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사는지모르겠어요

폐인2014.05.19
조회149
안녕하세요
중학생 3학년입니다.
우선 10대 이야기에 쓰면 또래 친구들의 조언은 많이 받겠지만, 저는 조금 어른들의 조언을 듣고 싶어 이 곳에 쓴 점 죄송하고 꼭 조언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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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오빠는 한달전쯤에고등학교자퇴를하였습니다.
저는 정말슬펐습니다.
저는 잘모르지만부모님의말씀으론중졸이사회에 나가무엇을하겠느냐 오빠에게꾸지람을하셨고 몇주간,아니오늘아침에도 오빠에게나가죽으라니 그렇게 있을거면집나가라니그러셨습니다
오빠도 물론 알바를하다가힘들다고그만뒀고 어제오늘 집에서 놀고있긴하지만학교갈준비를하면서제가들었던생각은 자괴감....?그러고 오빠가 불쌍하고 부모님도 불쌍하고 그 욕을 듣고있자니 정말 눈물이 맺혔습니다.


이게 제 첫번째 고민이고요......


제 두번째 고민은 제가 아직 꿈을 못 정했습니다.
진로선생님은 정말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라그러시고, 부모님은 이제 오빠도 저렇게 되서 저 하나 믿고 사시는데 저는 사실 그리 썩 성적도 좋지 않습니다.
고등학교가서 정말 공부를 열심히 하는데도 좋은 대학을 못갈까봐 걱정도 됩니다.
근데 꿈도모르겠습니다ㅠㅠㅠㅠ
이런 시기를 거치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제 16년 인생중에서 진짜 최악의 나날들을 살고 있는데 조금의 조언이라도주세요ㅜㅜ

꿈을정할때와 중졸로 이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이 시기에 가질 마음가짐 등을 조언해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ㅜㅜㅜ
하루에도몇번씩자살할까생각도하지만후회없는인생을살다자연스럽게가고싶어서실현하지는않을것입니다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