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질끄는연애.. ..그놈의정이뭔지

어쩌지2014.05.15
조회1,377

전남친과 처음만나 사귄건20살
현재는 저는 26살, 전남친 29살이 되었네요
6년정도 사귀고 공백기,유학등의 이유로
실제로 3년만나고 헤어짐을 두번정도 했어요

잘 만나왔습니다 성격도 잘맞고
저를 취업준비할때 이끌어 주기도 하고..


그런데 둘다 취업할 시기가 되면서 오빠가 취업
준비로 신경 많이 못써줄것같다고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헤어진지 일년째쯤
저도 이제는 많이 괜찮아 질때쯤
일년만에 또 오빠가 먼저 연락을 해왔고

자연스럽게 1년 3개월정도 만났어요
미련있게 이별하다보니
저도 다시 만나고 싶었구요


하지만 사귀면서 언행같은걸로
저를 존중해주지 않을때가 있었어요

한번이지만
장난식으러(개조ㅈ밥~)이라고 한적도 있고
구동안 만나면서 자존감이 저도 많이
떨어진거같아요

또 보고싶다고 카톡했을때도
(개콘보거있어ㅋㅋ) 이렇게 답장오기도 했네요

그래서 제가 헤어지자 말했고
6개월이 흘렀네요


사귀면서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은 많이 못받았어요

지금 다시 연락오는데
머리로 다시 만나는게 아닌거 알면서

지금외롭고 아직좋아하니까 마음이 다시가네요

친규들은 몇일째 미친듯이 말리고있고요ㅜ



저도 외로워서
그동안 오는 카톡 받아줬고
마음다잡고
카톡차단도 해봣지만 다시 풀어버리고

사람 끊는거 왜이렇게 못하는지

머리로는 아는데 마음이 자꾸
다시만나고 싶어해요


우리는 상황이 안좋아서 헤어진거라는
생각이 들고
언행에 대해서는 그런 스타일이니까하고
이해하려하고
헤어지고 연락오면 다 받아주고 있는
제모습..ㅜㅜ답답하네요

저도 알아요...
이 남자가 좋은남자 아니라는거..압니다

친구들도 제발 차단하고 연락하지 말라는데

근데 또 저는 아직 좋아하니까
끊을 수 있는 용기가 안생기네요.....


지금은 잘챙겨주고 데릴러 오기도 하고
잘해주고 있는데

다시 안만난게ㅡ맞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