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 받은 상처...

별자리201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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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랑 나랑은 대학교1 학년때 처음만나고 오빠의 적극적인 구애로 우린 만나게 되었지...

그당시 나는 1학년..오빠는 3학년..ㅎㅎ 오빠는 그당시 학회에 있어서 내가 알수 있었는데

처음엔 오빠가 키도작고 못생기고 내 이상형이 아니여서 별로였지만 몇번 만나다보니 사람은 외모

가 전부가 아니라는걸 느꼈어...오빠의 품성이나 학교에서 생활하는 생활모습,,,같은 지역이다보니

잦은 만남으로부터 오빠의 여러가지를 알게 되었지...남들이 부러워할만한 우린 환상의 cc 였지..

그당시 우린 정말 진심어린 사랑을 했고 나도 오빠가 첫사랑이고 이렇게 진짜 사랑다운 사랑을 경험해보게 해준것도 오빠가 처음이였어...내가 아플때도 오빤 날 버리지 않고 옆에 있어주었고 힘들땐 위로해주고 조언도 많이해주고 너무 고마웠어..처음엔 진짜 내가 오빠한테 너무 막대하고 싸가지 없게굴고 애교도 없었는데 오빠를 만나면서 사랑도 배워가고 애교도 많아지고 점점 오빠한테 폭 빠져서 헤어나오질 못하겠더라..그놈의 콩깍지...얘들이 다 오빠가 못생겼다 해도 내눈엔 정말 오빠가 제일 멋있어보이고 누가뭐래도 짱이였어.. 여태까지 해보지 못했던 커플들 끼리 해보는것은 대부분 다해보고 여행이나 재밌는것도 많이 보고 맛있는것도 많이 먹으러 다녔지...그땐난 어느 커플 부럽지 않았고 난 오빠랑 사귈때 오빠말고는 아무도 남자론 안보였어....

그로부터 600일이 다되가려는쯤...오빠는 나에게 헤어짐을 원했고 그전에도 여러번 헤어지자고

했었지만 내가 계속 붙잡아서 다시 사귀게 되었지..그것이 반복됨에 있어서 우린결국 헤어지게 되

었지...헤어지고 나서도 솔찍히 난 오빠 많이 좋아했어 내가 선후배로 남자고 해서 남았지만..내마음은 그게 아니였어..몇일전엔 오빠가 우리집앞에 찾아와서 자기를 잊어 달라고 새로운 좋아하는 여자 생겼다고 했을때 내마음은 덜컹 주저앉아 버렸어..난 헤어지고 나서도 매일 오빠생각했고 한결같이 오빠를 좋아했거든...그런데 그말을 들은 순간 정말 난 여태까지 무얼한건지..나혼자 바보였던건지..여러생각이들더라...그여자가 너무 좋아서 고백했는데 자기 싫다고 했다고 그말을 하면서  내 앞에서울땐..난 오빠를 달래주었지만..속으론 샘통이라고 생각했어...그마음이 내가 헤어졌을때 마음이 였거든...오빠랑 헤어지고 나서도 내가 울고불고 잡았지만 오빤 돌아오지 않았지...근데 어제 오빠가 우리집에 찾아오고 다음날 나랑 아무렇지 않게 밥먹고 오빠쇼핑하러 가는거 도와주러갔잖아 ..그러는데도 오빤 계속 그여자와 카톡을 하면서 싱글벙글 웃고 있고 밥먹으면서도 계속 울리는 카톡음 때문에 너무 괴로웠어..난 그저 바라만 봐야한다는게 너무 힘들고 지치더라..그날 헤어지고 오빤 연락을 하지 않았고 다음날 점심때 내가 알바를 하러 가는길에 오빠와 그여자가 팔짱을 끼고 가는 모습을 보았어...오빤 나를 보았을지 못보았을지는 모르겠지만 우연히 거기서 만날줄이야..난정말 충격이였어... 오빤 그여자애를 보려고 팔짱낀상태에서 고개를 계속 옆으로 돌리더라? 그모습보고 난진짜..어처구니가없고...기가찼어...나만 여태까지 바보같이 오빠 못잊고 좋아했던게 너무 미련하게 느껴졌거든..오빤 나없이 저렇게 딴여자랑 저러고 다니는데...지금 내가 여자친구 입장이 아니라 오빠에게 뭐라 얘기할순없지만...헤어지고 6개월이 지난시즘...난 오빠 아직 못잊고 있었는데 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다른 여자랑 그러고 가는모습보니 나도 마음이 사라지더라...참신기해....

 

내가 그렇게 싫은가....내가 이렇게 질투하는거 보면 오빠 많이 좋아하는것 같에...

근데 오빤 이제 나보다 딴여자가 보일때겠지...

내가 어떻게 해야 오빤 날좋아해줄까...

오빠 때문에 나더이상 누굴 못만날것같아..

이젠 사람한테 상처 받기 싫고 오빤 내첫사랑 이였고 내전부였는데

이렇게 허무하게 끝나버린것도 너무 아쉽고 내 자신이 미련해...

내가쫌더 잘했더라면 여기까지 오진 않았을 텐데

너무 속상하고 가슴아파.. 있을때 잘하라는 말이 정말 맞는것 같아

난되게 슬픈데...이제 오빠를 더이상 볼 면목이 없다는것 자체가 너무 싫다..

 

사람에게 받은 상처는 사람에게 치유하라는데 그게될까...

난 태어나서 이런감정을 처음 느껴봐서 슬프기도하고 화가나기도해....

 

그여자랑..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잘됐으면 좋겠고 난 오빠의 축복을 빌어줄게..

나없이 잘살아....나도 이제 오빠잊고 새로운 삶을 살아야 될것 같아...더이상 내가 연락할 일은 없을거야 그동안정말 고마웠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