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 남자친구와 저는 장거리연애입니다
저는 서울, 남친은 경기도에 살구요
편도 두시간 거리 정도 됩니다
3년 반이라는 기나긴 연애 동안 매주 주말, 일주일에 한번씩 (많으면 두번) 보면서 애틋한 감정이 많이 쌓였는데요
그 전에는 못보면 보고싶어서 울기도하고 남친한테 징징거려보기도하고 남친도 넘보고싶다고 하고 서로 애틋했는데 이젠뭐 서로 바쁘게 살다보니 눈떠보면 주말이고 다시또 데이트를 하곤 합니다ㅋ
만나면 좋고 즐거운데 문제는 전화할때 많이 싸운다는건데요 부쩍 요즘들어 많이 싸웁니다
사실 싸우는 이유도 표현상의 문제가 많은데
저는 굉장히 감성적인 반면에 남친은 엄청 이성적이라
감정표현도 잘못하고 남의 감정에 공감하는 능력도 저보단 좀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사실 그전에는 애교도 엄청많고 저를 어떻게든 기쁘게 해주려고 노력해주는 사람인것같았는데 지금은 그닥 감흥도 없는거같고 저에게 늘 퉁명스럽게 틱틱대며 말해요
제가 삐지면 전에는 풀어주려고 하는 모습이 눈에 보엿는데 지금은 남친도 지친건지 그냥 됐다,넘어가자, 라는 식이거나 되려 짜증을 내기도합니다
그리고 사실 제 나이도 애매모호해서
지금 남친과 결혼을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심각하게 고민이 드는데요
사실뭐 둘만 좋음 결혼해도되지만
현실적인 문제를 생각하니 막막하더라구요
제 남친은 학자금,집안 빚이 몇천있고 전 빚은 없고 돈만 모으고 있는 상황이구요..모 이것도 결혼해서 후딱갚아버리자하면 갚을순있겠죠
그리고 전 신혼땐 욕심없어서 작은 원룸같은데서 시작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주의거든요
집은 살면서 돈벌면서 늘려가면 된다고 생각하니까요
굳이 남자가 집을 해와야한다, 이런 생각도없고
그냥 내가 능력되면 남자가 내집들어와서 살아도되지머
이런생각하고있어요
저는 돈보다도 지금 가장 고민되는게 가치관이에요
감정표현만 잘해줘도 좋을거같은데 시간이 지날수록 도통 이 남자에 대해 모르겠어요
처음에 사귀고 1~2년때는 진짜 애정표현도 너무잘하고 내말에 무조건 귀기울여주던 사람이 지금은 너무 편해진건지, 아님 진짜 사랑이 식은건지 미적찌근하게 반응하고 보고싶단말도 잘 안하는 사람이랑 결혼을 해도 되는건지 정말 잘 모르겠네요
더 좋은 남자가 나타나진않을까?하는 막연한 기대감까지있고ㅎㅎ 많이 마음이 복잡하네요
진심어린 조언 구합니다
헤어지는게 맞을지, 아님 더 지켜보는게 맞을지, 이 남자의 행동이 왜 이렇게 달라진건지 알고싶어요
3년 반 사귄 남자친구, 결혼이 고민되요
안녕하세요, 27 여자입니다
우선 제 남자친구와 저는 장거리연애입니다
저는 서울, 남친은 경기도에 살구요
편도 두시간 거리 정도 됩니다
3년 반이라는 기나긴 연애 동안 매주 주말, 일주일에 한번씩 (많으면 두번) 보면서 애틋한 감정이 많이 쌓였는데요
그 전에는 못보면 보고싶어서 울기도하고 남친한테 징징거려보기도하고 남친도 넘보고싶다고 하고 서로 애틋했는데 이젠뭐 서로 바쁘게 살다보니 눈떠보면 주말이고 다시또 데이트를 하곤 합니다ㅋ
만나면 좋고 즐거운데 문제는 전화할때 많이 싸운다는건데요 부쩍 요즘들어 많이 싸웁니다
사실 싸우는 이유도 표현상의 문제가 많은데
저는 굉장히 감성적인 반면에 남친은 엄청 이성적이라
감정표현도 잘못하고 남의 감정에 공감하는 능력도 저보단 좀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사실 그전에는 애교도 엄청많고 저를 어떻게든 기쁘게 해주려고 노력해주는 사람인것같았는데 지금은 그닥 감흥도 없는거같고 저에게 늘 퉁명스럽게 틱틱대며 말해요
제가 삐지면 전에는 풀어주려고 하는 모습이 눈에 보엿는데 지금은 남친도 지친건지 그냥 됐다,넘어가자, 라는 식이거나 되려 짜증을 내기도합니다
그리고 사실 제 나이도 애매모호해서
지금 남친과 결혼을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심각하게 고민이 드는데요
사실뭐 둘만 좋음 결혼해도되지만
현실적인 문제를 생각하니 막막하더라구요
제 남친은 학자금,집안 빚이 몇천있고 전 빚은 없고 돈만 모으고 있는 상황이구요..모 이것도 결혼해서 후딱갚아버리자하면 갚을순있겠죠
그리고 전 신혼땐 욕심없어서 작은 원룸같은데서 시작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주의거든요
집은 살면서 돈벌면서 늘려가면 된다고 생각하니까요
굳이 남자가 집을 해와야한다, 이런 생각도없고
그냥 내가 능력되면 남자가 내집들어와서 살아도되지머
이런생각하고있어요
저는 돈보다도 지금 가장 고민되는게 가치관이에요
감정표현만 잘해줘도 좋을거같은데 시간이 지날수록 도통 이 남자에 대해 모르겠어요
처음에 사귀고 1~2년때는 진짜 애정표현도 너무잘하고 내말에 무조건 귀기울여주던 사람이 지금은 너무 편해진건지, 아님 진짜 사랑이 식은건지 미적찌근하게 반응하고 보고싶단말도 잘 안하는 사람이랑 결혼을 해도 되는건지 정말 잘 모르겠네요
더 좋은 남자가 나타나진않을까?하는 막연한 기대감까지있고ㅎㅎ 많이 마음이 복잡하네요
진심어린 조언 구합니다
헤어지는게 맞을지, 아님 더 지켜보는게 맞을지, 이 남자의 행동이 왜 이렇게 달라진건지 알고싶어요
도와주세욤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