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좀 부탁드려여..

....201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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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25살 남자입니당..

 

저는 고등학교는 인문계 문과를 나왔고요 어릴때부터 노래를 열심히 했습니다..학교다니며 실용음악학원 다니며 정말 노래를 열심히 배웠지만..정말 실용음악과를 가서 노래를 열심히 배워보고 싶었지만..여의치 않은 집안사정으로 고3때 포기를 하게 되었어요..

한심한년인지..노래 말고는 정말 하고 싶은게 아무것도 없었어요..공부는 고등학교 내신이랑 수능딱 보통 정도 받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대학교도 안 가려구 했었는디..아브지께서 그래도 어디라도 함 나와라 이라면서 집에서 가까운 전문대 부사관학과로 추천해주셔서 거기로 입학했습죠..

2주 정도 지나 흥미도, 관심도 없고..일진들도 많고 전혀 생각지도 않았구..이런 거에 회의를 느꼈습니다. 그래서 자퇴하려구 했었는데..도무지 허락을 안 해주시는거에요..그냥..20살인데..이런것도 맘대로 할수 없단 사실에 가슴이 아팠어요..

2학년이 되고 시간이 흘러 군대에 합격하고 군대에서 2년을 보냈습니다..그리고 제대후 복학했습니다..한학기밖에 안 남은게 솔직히 너무 아까웠어요..

그리구 졸업후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 충청남도 천안, 경상남도 함안, 경상남도 의령 등등을 돌아다니며 대기업에도 있어보고, 중기업에도 있어보고, 소기업에도 있어보고, 용접 아르바이트도 해보고, 주방에서도 일해보고 여러가지 경험을 해보았습니다..회사를 다닐때..이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그래두..한번..다시 대학교를 다녀볼까??솔직히 부사관학과가 사회에선 아무 도움이 안되지 않습니까??이왕에 하는거 내가 약간이라도 흥미를 느낄만한..좋은분야..굉장히 높은 학과에 한번 시험을 쳐볼까??이런 생각으로 시험을 쳤는데 합격을 하고..어느덧 1학년이 되어 2달이 지났습니다..

간호학부에 늦게 입학하게 된 계기는 친절하게 봉사하고 희생하는 인생을 살게 되면 보람을 느끼구 행복할것같단..생각이 들었었어요..

하지만 얼마전..할머니가 집에 오셨을때 이말을 하셨었어요..옛말에 여자든 남자든 23,24 정도면은 결혼하고 자기 자식이 있는 나이다..넌 뭐니..아무리 성적높고 좋은 학과라도 그나이쳐먹고 부끄럽지않냐??그렇게 국립도 아니고 사립에 집에 돈과 피를 빨아먹고 피해를 주고 싶냐??이런말을 하셨었어요..솔직히 내가 뭐라 답해줄수가 없네요..에효..담배생각나네..그냥..내자신이 한심하고 슬프단 생각이 드네여..그냥 인생선배 누나, 형 들의 어떤말이라두 듣고 싶어여..고맙습니다..긴글읽어주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