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이야기

snoopy201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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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다.하루하루.

30대 일상 .. 평범..지루.. 아침에 하품하며 눈떠보니 지나가는 달력의 날짜들..

 

난 평범한 30대 ..

중소기업 사무실에 근무 하는 정말 평범한 인간이다.

직급은 대리...

다른 직장도 그런가 몰라...일은 내가 다 하는듯..

무능력하다는 소리는 들어본적없다...

회사의 잡다한 일부터 중요한 일 까지 다 하는것 보니 .

불필요한 존재가 아니라 다행이다..

진급? 다른 선배들 보다도 조금 빠른듯 하다

그냥저냥 월급받으며 살아 간다...

진급 빠른대 뭐가 문제냐...

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을듯...

근데 다른회사 만큼 일하며 진급은 빠른데 월급이 그만큼 적다..라고 생각 하면 된다..

나에게 결혼을 생각 하는 사람이 있다..

물론 행복하다..그런데 이월급에 그사람을 위해 얼마나 할수 있을까...

뭐 버는데로 아껴 살면되지...라는 말은 남한테나 위로로 하는 말이지...

자기현실이라면 고민하겠지...

나 역시 내 현실이다...

그렇다고 자기개발을 하지 않는것도 아니다 틈나는 시간 마다 운동도 하고

공부도 한다...그렇게 틈나는 시간을 활용 하는것에..큰도움이 될까라는 의문도 가져 보지만

답답한 현실에 움직여 본다...

내가 비관적인 사고 방식이라고 생각 하는 사람도 있을것이다.

다 비관적이진 않다.. 나에게는 내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다..

아버지.어머니.누나.그리고 내사람이 될사람

이걸로 버틴다..

일마치고 족발에 소주 한병 사들고 들어가 아버지랑 이야기 하고 하소연도 하며 혼나기도 하고

웃는다..

회사는 마냥 나쁜건 만은 아니다.

내가 좋아 하는 윗사람들과 술 마시며 이야기도 하고

때론 뭐 같은 상사에게 뒤통수 맞는 것도 많다....

힘들게 생활하시는 분들이 보면 배부른 소리 한다라고 말할수 있겠지만

자기가 가장 힘들다 생각 하는게 인간이 아닌가...

20대 고민이였던 취업..사랑...현실

이였던 것이

지금 30대가 되니...월급...결혼...미래...

가 되었다..

40대가 되어 30대의 고민을 해결하면 또다른 고민이 생기겠지...

그래서 발버둥 치지 않을려고 한다..또 다른 고민은 내가 조금 발전했구나 라는 조금의 위로는 되니....

 

이나라 대한민국에 평범하게 살아가는 30대 직장인이여..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