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어느 지방의 작은 카페에서 일하고 있는
그냥 ...평범한 이십대후반 여자입니다 (모바일로 써요)
제가 얼마전에 제 생애 처음으로
꽃배달!!!이란것을 받아봤는데요...
그 왜, 당사자가 직접 주는거 말고 배달로 뙇 주는거 있잖아요..
ㅇㅇ씨한테 누가 꽃선물 하셨습니다~^^ 요런거..
암튼간에 얼떨떨 하기도 하고 설레는 맘으로 카드를 열어봤어요.
거기엔 -바쁘시더라도 꼭 시간좀 빌리고 싶습니다-
란 글과 함께 폰번호와, 꼭 연락 달라는 당부가 적혀있었어요.
저는 잠시 고민을 하다가..ㅋㅋ
친구에게 말하니 예의상으로라도 꽃잘받았다는 문자는 해야 한다며 호들갑을.. 떨어서라기 보단 저도 엄청!! 궁금하여 바로 문자를 보냈어요ㅋ
하지만 그게 실수였네요........
꽃잘받았다고 문자를 하자
잠시 시간좀 내달라고 여쭙고 싶은게 있다더라고요
그래서 전 별 생각없이 한시간 뒤쯤 저녁시간이라 잠시 시간 된다고했고, 그분이 가게로 오신다기에 기다렸어요
그런데 오신분은 다름아닌 저희 가게 단골 남자 손님분!!
정말 놀랐어요 그 땐;; 그 분은 좀 특이?하셔서 요주의 인물? 이었던 분이셨거든요..
항상 혼자 오시며, 계속 얼음요구, 시간대 불문하고 매일 오심, 와서 하는 일은...잠을 자거나, 로또, 토토맞춰보기, 중학교수준 영단어 책 보며 공책에 영단어 쓰기...
그러다 지루하면 험악한 얼굴로 카페 안을 어슬렁...
재채기 크게 한 뒤에 아우씨!!같은 말도 아닌 소리도 아닌 그런 의성어 내지르기.. 코 엄청 크게 여러번 풀기 ....
뭐 대략 ... 이러세요.....
암튼 그 분이 딱 오시기에 엄청 당황해서 있는데
놀랍도록 수줍어 하시며ㅡㅡ;;; 눈도 잘못쳐다보시는거에요...ㅋ
물어볼게 있어서 그런데 부담줄려는게 절대 아니니까
내일 식사 한 끼 해주시면 안되냐길래..
일단 그 때는 제가 당황해서 아 네 라고 해버렸어요
네 라고 하자마자 감사합니다 이러시더니 가시더라고요...
암튼 서로 말을 한건 이날이 마지막입니다
그후로 문자 주고받은 사진 캡쳐 해서 올릴게요
갈수록 이상한 알수없는 말을 하시고..
거절 의사 표현을 했는데도 아랑곳없이 가게에 옵니다
와서는 다섯시간 넘게 그냥 가만히 있어요 ㅠㅠㅠㅠㅠ
저는 너무 불편해서 요즘은 밥먹으러 나가 버리거나 도망다니기 바쁘고...
좀 무서워요.. 뭘 어찌 대처해야 할까요...?
삼십대 후반? 정도로 보이고 좀 무서운 인상이라..
제가 없을 땐 알바들에게 제이름, 제나이 물어보는데
애들은 말 안해줬다고 하네요..
딱히 뭐 해코지 한 것도 아닌데
제가 너무 오바하는 걸까요?
근데 전 진심 스트레스받고 신경쓰여요..;;ㅠㅠ
제 처신이 잘못됐다고도 생각해봤지만 그래도 이분...
너무너무 이상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
그냥 무시하면 되는걸까요....?ㅠ
단골손님께서 저에게 꽃배달을...사진첨부해요
그냥 ...평범한 이십대후반 여자입니다 (모바일로 써요)
제가 얼마전에 제 생애 처음으로
꽃배달!!!이란것을 받아봤는데요...
그 왜, 당사자가 직접 주는거 말고 배달로 뙇 주는거 있잖아요..
ㅇㅇ씨한테 누가 꽃선물 하셨습니다~^^ 요런거..
암튼간에 얼떨떨 하기도 하고 설레는 맘으로 카드를 열어봤어요.
거기엔 -바쁘시더라도 꼭 시간좀 빌리고 싶습니다-
란 글과 함께 폰번호와, 꼭 연락 달라는 당부가 적혀있었어요.
저는 잠시 고민을 하다가..ㅋㅋ
친구에게 말하니 예의상으로라도 꽃잘받았다는 문자는 해야 한다며 호들갑을.. 떨어서라기 보단 저도 엄청!! 궁금하여 바로 문자를 보냈어요ㅋ
하지만 그게 실수였네요........
꽃잘받았다고 문자를 하자
잠시 시간좀 내달라고 여쭙고 싶은게 있다더라고요
그래서 전 별 생각없이 한시간 뒤쯤 저녁시간이라 잠시 시간 된다고했고, 그분이 가게로 오신다기에 기다렸어요
그런데 오신분은 다름아닌 저희 가게 단골 남자 손님분!!
정말 놀랐어요 그 땐;; 그 분은 좀 특이?하셔서 요주의 인물? 이었던 분이셨거든요..
항상 혼자 오시며, 계속 얼음요구, 시간대 불문하고 매일 오심, 와서 하는 일은...잠을 자거나, 로또, 토토맞춰보기, 중학교수준 영단어 책 보며 공책에 영단어 쓰기...
그러다 지루하면 험악한 얼굴로 카페 안을 어슬렁...
재채기 크게 한 뒤에 아우씨!!같은 말도 아닌 소리도 아닌 그런 의성어 내지르기.. 코 엄청 크게 여러번 풀기 ....
뭐 대략 ... 이러세요.....
암튼 그 분이 딱 오시기에 엄청 당황해서 있는데
놀랍도록 수줍어 하시며ㅡㅡ;;; 눈도 잘못쳐다보시는거에요...ㅋ
물어볼게 있어서 그런데 부담줄려는게 절대 아니니까
내일 식사 한 끼 해주시면 안되냐길래..
일단 그 때는 제가 당황해서 아 네 라고 해버렸어요
네 라고 하자마자 감사합니다 이러시더니 가시더라고요...
암튼 서로 말을 한건 이날이 마지막입니다
그후로 문자 주고받은 사진 캡쳐 해서 올릴게요
갈수록 이상한 알수없는 말을 하시고..
거절 의사 표현을 했는데도 아랑곳없이 가게에 옵니다
와서는 다섯시간 넘게 그냥 가만히 있어요 ㅠㅠㅠㅠㅠ
저는 너무 불편해서 요즘은 밥먹으러 나가 버리거나 도망다니기 바쁘고...
좀 무서워요.. 뭘 어찌 대처해야 할까요...?
삼십대 후반? 정도로 보이고 좀 무서운 인상이라..
제가 없을 땐 알바들에게 제이름, 제나이 물어보는데
애들은 말 안해줬다고 하네요..
딱히 뭐 해코지 한 것도 아닌데
제가 너무 오바하는 걸까요?
근데 전 진심 스트레스받고 신경쓰여요..;;ㅠㅠ
제 처신이 잘못됐다고도 생각해봤지만 그래도 이분...
너무너무 이상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
그냥 무시하면 되는걸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