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때문에 너무짜증나요!

짜증난다2014.05.14
조회2,383
지금 15개월 딸과 신랑이랑
함께사는 젊은엄마에요.

다른게아니고..
지금까지 시어머니 ..가했던
행동들과 어제 있었던 일을 쓰려고합니다..
어머니집과 저희집은 걸어서 오분거리고
시누집은 십분거리에요.
애기가태어나고부터
어머니께선 산후조리핑계로 애기 목욕씻겨주신단
핑계로 애기신생아때부터
매일집에 오셨어요..

신생아때 목욕씻겨주시고나면
아기있는데서 술을 밤늦게까지 마시고
가시고 드라마도 다챙겨보고가세요..

그뿐아니라 새벽 6시든 밤10시든
아무때나찾아오셨어요..그렇게 불쑥불쑥
찾아오시니..청소가안되있을때도있고
설거지가안되있을때가 있고했죠
근데 그걸..시누와 제 뒷담화를 깐겁니다.
시누와비교하면서요..정말기분이 안좋았지만참았고
어머니가불쑥찾아오시니 불편하기도하고그래서

제가목욕씻길수있다고하고
어머니께 안오셔도된다는 뉘앙스를 풍기곤했죠

그러곤 한참 오시는게잦아들긴했어요..
그래도불쑥불쑥 찾아오긴했지만요..

애기가 돌쯤 밥을 잘먹을때부터
어머니께서 애기 반찬 가져다주신다고
또자주 오시는거에요..

전화로 어머니가오신다고할때마다
전 어머니오시기전까지 집도치우고
설거지도해놓고 부랴부랴정신없이치웁니다.

그렇게 오시고나면 냉장고도열어보고
빨래도쳐다보고가세요..

너무불편하기도하고
제가 말을잘못붙이는 성격이라 어머니와
대화도없고 멀뚱이 애기보고 가만히 앉아있을뿐이에요

오신다고할때마다 오시라고했고 한데
얼마전에 애기가아파서 아무것도못먹을때
어머니께서전화가오셨어요 애기먹으라고
냉이된장국 가져다주신다고
근데 병원에서 그랬거든요
애기 목이 너무헐고 부어서
미음먹이고 간되있는건 먹이지말라고요

그래서전솔직하게 말했어요
어머니 애기 죽쒀서 먹였구요
간되있는건 먹이지말래서요~
다음에 가져다주세요
이랬죠 그랬더니 어머니께서 알겠다~
이러셨는데 얼마후 시누를 만났더니 시누가
너엄마에게 매몰차게 굴지말라고하시더라고요

그때 된장국 가지고가고있는중이셨다고
근데 제가오지말라고그래서
가다말고돌아오셨다고.

저에겐 오신다고하시지도않고
벌써오고계셨던거에요~

그래서 그렇게말씀하신것도있고해서
어머니께서오신다고하면 무조건오시라고했어요
된장국 사건이후로~

근데 어제또일이터진거에요~
애기가수족구에걸려서 아무것도못먹고
하루종일 제 껌딱지에 울기만하고 잠도못잤어요

그래서 애기랑저는 전날잠을못자서
초저녁부터 잠을잤습니다
그리고애기가하루종일껌딱지라
청소 설거지를 못하고그냥잤어요
근데자고있는도중 어머니께서 저나가오셨어요

그것도 밤 9시30분에요..
애기아프다며?
애기뭐좋아하니? 사가지고갈게
이러시더라구요 그래서자고있었고 애기도자고
집도청소가안되있어서
어머니죄송한데 내일오시면안될까요? 애기도겨우잠들었고 저도자고있었어요..
이랬어요 그래서 어머니는 그래알겠다~
이러시는거에요..

그러고 아기랑 다시자고있는데
십분정도지나고
신랑한테저나가오더라구요
받았더니 다짜고짜 쌍욕들을하면서
너뭐라고했길래 엄마가울면서 저나하냐고

저보고난리를쳐대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상황설명하고 했는데도
신랑은 제가 개념이없고 생각이없다
너는 엄마가 매일집에온다고하면못오게한다

싸*지가 없다 그러면서 저보고만 뭐라고했어요
제가 그렇게 잘못된건가요?

그리고신랑한테 시댁 불만을이야기하면
신랑은 엄마한테말할게~
아니면 니가직접말해
하면서 어머니 누나편을듭니다..
그리고시댁에가면 저를 깎아내리는 장난도치고요

어머니께다음에오라고한 제가그렇게잘못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