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결혼3년차고 3살아들과 뱃속에 5개월된 딸을 가지고 있는 20대후반 전업주부에요~신랑과는 4년정도 연애했고 1살차이에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연애기간이 있은 뒤 결혼을 해서 물 흘러가듯 이사람과 하게 됬고 서로 왠만큼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몰랐던걸 알게됬어요~
어제 저녁에 신랑 핸드폰을 충전해주다가 그냥 문득 궁금해서 카톡을 보게됬어요
몇달 전에 제가 싫어하던 옛날 여자인친구랑 연락하던걸 걸려서 싸운적이 있었는데 그뒤로 신랑핸드폰을 들여다본적이 없었어요
그일 때문에 주기적으로 연락이 오갔는지 검사를 하기로 했지만 연락안하겠단 신랑말을 믿어 주기로 했다 해야할까요? 암튼 그래서 볼생각을 안했었는데 그냥 어제따라 궁금하길래 카톡을 열었고 여자이름이 위에 있어서 봤거든요
업무얘기만 있길래 아~회사여직원인가보구나 했는데
왠걸 사랑하는 울 ㅇㅇ야~이것좀해줘~
울ㅇㅇ 최고~ 또는 너를 정말 좋아한다
또 말끝마다 다정하게 ㅇㅇ얌~ㅇㅇ얌얌얌얌~ 이런식으로 업무적인 대화가 오갔더라고요
전 임신전 일다녔어도 아무리 친해도 회사 남자직원이랑은 이런식으로 얘길 해본적이 없는지라 당황스럽더라고요
이걸보니 더 보지않을수가 없어서 밑에 또 다른 여직원과 얘기한걸 하나 더 봤는데 그 여직원한테는 그직원이 아프다니까 누나가 아프다니 나도 아프다고 몸조리잘하라고하고 먼저 날짜도 정해서 술먹자는 얘기도 했네요
예전에 한번 주머니에 있던 전화가 잘못눌려 걸어졌는지 저한테 전화가 왔었는데 여직원이랑 굉장히 친하게 대화하는게 들려서 그걸로 투닥거린적이 있었어요
그래서 여직원들과 친하게 지낸다는것 정도만 알고있었지 이런 대화가 오갈정도로 친한줄은 몰랐네요 회사사람들과 어찌 지내는지는 궁금해하지도 않고 물어보지도 않았고 관심이 없었는데 이런식으로 얘기하면서 지내는지는 어제 처음알았어요
바람을 폈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친한 이성친구랑도 저렇게 대화하는게 쉽지 않은데 여직원이랑 얼마나 친하길래 저런 대화가 오가는지 이해가 안가요 제가 기분나쁘고 화가나는게 이상한건가요?
신랑한테 얘기했더니 카톡본걸로만 쌩난리를 치고 바람핀적없다고 니가 내카톡을 왜보냐 니가 보지않았으면 기분 안나빴을거아니냐 이런식으로 잡아먹을듯이 화를 내면서 절 자길 감시하는 미친여자 취급하네요~
제가 예민한건가요?화가 나는게 이상해요?
다른분들은 이런상황에 어떤지 궁금해요~제가 진짜 미친여자인건지ㅜ
거래처여직원과의 대화..제가 예민한건가요?
상황설명을하고 내남편이 문제가 있는거지만 받아주는 그쪽도 이해가 안간다 이런식으로 연락해서 확인하고 부탁하는게 내입장에선 무지 창피하지만 부탁좀하겠다 아무사이 아니라면 주의해주고 선을 그어달라고 했더니
화날만했겠다 미안하다 하지만 억울하다 이상한사람취급하지마라 받아준게아니라 무시한거였는데 앞으론 주의하고 깔끔하게 처리하겠다 미안하게됬다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그쪽에 대해 오해한건 풀렸고 이상한사람이라고 생각하진않는다 내남편이 또그러거든 호되게 한마디해주길 바란다
짧게 요약하면 이렇게 얘기했어요~
이젠 신랑만 정신차리고 처신잘하고 다니면 끝나는데
자긴 아무감정없이 일처리 잘해줘서 그런거라고ㅡㅡ
이게 말인지 방군지 자기가 뭘잘못했는지 모르고 있어요ㅠ
어떻게 해야 정신을 차릴까요ㅜ
회사다닌지가 4년이 넘었는데 여직원들하고 유난히 친하게 지낸다는건 알았어도 저정도인줄은 몰랐는데 그동안 계속 그러고 다녔을거라고 생각하니 신랑이 더럽고 추잡스럽고 소름끼쳐요 얼굴마주하고 싶지도 않을 정도로 싫은데 저 이제 어쩌면 좋을까요 엉엉ㅜ
여직원한테 연락하고 난 후에 여직원이 한소리했는지 저때문에 회사에서 쪼다됬다고 너 걔가 누군줄이나 아냐고 너때문에 우스운사람 됬다고 난리네요~
걔가 누군지알아바짜 일개 여직원이지 뭐어쩌라고..
아휴 자기가 잘못한건 생각못하고 저한테 난리치는데 어쩌죠..진짜 뇌가 없는건지....
도대체 뭘 어떻게해야 잘못한걸 알고 반성을 할까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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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결혼3년차고 3살아들과 뱃속에 5개월된 딸을 가지고 있는 20대후반 전업주부에요~신랑과는 4년정도 연애했고 1살차이에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연애기간이 있은 뒤 결혼을 해서 물 흘러가듯 이사람과 하게 됬고 서로 왠만큼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몰랐던걸 알게됬어요~
어제 저녁에 신랑 핸드폰을 충전해주다가 그냥 문득 궁금해서 카톡을 보게됬어요
몇달 전에 제가 싫어하던 옛날 여자인친구랑 연락하던걸 걸려서 싸운적이 있었는데 그뒤로 신랑핸드폰을 들여다본적이 없었어요
그일 때문에 주기적으로 연락이 오갔는지 검사를 하기로 했지만 연락안하겠단 신랑말을 믿어 주기로 했다 해야할까요? 암튼 그래서 볼생각을 안했었는데 그냥 어제따라 궁금하길래 카톡을 열었고 여자이름이 위에 있어서 봤거든요
업무얘기만 있길래 아~회사여직원인가보구나 했는데
왠걸 사랑하는 울 ㅇㅇ야~이것좀해줘~
울ㅇㅇ 최고~ 또는 너를 정말 좋아한다
또 말끝마다 다정하게 ㅇㅇ얌~ㅇㅇ얌얌얌얌~ 이런식으로 업무적인 대화가 오갔더라고요
전 임신전 일다녔어도 아무리 친해도 회사 남자직원이랑은 이런식으로 얘길 해본적이 없는지라 당황스럽더라고요
이걸보니 더 보지않을수가 없어서 밑에 또 다른 여직원과 얘기한걸 하나 더 봤는데 그 여직원한테는 그직원이 아프다니까 누나가 아프다니 나도 아프다고 몸조리잘하라고하고 먼저 날짜도 정해서 술먹자는 얘기도 했네요
예전에 한번 주머니에 있던 전화가 잘못눌려 걸어졌는지 저한테 전화가 왔었는데 여직원이랑 굉장히 친하게 대화하는게 들려서 그걸로 투닥거린적이 있었어요
그래서 여직원들과 친하게 지낸다는것 정도만 알고있었지 이런 대화가 오갈정도로 친한줄은 몰랐네요 회사사람들과 어찌 지내는지는 궁금해하지도 않고 물어보지도 않았고 관심이 없었는데 이런식으로 얘기하면서 지내는지는 어제 처음알았어요
바람을 폈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친한 이성친구랑도 저렇게 대화하는게 쉽지 않은데 여직원이랑 얼마나 친하길래 저런 대화가 오가는지 이해가 안가요 제가 기분나쁘고 화가나는게 이상한건가요?
신랑한테 얘기했더니 카톡본걸로만 쌩난리를 치고 바람핀적없다고 니가 내카톡을 왜보냐 니가 보지않았으면 기분 안나빴을거아니냐 이런식으로 잡아먹을듯이 화를 내면서 절 자길 감시하는 미친여자 취급하네요~
제가 예민한건가요?화가 나는게 이상해요?
다른분들은 이런상황에 어떤지 궁금해요~제가 진짜 미친여자인건지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