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 떠난자리 버들잎만 날리는구나....(3)

비몽2008.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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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홍원 이라는 지역으로 오고 난 뒤 어린 홍랑을 시대의 풍파로 퇴계 기생 전주댁 아줌마의

수양딸로 들어가 관기 되었다 그러나 어린홍랑은 점점 성장 하면서 아름다운 미색과, 인품으로

함경도 일대 소문이 제대로 퍼져 있기에 당대에 유명한 사람들이 앞 다투어 만나기를 청하였다

허나 누구를 쉽게 만나주지도 않고 언제나 바른 몸가짐으로 기생 갔지 않은 기생 이였다


홍랑으로 소문과 소문들은 조선 전국 팔도 퍼지기 시작 했다


어는날 홍랑은 몸종을 하나 거닐고 버드나무 아래서에서 노을보면 옛 생각에 빠져들고 있는데


여 몸종- 아가씨 저기 누가 여기로 오는 것 같은데요

홍랑- 누가 말이야.. (노을 때문에 잘보이지 않는 사람 현상)

여몸종- 아 ...관청 사람들 갔습니다.

홍랑- 그래 무슨일로 왔는지 물어 보거라

여몸종- 예 아가씨.   

여몸종 -왠일로 여기까지 오셨나요 어른신


관청- 아래 사람에게 이야기 해도 되지만 왠지 홍랑에게는 직접 이야기 해야 할것 같아서 말이야

       1주일뒤 큰 연회가 있고 하니 신경쓰고 오시게 새로 오신분 아주 대단한 분이네

         부탁하네 홍랑  이보게( 콜록 흠)

홍랑- 얼마나 큰 어른이 오시기에 이런게 직접 오셨는지 알게습니다

          간별하게 신경써서 가지요 살펴가셔요

관청- 알게구만 그때 보자구(뒤뚱뒤뚱 걸음 거리고 걸어가는 )


연회가 있기 하루 전날  오늘도 노을을 보기 위해 버들나무 가

있는 곳으로 가는 홍랑 오늘따라 유난히

설레임 강하고 가슴도 두근거림에 얼굴 살짝 홍조가 되어 있다.

알수 없는 심장에 귀까지 울리는 느낌 이다

노을이 지는 버들나무 옆에서 오늘도 노을지는 모습을 바라보는

홍랑 사람의 인기척으로 주변을 살펴보니

어는 한 선비가 반대편 버드 나무에서 같이 노을을 바로 보고 있는것이다


최경창- 혼자 보는 것이 아니라 심심하지 않아소

홍랑- 그런가요 사람이 있는 것도 몰라습니다 (눈을 살짝 내리깔면)

최경창- 그런데 우리 언제 어디서 본적 있소 ??

 

홍랑- 황당하기 그저 없다는 표정으로

홍랑- 제가 어디서 봤다면 기억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경창- 그런가요 허허

 

홍랑- 저는 이만 볼일 있어서 그만 ?!(자리를 피할려는 홍랑에게)

최경창- 아마 또 보게 될것이요 낭자

홍랑- 낮선남자의 말이 끝나기 전에 싱긋 웃으면 자리 뜬다.


다음 연회장에서




연회장 입구


포절 두명이 들어가는 관청 입구 를 지키고


연회의 시간이 가까워지자 유명 인사들과 양반가세도가 들이 들어오기 시작하자

관청 안 내부는 약간의 소란들이 있지만 그것도 잠시 양반들과 세도가 들은 마련되어

 있는 자리에 착석을 하고 오늘의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는데 그런데

태양이 관청 안의 사람들의 눈을  가리면서 등장 하는 한 여인이 있어으니

태양이 구름을 흡수 하면서 모두다 관청의 문 앞으로 시선이 고정된다.


양반1  : 아니  홍랑이 아닌가 오호 오늘은 큰 연회 라서 나왔나 보구만  역시 자태와 미모는

          한층 한층 높아지는구는 구만(눈에는 한줄기 빛이 반짝이고)

양반2 : 함경도에서 유명인 홍랑이가 아닌가.

양반3 : 아 그런데 우리 오늘 눈으로 봐야 하는 것이라 말인가 에휴 쩝

 

양반2 : 그런게 말이게 눈이라도 즐거움에 마음도 즐겁지 아니겠나 허허허허

양반1 : 어허 여보게 새로 부임한 사람이 누구인지 아는가?!

양반2 : 내가 알기로는 아주 유명한 사람이라고 있는데.. 음... 고 ....머라고 했는데

           시,화 음 강하다고 능통 하다 하는데 .... 허허허???

 

양반1 : 그런가 .....??


잠시의 수다는 홍랑은 퇴청에 마련되어 있는 자리에 올라가고 그 뒤 모습으 바로보는 여인들


여인들1 : 아이구 뒤 모습이 정말 남정네 혼을 빼게 생겨어

연인들2 : 그려 나는 잘 모른겠구만( 부침개 집어먹으면) 홍랑의 뒤자태를 유심히 보면

연인들3 : 그래도  한편으로는 저런것이 불쌍하기도 하고 어쩌 관기가 되고 싶어서 누가 하겠는가  어릴때 팔자가

          잘못 풀려서 그런것을...

여인들1 :  아이구 누가 보면 홍랑 친척 이라고 하게구만... 크크크(눈 웃음 치면서)

여인들3 : 입 놀리 시간있다면 일이나 혀 지금 일은 입으로 하는구만   손으로 해야지

               ( 여인1 을 보면서)

연인들2 : 알게구만 하이고 형님은 무슨 말을 못혀~~~

연인들3 : 그런데 참으로 여자가 봐도 이쁜구만 ( 산적을 만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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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반세도가 들과 기녀들 춤과 음악


자리에서 일어나는 양반 한명이 일어나 기생과 같이 덩실덩실 춤 사위 하고 있는데~

그 모습을 지켜 보는 종사관


종사관 : 참 어른신 들은 편하구만 어떤한 걱정 거리도  없는 표정으로~~

           길거리 왈패 들보다 즐겁게 사는 것 같구만( (침통한 표정으로 눈살을 찌푸리면)


종사관 와 가까이 있는 동료가 그 모습을 보고


동료1 : 인상을 풀어 즐거운 잔치 날에 그런게 험하게 있을것은 무엇인가 오래만에 풍악 소리와

         여자들의 분 냄새에 나도 기분 좋은데.. 말이여 ... 후후후

                                                                            ( 종사관 얼굴에 자기의 얼굴을 들이되며

 

종사관: 나도 알고 있네  험

         (서서히 인상이 펴지면서 퇴청 으로 가까워 지는 실루엣 보고 얼굴에 화색이 돌다)

동료 : 남자도 실루엣 여자를 보고 얼굴이 붉어 지는데


종사관: 조금 늦어구만

홍랑: 몸치창 하다보니 시간이 많이 지체 되었습니다..(고개 를 살짝 숙이며)

종사관: 기다리는 분이 한두분이 아니더구만 어서 올라가보시오...(홍랑 에게  눈빛을 교환 하면서)



종사관 눈빛 잠시 교차하지만  홍란 은 흔들림 없이 꽃신을 벗고 올라가는데

  그 뒤 모습을 바라보는 종사관 눈에는 흔들거림이 우수하게 차 있네.


홍랑을 올라오는 모습을 보고 고개를 돌리는 양반들 


양반1 : 이제 왔는가 왜 이리 시간을 지키 못하고 이제 왔는가?!

홍랑: 제가 늦게 온 것이 아니라 어르신들이 일찍 온것입니다.

       저는 제 시간보다 일찍 온 것입니다(입가에 미소를)

 

양반1 : 그런가 허허허허(부채 피면서 얼굴에다 가 바람이 부친다)

양반2 : 그런데 오늘은 주인공 자리에 나타나지 않는구만

 

양반3 : 허어 원래 주인공은 늦게 나타나는 것이 아닌가  허허허 이보게

양반2: 허허 그런가 이보게 저기 오는 것  어른신이 아니오 허허허



홍랑 고개 를 살짝 돌려 퇴청으로 가까워 지는 남성의 모습을 지켜본다.

종사관 은 상관을 모습을 보고 가까이 다가가는 모습이다


종사관: 어르신 이제 오셨습니까.

최경창: 그래 오늘 날씨가 맑구나! 바람들 불고  아 사람들도 많고  익아 너도 좋은냐!

종사관 : 어르신 어찌  그런말 하십니까.  보는 눈이 많습니다.(걱정스런운 표정으로)

 

최경창: 허허 지금 저기 떨어져 있는데 누가 너와 나의 말을 듣는다고 하는지(살짝 눈웃음 치며)

종사관: 어서 퇴청 위로 ......(말이 끝나기 전에)

최경창: 알게다 내 이제 올라가마(속 재미없는 녀석 같은 녀석  후후후)


최경창 퇴청위를 올라가며 얼굴 표정 관리들어 가고 실소한 표정은 한순간 사라지고

지엄한 표정으로 변한다.


퇴청위-


퇴청 아래에 있는 풍악인들 에게 눈치를 주어


퇴청 위에는 여러명의 양반들과 기생들  화기애애 한 분위기 잠시 음악이 멈추고

최경창은 목을 가다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