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동네사는 친구들과 같이 택시타기 잘못된 건가요

택시2014.05.15
조회40
안녕하세요
폰으로 씁니다
방금 퇴근하고 나서 술을 6명 모여서 소주한잔 정말 한두잔 했습니다.
근데 제가 중간에 체한것 같이 배가 너무 아프더라구요 .
같은 방향인 친구 3명이 있는데 걸어가면 오르막길15분 택시타면 5분 정도가 되길래 3명이 같이 택시를 잡아서 탔어요 .




나머지 친구들은 제가 배가 아프다니깐 집에 얼른 가라거 택시를 같이 잡아 주었구요 .



요리조리 오르막길을 올라가다가 1명 왼쪽 2명 오른쪽 길이 나뉘길래 거기에서 멈춰서 한명을 내리게 하고




한블럭쯤 더가서 나머지 한명이 내렸어요 .




근데 정말 같은 동네라서 한블럭 두블럭 정도 차이가 나거든요 ...




2번째 친구가 내리고 저는 배가 아프니까 한블럭 직진하시고 우회전 해달라고 했어요 .



그랬더니 아저씨가 아 정말 짜증나네 담부턴 자가용 타세요 .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학생이 자가용이 어딨어요 . 그리고 제가 오늘 아파서 택시 탔어요 . 이랬더니



계속 아 짜증나네 이러면서 자가용 타라는거에요 .



그래서 내릴때 3000원(기본2800)내고 아저씨!! 제가 아파서 그렜어요!!택시도 내맘대로 못타요? 이러고 쾅 닫고 내렸거든요 .



근데 골목 귀퉁이에 내려서 좀 걸어가야되는데 아저씨가 굳이 저를 따라서 천천히 운전하시면서 가시더라구요 .



ㅜㅜ 좀 무서웠긴했는데 아닌척 하면서 걸었습니다 .


짜증나 하실것도 알고있었긴한데 돌아서 돌아서 간 것도 아니고 정말 가는 길에 2번 멈춰서 친구들이 내린 건데 ...


이러면 택시 아저씨들이 싫어하는걸 떠나서 보편적으로 잘못된 행동으로 보는건가요?



자가용이 없는 학생입장에서 버스보다 조금 더 편하게 조금 더 빨리 이동하고 싶어서 택시를 돈내고 타는건데 ...




지난번엔 버스가 안다니는 길에 걸어서 35분 택시+걷기 15분 걸리는 출근(?) (아직 학생이긴합니다만 아침에 일이있어서 ) 길에 2명이서 타니까 비용도 절감되수 3000원 나왔길래 카드 냈더니 안받아주시더라구요 ... 잉 .?....??????




그날도 너무 화났지만 뭐 .. 카드내면 수수료 낸다나 뭐라나 그래서 암말도 안하고 현금다시 냈어요 ..



근데 오늘은 배가 너무 아픈데 억울한 거에요 ..



제가 잘못한 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