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남일이 아닐꺼란 생각으로 글을 적습니다.저의 할머니는 뇌출혈로 하반신 마미가 되셨습니다.시골에서 혼자 사셨는데 그런 일이 생기고나서저의 어머니를 포함 이모들하고 가까운 곳으로 요양원을 옮겼습니다.매일 매일 방문하고 반찬도 챙겨드리고 시골에도 모셔다 드리면서 극진하게 보살폈습니다.그러시다가 어느날 갑자기 건강하신 분이 숨쉬는 것이 불편하여 병원으로 입원했습니다.그저 요양원 측이 보낸 작은병원으로 갔습니다.노인전문병원이라해서 믿고 갔습니다.산소호흡기에 의지하셨습니다.노환에 의한 천식, 저혈압 이셨습니다.정신적으로 문제는 전혀 없으시고 나이대에 비해 또렷또렷하시고 기억력도 좋으싶니다.다만 육체적인 노환으로 그렇게 되신거구요. 지병도 없습니다.그리고 퇴원을 했으나 몇일뒤 자가호흡이 힘들어서저의 어머니께서 같이 요양원에서 자다가 운 좋게 알게 되어 아침에 119에 실려 갔습니다.119에서는 대학병원으로 가자고 했으나그전에 할머니가 입원하신 작은병원이 있어 그쪽으로 갔습니다.그리고 입원한지 지금 한달째 이시고 병원의 의료진, 간호사의 소홀함에 신뢰를 잃어곧 병원을 옮길까 생각중이고 옮길 것 입니다.다들 혹시 앞으로의 본인의 일이 될 수 있으나 참고가 될 수 있으면 꼭 참고 하시고저희 같은 일이 안생겼으면 좋겠어요.일단 병원에서는 호전되고 있다. 자가 호흡 연습을 시킨다 하면서 끌어 온게 한달째입니다.인공호흡기에 의지하시면서 병실에 누워 계시는데 무의식적으로 호흡기를 떼실까봐손을 꽁꽁 묶습니다. 어떻게 묶냐구요?침대 가이드바에 바짝묶어 전혀 움직일 수 없게 만들어요.마치 이건 폐쇄정신병원처럼 말이죠.저희가 하루에 2번 30분씩 면회갈때 그때 풀어서 주물어 드리고 할머니고 가려운데 긁고 하셔요.간호사들은 2시간에 한번 체크 한다고 하는데 ㅋㅋ 모르겟네요.어느날 저희가 발견 당시에는 할머니 손가락에 가이드바에 끼어서 손끝이 검게 변했어요.화가나고 미칠 노릇이나 표현을 하면 할머니한테 소홀하게 대할까봐 참고 주의를 요했습니다.많이 아팠냐고 물어봤고 너무나 아팠다고 끄떡이시고 괴로워 하셨습니다.2시간에 한번 봐준다고 하더니 재수없게 1시간 50분 전부터 손이 끼었나봐요.손가락 끝이 검게 된걸로 봐서는 저희가 첫번째 면회가 끝난후부터 계속 그 상태였던 것 같아요.그리고 자꾸 병원을 나가자 했어요.환자 대부분이 치료가 힘들어서 나가자 하잖아요. 할머니도 그런 줄 알았어요.그런데 알고보니깐 그게 아니였어요.간호사가 저희가 없을 때 할머니를 어떻게 대하는지는 몰라도간호사가 싫다고 잘 못해준다고 하셨어요. 그 이유로 나가자고 하셨고불행중 다행으로 딱.. 한분 간호사만이 정말 너무 천사같이 천잘하시고 할머니께 잘해드려서저희 할머니도 그 간호사만 좋아하고 나머지 간호사는 싫어합니다. ㅠㅠ산소호흡기 문제도 잘 모르겠는데저희 할머니는 산소호흡기 때문에 입술이 찟어졌어요.산소호흡기에 입술이 낑겨서 오랫동안 그 상태로 계셔서 입술이 붓고 찟어지고 출혈이 계속 났어요. -_-;; 아 진짜.. 이건.. 여기까지도 꾹꾹 눌러가면서 화를 참았지요.간호사들 모두가 그런게 아니겠지만 능처스럽게 "아 그래요? 잘 봐드릴깨요" 이러더라구요.그런데 참을 수 없는 일이 발생했습니다.3일전엔 의식이 또렷하시고 눈동자도 힘있고 손 잡는 힘도 있고 그러시던 할머니가어제 갑자기 급... 정신이 몽롱하고 힘들어 하셨어요.간호사에게 물어보니깐 기계를 보더니 "몸상태는 괜찮은데 할머니가 힘들어 하시네요" 이랬습니다.그래서 저희는 이제 놔 드려야 한다고 생각에 할머니에게 의사를 물어 봤어요.며칠전부터 산소호흡기를 빼달라고 하셨어요.그래서 이젠 편안하게 보내 드릴까 하면서 물어 봤더니 빼 달라 하시더라구요.이거 빼고 숨쉴수 있겠냐고 했더니 쉴수 있다고 끄덕이셨고다시 한번 이거 빼고 숨 못쉬면 엄마는 아버지곁으로 가는데 그래도 좋아? 라고 물었더니멈칫하시더니 다기 끄덕이셨고그럼 우리는 어떻게 살어? 라고 물으니 고래를 절레절레 흔드시더라구요. ㅠㅠ정말 차마 눈뜨고 못볼 장면이였고 이모들 다 울었어요.근데 다 울고 있는데 간호사가 갑자기 나가더니"면회시간 끝났어요. 나가주세요." 이러는 것임;; ㅡㅡ;;;진짜 순간 ㅁㅇㅈㄴㅆㄱㅊㄱㅅㄷ 라는 생각뿐...그리고 엄마는 의사선생님하고 상담을 했죠.할머니가 너무 마스크가 불편해 하고 힘들어 한다. 떼면 어떨까? 상담을 하셨고의사는 애기가 주사 맞기 싫어한다고 안놔줄수 없듯이 할머니도 그렇다고산소호흡이 착용하신 모든 분들은 떼고 싶어하고 힘들어 한다고 하셨어요.그런데 저희는 그말이 아니잖아요.그래도 편안한 상태에서 임종을 맞게 해 드리고 싶은거지 할머니가 불편하다고 해서 빼자 이건 아니잖아요.그리고 그거 떼고 돌아 가실수 있다고 하셨고갑자기 하는 말... "수면제 놔드려서 편안하게 돌아 가시게 해 드릴수 있다" ㅇㅈㄹ 하더라구요.-_- 그게 아니고.. 의사는 너무 앞서 나가더라구요.아무튼 그게 아니라고 하면서 알았다하고 나왔어요.다음날 대망의 사건... 이건 목구멍까지 욕이 걸린거 꾸역꾸역 참고 지금 병원 옮길 준비 중입니다.오늘 첫번째 면회를 갔더니할머니 상태가 매우 안좋은 상태로 눈뜨기 힘들어 하셨고없던 다크써클이 생기고 순고 가프게 쉬시더라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자꾸 산소호흡기 떼달라고 하시면서 막 간호사고 부르고...그래서 엄마는 이거 떼면 숨쉴수 있냐고 물으셨고 숨못쉬면 아버지곁으로 간다고 좋냐고 물으셨고치료해줄려고 한게 엄마에게 너무 고통만 준다. 미안해. 사랑해...라고 하면서.. ㅠㅠ 슬픔을 삼켰죠.그리고 진지하게 산소호흡기 떼는 문제와 임종 문제를 상의했죠.두번째 면회이건 정말 어디에 신고 하고 싶더라구요.다시 할머니를 만나니 할머니 상태는 더더욱 안좋아 지셨고목에서 꾸룩꾸룩 소리가 나서 가래 제거도 했고자꾸 간호사 찾고 가슴 부위를 손을 가르키더라구요.뭐가 뭔제인지는 입을 완전 봉인 해 놔서 모르겠고기계는 자꾸 삑삑거리고.. 미치겠더라구요.간호사는 불러도 구석지에서 오지도 안고.. -_-+막 부르더니 그제서야 오더니 기계를 보더니 괜찮으신데 하는데 이걸 여러번 반복할머니 얼굴을 보더니 리얼 상황이라는걸 느끼고이모가 의사부르라고 했고 밍기적거리는 간호사는"의사선생님 외래진료 도시고 오신대요" 이러심..그러다가 돌아가시면 어쩔껴;;아무튼 그 사이에 의사랑 전화로 뭐라 이야기 후할머니 산소호흡량을 늘리심;그래도 힘들어 하시는 할머니;;5분후에 희사가 왔나? 나 의사예요 라는 포스로;;그리고 천징기로 가슴을 대보시니.. 여기서 진짜 빡친 멘트"오후엔 괜찮았는데 왜 이러지?" -_-++ 왜 이러지??? 그게 니가 할일이잖아!!하면서 산소량을 더 늘리고 조치를 취하고 가셨지요.그리고 우린 눈물 범벅이 되었고직업정신이 투철한 간호사의 왈 "면회시간 끝났어요. 나가주세요." -_-++++그리고 서비스 멘트 "자꾸 환자분에게 말거니깐 숨쉬는거 힘들어 하시는거예요"임마!! 그럼 우리가 말 걸어서 할머니가 숨을 모셔?말 못하게 산소호흡기 끼워넣고 무슨 말이라고 하던?말도 못해서 손가락으로 의사표현 하시는 분이???숨못쉬는게 우리 탓인 것처럼 말한다?? 라고 욕하고 싶었는데참았음;; -_-;; 할머니한테 소홀할까봐요;;아무튼 그리고 나갔어요.뒤돌아 생각하면 이 모든게 너무나 황당하고 당혹스러울 뿐이죠.이게 바로 중환자실에서 일어난 일이었습니다.간호사의 할 일은 그들이 말한 2시간마다 확인에 할머니의 호흡체크와 호흡이 가프면담당 의사에게 연락한우 산소량을 늘려야지 그냥 기계만 믿고할머니 얼굴 한번 쳐다 보지도 않고 괴로워하는지 상태가 어떤지도 확인도 안한 듯 합니다.얼굴이 그렇게 괴로운데 그렇게 방치했다는건 그냥 기계 숫자만 봤다는 의미뿐이죠.그럴수도 있지. 라고 인정되는 부분 있습니까?저희가 의료비 밀리지 않고 꼬박꼬박 잘 내고지금까지 몇백만원나온거 다 냈는데할머니는 간호사가 싫다고 난가고 싶다고 산소호흡기 떼고 싶다고 하신게임종을 의미한게 아니라 병원 자체 시스템에 스트레스를 받고 자포자기 하신검니다.저희 할머니 정신 멀정하고 기억력도 좋아서 저희가 한말 다 기억해요.의사 선생님이 좋아지고 있대. 산소호흡기 뗄수 있대. 이 말다 기억하시고한달을 그렇게 묶인 자세로 지내셨어요.근데 결과는 더 지치고 힘들어요.돈 다 냈는데 왜 이러죠?간호사 표정 태도 할머니뿐만 아니라 저희들고 싫고 ㅁㅊㅈㄴㅆㄱㅊㄱㅅㄷ 생각이 들정도로짜증나고 화가나고 불쾌하고 그랬어요.오늘밤 극단의 조치로 대학병원으로 이송을 결심하고 내일 아침에 수속하기로 했어요.딱.. 생각이 든게작은 병원이라 의사, 간호사가 후져서 그런가?환자를 대하는 태도가 왜 이렇지? 돈받고 하는 일인데 왜 저런가?지네들이 하고 싶어서 간호사 하지 부귀영화 누릴려고 간호사 한건 아닌데 왜 저럴까 싶기도하고2시간마다 체크 제대로 해주는 것 같지도 않고 어떻게 돌아가는지 지켜보고 싶더라구요.다들 앞으로의 본인의 일이 될 수 있습니다.중환자 입원 급으로 상황이 안좋으면노인전문병원 이딴거 믿지 말고그냥 큰 대학병원으로 일단 가시고 호전된 후에 집에서 가까운 작은 병원으로 옮기세요.저희는 지금 엄청난 후회를 하면서 죄송스러운 마음이 들어요.사람 목숨가지고 간호사들 이러지 맙시다.당신에 부모가 그 병원에 입원해서 당신같은 간호사에게 우리 할머니가 받은 대우를 받으면기분 째지겠습니까? 당연히 나쁘겠죠?제발 간호 봉사 서비스 정신이 없는 분들 그냥 사무직이나 하세요.간호사 직업 하지마세요. 꼭 부탁드립니다.의사분들도 제발 사명감으로 일해주셨으면 좋겠어요.태어나서 이렇게 의사나 간호사 병원에게 불신을 느끼고 화를 느낀 적은 처음입니다.친할머니는 대학병원에서 돌아가셨는데그때랑 비교하면 진짜 이건 뭐... 할말을 잃게 만들어요.모두에게 이런일이 다 일어나지는 않겠지만 참고하시고좀더 편안하고 최선의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곳으로 가세요.미리 미리 병원 서비스나 질을 확인하시구요.너무나 울어서 지금 이마 미간이 너무나 아프고 잠도 오지 않는 이 새벽에 이렇게 마음을 잡고 글을 적었습니다. 3
노인전문병원? 믿지마세요!!!!!
저의 할머니는 뇌출혈로 하반신 마미가 되셨습니다.
시골에서 혼자 사셨는데 그런 일이 생기고나서
저의 어머니를 포함 이모들하고 가까운 곳으로 요양원을 옮겼습니다.
매일 매일 방문하고 반찬도 챙겨드리고 시골에도 모셔다 드리면서 극진하게 보살폈습니다.
그러시다가 어느날 갑자기 건강하신 분이 숨쉬는 것이 불편하여 병원으로 입원했습니다.
그저 요양원 측이 보낸 작은병원으로 갔습니다.
노인전문병원이라해서 믿고 갔습니다.
산소호흡기에 의지하셨습니다.
노환에 의한 천식, 저혈압 이셨습니다.
정신적으로 문제는 전혀 없으시고 나이대에 비해 또렷또렷하시고 기억력도 좋으싶니다.
다만 육체적인 노환으로 그렇게 되신거구요. 지병도 없습니다.
그리고 퇴원을 했으나 몇일뒤 자가호흡이 힘들어서
저의 어머니께서 같이 요양원에서 자다가 운 좋게 알게 되어 아침에 119에 실려 갔습니다.
119에서는 대학병원으로 가자고 했으나
그전에 할머니가 입원하신 작은병원이 있어 그쪽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입원한지 지금 한달째 이시고 병원의 의료진, 간호사의 소홀함에 신뢰를 잃어
곧 병원을 옮길까 생각중이고 옮길 것 입니다.
다들 혹시 앞으로의 본인의 일이 될 수 있으나 참고가 될 수 있으면 꼭 참고 하시고
저희 같은 일이 안생겼으면 좋겠어요.
일단 병원에서는 호전되고 있다. 자가 호흡 연습을 시킨다 하면서 끌어 온게 한달째입니다.
인공호흡기에 의지하시면서 병실에 누워 계시는데 무의식적으로 호흡기를 떼실까봐
손을 꽁꽁 묶습니다. 어떻게 묶냐구요?
침대 가이드바에 바짝묶어 전혀 움직일 수 없게 만들어요.
마치 이건 폐쇄정신병원처럼 말이죠.
저희가 하루에 2번 30분씩 면회갈때 그때 풀어서 주물어 드리고 할머니고 가려운데 긁고 하셔요.
간호사들은 2시간에 한번 체크 한다고 하는데 ㅋㅋ 모르겟네요.
어느날 저희가 발견 당시에는 할머니 손가락에 가이드바에 끼어서 손끝이 검게 변했어요.
화가나고 미칠 노릇이나 표현을 하면 할머니한테 소홀하게 대할까봐 참고 주의를 요했습니다.
많이 아팠냐고 물어봤고 너무나 아팠다고 끄떡이시고 괴로워 하셨습니다.
2시간에 한번 봐준다고 하더니 재수없게 1시간 50분 전부터 손이 끼었나봐요.
손가락 끝이 검게 된걸로 봐서는 저희가 첫번째 면회가 끝난후부터 계속 그 상태였던 것 같아요.
그리고 자꾸 병원을 나가자 했어요.
환자 대부분이 치료가 힘들어서 나가자 하잖아요. 할머니도 그런 줄 알았어요.
그런데 알고보니깐 그게 아니였어요.
간호사가 저희가 없을 때 할머니를 어떻게 대하는지는 몰라도
간호사가 싫다고 잘 못해준다고 하셨어요. 그 이유로 나가자고 하셨고
불행중 다행으로 딱.. 한분 간호사만이 정말 너무 천사같이 천잘하시고 할머니께 잘해드려서
저희 할머니도 그 간호사만 좋아하고 나머지 간호사는 싫어합니다. ㅠㅠ
산소호흡기 문제도 잘 모르겠는데
저희 할머니는 산소호흡기 때문에 입술이 찟어졌어요.
산소호흡기에 입술이 낑겨서 오랫동안 그 상태로 계셔서 입술이 붓고 찟어지고
출혈이 계속 났어요. -_-;; 아 진짜.. 이건.. 여기까지도 꾹꾹 눌러가면서 화를 참았지요.
간호사들 모두가 그런게 아니겠지만 능처스럽게 "아 그래요? 잘 봐드릴깨요" 이러더라구요.
그런데 참을 수 없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3일전엔 의식이 또렷하시고 눈동자도 힘있고 손 잡는 힘도 있고 그러시던 할머니가
어제 갑자기 급... 정신이 몽롱하고 힘들어 하셨어요.
간호사에게 물어보니깐 기계를 보더니
"몸상태는 괜찮은데 할머니가 힘들어 하시네요" 이랬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제 놔 드려야 한다고 생각에 할머니에게 의사를 물어 봤어요.
며칠전부터 산소호흡기를 빼달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이젠 편안하게 보내 드릴까 하면서 물어 봤더니 빼 달라 하시더라구요.
이거 빼고 숨쉴수 있겠냐고 했더니 쉴수 있다고 끄덕이셨고
다시 한번 이거 빼고 숨 못쉬면 엄마는 아버지곁으로 가는데 그래도 좋아? 라고 물었더니
멈칫하시더니 다기 끄덕이셨고
그럼 우리는 어떻게 살어? 라고 물으니 고래를 절레절레 흔드시더라구요. ㅠㅠ
정말 차마 눈뜨고 못볼 장면이였고 이모들 다 울었어요.
근데 다 울고 있는데 간호사가 갑자기 나가더니
"면회시간 끝났어요. 나가주세요." 이러는 것임;; ㅡㅡ;;;
진짜 순간 ㅁㅇㅈㄴㅆㄱㅊㄱㅅㄷ 라는 생각뿐...
그리고 엄마는 의사선생님하고 상담을 했죠.
할머니가 너무 마스크가 불편해 하고 힘들어 한다. 떼면 어떨까? 상담을 하셨고
의사는 애기가 주사 맞기 싫어한다고 안놔줄수 없듯이 할머니도 그렇다고
산소호흡이 착용하신 모든 분들은 떼고 싶어하고 힘들어 한다고 하셨어요.
그런데 저희는 그말이 아니잖아요.
그래도 편안한 상태에서 임종을 맞게 해 드리고 싶은거지 할머니가 불편하다고 해서 빼자 이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그거 떼고 돌아 가실수 있다고 하셨고
갑자기 하는 말... "수면제 놔드려서 편안하게 돌아 가시게 해 드릴수 있다" ㅇㅈㄹ 하더라구요.
-_- 그게 아니고.. 의사는 너무 앞서 나가더라구요.
아무튼 그게 아니라고 하면서 알았다하고 나왔어요.
다음날 대망의 사건... 이건 목구멍까지 욕이 걸린거 꾸역꾸역 참고 지금 병원 옮길 준비 중입니다.
오늘 첫번째 면회를 갔더니
할머니 상태가 매우 안좋은 상태로 눈뜨기 힘들어 하셨고
없던 다크써클이 생기고 순고 가프게 쉬시더라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자꾸 산소호흡기 떼달라고 하시면서 막 간호사고 부르고...
그래서 엄마는 이거 떼면 숨쉴수 있냐고 물으셨고 숨못쉬면 아버지곁으로 간다고 좋냐고 물으셨고
치료해줄려고 한게 엄마에게 너무 고통만 준다. 미안해. 사랑해...라고 하면서.. ㅠㅠ 슬픔을 삼켰죠.
그리고 진지하게 산소호흡기 떼는 문제와 임종 문제를 상의했죠.
두번째 면회
이건 정말 어디에 신고 하고 싶더라구요.
다시 할머니를 만나니 할머니 상태는 더더욱 안좋아 지셨고
목에서 꾸룩꾸룩 소리가 나서 가래 제거도 했고
자꾸 간호사 찾고 가슴 부위를 손을 가르키더라구요.
뭐가 뭔제인지는 입을 완전 봉인 해 놔서 모르겠고
기계는 자꾸 삑삑거리고.. 미치겠더라구요.
간호사는 불러도 구석지에서 오지도 안고.. -_-+
막 부르더니 그제서야 오더니 기계를 보더니 괜찮으신데 하는데 이걸 여러번 반복
할머니 얼굴을 보더니 리얼 상황이라는걸 느끼고
이모가 의사부르라고 했고 밍기적거리는 간호사는
"의사선생님 외래진료 도시고 오신대요" 이러심..
그러다가 돌아가시면 어쩔껴;;
아무튼 그 사이에 의사랑 전화로 뭐라 이야기 후
할머니 산소호흡량을 늘리심;
그래도 힘들어 하시는 할머니;;
5분후에 희사가 왔나? 나 의사예요 라는 포스로;;
그리고 천징기로 가슴을 대보시니.. 여기서 진짜 빡친 멘트
"오후엔 괜찮았는데 왜 이러지?" -_-++ 왜 이러지??? 그게 니가 할일이잖아!!
하면서 산소량을 더 늘리고 조치를 취하고 가셨지요.
그리고 우린 눈물 범벅이 되었고
직업정신이 투철한 간호사의 왈 "면회시간 끝났어요. 나가주세요." -_-++++
그리고 서비스 멘트 "자꾸 환자분에게 말거니깐 숨쉬는거 힘들어 하시는거예요"
임마!! 그럼 우리가 말 걸어서 할머니가 숨을 모셔?
말 못하게 산소호흡기 끼워넣고 무슨 말이라고 하던?
말도 못해서 손가락으로 의사표현 하시는 분이???
숨못쉬는게 우리 탓인 것처럼 말한다?? 라고 욕하고 싶었는데
참았음;; -_-;; 할머니한테 소홀할까봐요;;
아무튼 그리고 나갔어요.
뒤돌아 생각하면 이 모든게 너무나 황당하고 당혹스러울 뿐이죠.
이게 바로 중환자실에서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간호사의 할 일은 그들이 말한 2시간마다 확인에 할머니의 호흡체크와 호흡이 가프면
담당 의사에게 연락한우 산소량을 늘려야지 그냥 기계만 믿고
할머니 얼굴 한번 쳐다 보지도 않고 괴로워하는지 상태가 어떤지도 확인도 안한 듯 합니다.
얼굴이 그렇게 괴로운데 그렇게 방치했다는건 그냥 기계 숫자만 봤다는 의미뿐이죠.
그럴수도 있지. 라고 인정되는 부분 있습니까?
저희가 의료비 밀리지 않고 꼬박꼬박 잘 내고
지금까지 몇백만원나온거 다 냈는데
할머니는 간호사가 싫다고 난가고 싶다고 산소호흡기 떼고 싶다고 하신게
임종을 의미한게 아니라 병원 자체 시스템에 스트레스를 받고 자포자기 하신검니다.
저희 할머니 정신 멀정하고 기억력도 좋아서 저희가 한말 다 기억해요.
의사 선생님이 좋아지고 있대. 산소호흡기 뗄수 있대. 이 말다 기억하시고
한달을 그렇게 묶인 자세로 지내셨어요.
근데 결과는 더 지치고 힘들어요.
돈 다 냈는데 왜 이러죠?
간호사 표정 태도 할머니뿐만 아니라 저희들고 싫고 ㅁㅊㅈㄴㅆㄱㅊㄱㅅㄷ 생각이 들정도로
짜증나고 화가나고 불쾌하고 그랬어요.
오늘밤 극단의 조치로 대학병원으로 이송을 결심하고 내일 아침에 수속하기로 했어요.
딱.. 생각이 든게
작은 병원이라 의사, 간호사가 후져서 그런가?
환자를 대하는 태도가 왜 이렇지? 돈받고 하는 일인데 왜 저런가?
지네들이 하고 싶어서 간호사 하지 부귀영화 누릴려고 간호사 한건 아닌데 왜 저럴까 싶기도하고
2시간마다 체크 제대로 해주는 것 같지도 않고 어떻게 돌아가는지 지켜보고 싶더라구요.
다들 앞으로의 본인의 일이 될 수 있습니다.
중환자 입원 급으로 상황이 안좋으면
노인전문병원 이딴거 믿지 말고
그냥 큰 대학병원으로 일단 가시고 호전된 후에 집에서 가까운 작은 병원으로 옮기세요.
저희는 지금 엄청난 후회를 하면서 죄송스러운 마음이 들어요.
사람 목숨가지고 간호사들 이러지 맙시다.
당신에 부모가 그 병원에 입원해서 당신같은 간호사에게 우리 할머니가 받은 대우를 받으면
기분 째지겠습니까? 당연히 나쁘겠죠?
제발 간호 봉사 서비스 정신이 없는 분들 그냥 사무직이나 하세요.
간호사 직업 하지마세요. 꼭 부탁드립니다.
의사분들도 제발 사명감으로 일해주셨으면 좋겠어요.
태어나서 이렇게 의사나 간호사 병원에게 불신을 느끼고 화를 느낀 적은 처음입니다.
친할머니는 대학병원에서 돌아가셨는데
그때랑 비교하면 진짜 이건 뭐... 할말을 잃게 만들어요.
모두에게 이런일이 다 일어나지는 않겠지만 참고하시고
좀더 편안하고 최선의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곳으로 가세요.
미리 미리 병원 서비스나 질을 확인하시구요.
너무나 울어서 지금 이마 미간이 너무나 아프고 잠도 오지 않는 이 새벽에 이렇게 마음을 잡고 글을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