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 떠난자리 버들잎만 날리는구나......(1)[ 사극)

비몽2008.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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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시대 중기-

 

함경도 어느 날  아직 봄 바람이 불지 않는  스산한 바람이 한 집을 메우고 작은 초가집에서

갓난 아기의 애기 울움 소리와 밥하는 소리  멀리서 해는 서산으로 점점 어두워 지는데  장날이라 읍에 나간 남편을 기다리면 집 앞에 서성거리고 있는 홍랑 모 해가 지면서 홍랑 부 의 형체로

보이고  방가운 마음으로 문밖으로 가는 홍랑 모 남편 의 손에는 생선 한 마리와 닭이 들려 있는데  그것을 받으면서 밝게 웃는

홍랑모 집으로 들어와 남편에게 시원한 냉수 건내고 이내 저녁밥을 챙기러 부엌 으로 가면서

남편은 홍랑모 에게 아기를 받아 따뜻한 방으로 들어가고

꼼지락 꼼지락 손장난을 치고 있는 아이에게 작은 손을 잡고 행복과 걱정거리가 있는 표정교차 하면 바라본다.

 

저녁을 준비해온 아낙은 방으로 저녁상을 챙겨 들어가고 남자는 식사를 한다

여자는 아기를 챙기니라 밥을 먹지 못하고 아기가 그녀의 부어있는 가슴에다가 아기에게 젖을 물리고 나서야

한참 뒤 에 잠을 들고 애기가 밥을 먹고 잠이 들자 그제야 아낙은 밥을 먹기 시작한다. 열무김치를 밥에 얻어져

먹는 그녀 애기가 그녀의 양분을 다 먹어서 그런지 언제나 허기가 지는 것 같다.


아낙남편- 요즘 밖에 세상이 쫌 이상하게 돌아 가는 것 갔구만.

아낙 - 왜여 그래도 우리는 읍과 멀리 떨어져 있기에 별일 없지 않을까요?

아낙남편 - 그런가  우리 마누라 그런 소리 하니 걱정스런 것들이 사라지는 것 갔구만 허허허

아낙 - 그래요 참말인가요 호호호

아낙남편- 그러구만 허허허허

아낙남편- 그런데 애기는 자는가...

아낙- 그럼요 지금 시간이 몇시인데 자고말구요

아낙남편- 그려~~ 마누라 우리 오랜 만에 숙제 쫌 풀면 좋겠는데 내가 통 요즘 허리가 숙제를 못해서 힘들어 후후

아낙- 아이구 부끄럽게 (얼굴이 붉어지면서 몸을 돌리고면서)

아낙남편- 마누라 이리와보게 오래만에 숙제 같이 하자구(남편의 손은 아내의 허리를 감싸고)


방에는 불이꺼지면서 암적


다음날 아침 아낙의 남편은 밭으로 가 일을 하고 멀리서 아낙이 새참을 가지고 온다 아낙의 등에는 애기가

새근새근 잠들어 있고 남편은 아낙을 보고 하는일을 멈추고 뛰어와 아낙의 머리위에 있는 새참을 받아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면 이야기 주고 받는다 그런데 아낙의 등 뒤로 멀리서 연기가 피오르고 있는것이

아닌가 남편은 연기를 보고 먹고 있던 밥을 멈추고 자리에 일어나 집으로 돌아갈 채비를 하고

아낙은 처음에는 당황 하는 모습이 여력하다  애기를 다시 얻고 집으로 돌아간다 멀리서

피오르고 있는 연기는 점점 커지더니 아낙과 남편이 사고 있는주변에 까지 오는 것이다

사람들이 정신없이 도망치고 맨몸으로 도망 가는 사람 갑자기 피난행렬로 삽시간에 혼란이 왔다

 왜군들도 한순간 마을로 들어와 사람들을 죽이고

여자들은 납치해 가고  엄마를 잃은 아기들은 울고 피를 낭자하게 흐르면 죽어가는 사람들

아낙과 남편은 이 자리 피하기 위해 발 빠른게 움직이지만 어느 한순간 왜구 포위에 둘러지게 되고 여자는 공포에

사색이 되어 있고 남편은 농기구로 가족을 지키기 위해 방어를 하고 있는데

멀리서 말소리와 함께 장군인 사람이 농노 부인의 애기 품속에 있는 아기를 보고 길을 내주어라

하는 바람에  왜구 사병을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길을 내주지만 그러나 그것도 잠시

남편을 보내줄수 없다는 말과 함께 남편은 왜구의 잡히고

이네 여자는 겁에 질린 표정으로 남편을 돌려달라고 하지만 남편은 이미 왜구에 손에 끌려가고

마을 가장자리에 아기를 부여잡고 정신없이 울고 있는 그녀였다 .  끌려 가는 아낙남편은

 

아낙에게


아낙남편- 내 반드시 자네에게 다시 돌아올것이야! 반드시 그동안 아기 잘 키우고 있어 내 얼굴 잊지말고!!!




세월이 지나 아낙은 세월의 풍파로 여리고 부끄러운 많은 아낙은 강한 엄마의 모습으로 변해있어고

엄마 품속에 있던 아기는 한해 한해 틀리게 아이는 귀여운 꼬마아이 로 성장하고 있는 모습이다

 

시간이 흐름에 남편의 현상이 기억 나지 않는 그녀 였다 간간히 딸의 얼굴에서

남편의 얼굴이 볼수 있을 뿐이다. 그러는 어느날 동네 어귀에서 환호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 했다

 

집밖에서 뛰어오는 소리와 함께 문이 열리면  전주댁이 문을 열며 홍랑모 에게 귀신이라도

 본것 처럼 바들바들 떨면 말을 못하는 것이다 이상한 낌새에 그녀는 열린 문사이로

버섯발 뛰어가는데 이게 왠일인가 죽어을 것이라고 죽어다고 생각한 홍랑부 가 돌아온것이다

 

그녀는 뜨거운 눈물이 목이 막혀 그 자리에 있는것이다 홍랑부는 

걸어가 홍랑모를 부여잡고 울기시작한다.


홍랑부- 나 돌아온다고 했지 내 당신 보고싶어 죽을 힘으로 돌아 왔어

홍랑모- 말을 하지 못하고 꿈인지 생시 인지 남자의 볼을 잡아보고 자기볼 잡아보고 하면 겨우 감정을 추수리고

         있는데

홍랑- 어머니 이분은 누구십니까? (어머니 치맛자락을 잡고)

홍랑모- 인사드려라 아버지 이다( 눈에 흐르는 눈물을 딱고)

홍랑- 참 입니까 정말 입니까 (눈을 동그란게 뜨면) 아버지 처음뵙니다. 왜이리 

          오래동안 보이지 않아나요  그동안 혼자 많이 힘들어 하셨습니다 아버지. 어머니가

 

홍랑부- 그래 미안하다 아가야  어서 집으로 들어가자 하고싶은 말들이 많고하니

홍랑모- 그래요

===

홍랑의 집

홍랑모- 어떻게 돌아오셨는지 궁금하내요 나는 당신이 죽어다고 생각 했어요 정말 ??!

                                                                                     (빨간 눈으로 홍랑의 부 보면서)

홍랑부- 죽을 고비 많아지  그러나 내 당신 이랑 우리 아가 보고 싶어서 죽을 힘을 다하여 나왔어

홍랑모- 그래요 고마워요 돌아와서 말이에요 저는 참으로 기뻐요

                                                           (홍조 된 얼굴로 홍랑부 를 바라보면 )

홍랑부- 나도 그래 버들이

홍랑모- 오래만에 들어 보내요 내 이름 말이에요

홍랑부- 버들이 우리 떨어지지말고 같이 죽을때 까지 꼭 같이 살자구

홍랑모- 그래요 (홍랑부 품에 안겨서)


홍랑부가 돌아오고 난 뒤 행복도 잠시 집에 돌아온 홍랑부는

 그 동안 겪은 일때문 인지 몸이 쇠약 해지는 것이다

 

홍랑모는  자기가 할수 있는 약과 간호를 하지만 이미 너무 많은 기력을

 탈진했기에 집으로 돌아온 보름 만에 숨을 거두고 마는  홍랑부 홍랑 모는 그 충격으로....

 

음식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하루하루 다른게 병세를 심해지고 이웃주민들도 홍랑을 어머니 곁에 두지 않을려고 하지만

홍랑은 어린 아이지만 모친의 아픔을 알기에 투정하나 하지않고 모

친을 곁에서 이마에 차가운 수건을 해준다


홍랑- 어머니 기운내세요 예전처럼 같이 밭에 나가서 일도 돕고 그런게요

         어서 기운 차리고 일어나세요

홍랑모- 그래 알게다 내가 기운을 어서 차려야 우리 아가가 웃지

                그런데 지금 엄마가 많이 힘들구나 잠시 쉬고 싶구나 그리고

                 옆집에 있는 전주댁 아주머니 불러주려

 

홍랑- 내 어머니 잠시 기다려 주세요 금방 불러 올게요 .


홍랑은 엄마의 말을 듣자마자 빠른 걸음으로 전주댁 아줌마 에게 가서

           숨을 헐떡이면 전주댁 아줌마 에게 간다


홍랑- 아주머니 아주머니  우리 어머니 찾아요 빨리 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