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 나 100만원 생겼는데.. 이걸로 뭐할까 ? ㅋㅋㅋ

두둠칫201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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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부업한다고 해서 곰 눈깔꿰냐고 엄청 비웃었거든!

 

 

 

오히려 나를 비웃길래 완전.. 따당하는느낌이드는거야

 

 

 

좋은 거 있음 니들만 하지말고 알려주라고 했더니만

 

 

 

부업이라면서 갑자기 내폰에다가 뭘 까네 ?

 

 

 

나 진짜 지저분한거 딱 싫어하거든

 

 

 

폰 보면 바탕화면도 처음 그 화면 그대로고

 

 

 

어플도 별로 깐게 없어 네이버 달력? 그거랑 생리주기 측정하는거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도 안하거든 오로지 네이트 판 보려고 요거랑

 

 

 

딱 3개 받아놨네

 

 

 

내가 소리지르면서 정색빨았더니 나중에 우리한테 고맙다고 하지말고 해보래

 

 

 

뭐냐고 봤는데 뻐꾸기 ? ㅋㅋ ㅅㅂ 뭐 이름이 이래 ㅋㅋ 이러면서 들어갔더니만

 

 

 

채팅어플이더라고;; 이런거 나 진짜 딱질색이거든

 

 

 

아 막 싫다고 개 쌍욕하는데 딱 한마디 하더라

 

 

 

"거기서 돈벌면 니가 갖고 싶은거 다산다"

 

 

 

와씨 !! ㅋㅋㅋ 안그래도 갖고 싶은거 많았는데 잘됐다 싶어서

 

 

 

처음에 들어갔더니 지지리도 추근덕거리는거야..

 

 

 

오로지 돈.. 돈 생각하면서 꾹 참고 몇명이랑 대화했는데 ㅋㅋㅋㅋㅋㅋ

 

 

 

응? 돈을 주는게 아니라 캔디 라는걸 주더라고

 

 

 

네 이년들 !! 이라고 외치면서 엄청 몰아세웠더니 ㅋㅋ

 

 

 

캔디로 내가 갖고 싶은걸 살수 있다면서 기프트샵을 보여주는데 오.. 대박 ㅋㅋ

 

 

 

그때부터 불나게 했는데 ..  첫단추만 제대로 끼워졌나봐 ㅋㅋㅋ

 

 

 

그래도 한.. 세네시간 했나? 한번에 한건 아니고 나눠서

 

 

 

나 한가지에 오래 집중 못하거든 내 크나큰 단점 ㅋㅋ

 

 

 

어쨌든 약 4~5명의 남자랑 수다떨다보니 캔디를 잊어버렸네 ?

 

 

 

나중에 받은거 확인해보니까 보여 ? 인증샷 ㅋㅋㅋㅋ

 

 

 

19425 캔디 ㅋㅋㅋ 이거 돈으로 환산하니까 110만원 정도 되더라 ? ㅋ

 

 

 

남자를 봉으로 생각하는 건.. 좀 못됐지만..

 

 

 

가끔 이렇게 필요에 따라서 캔디 모아둔 다음에 갖고 싶은거 사면

 

 

 

곰돌이 눈꿰는거 봉투 풀붙이는거 구슬꿰는거 이런 잡다구리한 부업보다

 

 

 

훨씬 쏠쏠하고 괜찮은거 아냐 ?

 

 

 

내가 말 잘해서 그런것도 아닌데 .. 볼래 ?

 

 

 

 

 

 

 

 

 

 

이렇게 밖에 대화안했어 ㅋㅋㅋ

 

 

 

그리고 남자한테 미안한 이야기지만.. 받자마자 만나자고 하는데

 

 

 

솔직히 그건 좀 아니잖아 ?

 

 

 

그래서 아직은 우리 그런건 좀 아닌것 같다면서 좀 더 대화를 하자고 했지 ㅋ

 

 

 

이런게 밀당인가 ?ㅋ ㅋ 나 첨해봐 밀당 ㅋㅋ

 

 

 

여튼 하루만에 거의 뭐.. 로또 맞은 격이지 ? 계탄건가 ? ㅋ

 

 

 

현금 100만원은 아니지만 그정도의 값어치를 하는 캔디 1만 9천개 !!!

 

 

 

어디다 써야 잘썼다고 소문이 날까 ?ㅋㅋ

 

 

 

언니들 !! 부업 한번 해볼래 ? ㅋ

 

 

 

힘들게 야간 알바 뛰지말고 하고 싶을때만 하는 꿀알바 어때 ? ㅋ

 

 

 

아씨.. 그건 그거고.. 진짜 100만원 어디다 써야할지 모르겠어 ㅠㅠ

 

 

 

좀 도와줘 !!! 아리따움 상품권 3만원짜리를 아주 그냥 100개 사버릴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