각보다 빨리 회복되는 것 같아 안심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처음엔 좀 더 아파해야할 것 같았습니다. 많이 사랑했으니까.

근데 아니네요.

누구 말대로 정말 이별의 아픔이 사랑의 깊이나 기간에 비례하는게 아닌 거 같아요.

멘탈의 차이일뿐.

 

 

앞으로도 계속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지금 아프신 분들.

아픈 마음을 억지로 추스리려고 하시진 마세요.

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그 감정에 취하시진 않으면 좋겠네요.

스스로가 너무 힘드니까.

 

그 사람이 없었을때도 우리는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었어요.

그 사람이 반할 만큼.

지금의 울고 초라한 모습을 버리고 그때로 돌아갑시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