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유학중에 만났던 남자인 친구랑 한국의 성 문화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
한국에서는 자기 여자친구가 자기가 처음이 아니면 실망한다고 하니까
걔가 진짜 말도 안된다면서 자기는 자기 여자친구나 아내가 그때까지 처녀라면 정말 슬플거라고
그녀의 인생이 너무 불쌍해 보일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서양과 우리나라는 이렇게나 차이가 크구나 했어요.
우리나라 여성들도 성에대해 당당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성이란게 부끄러운게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전혀..
자신의 행복과 즐거움을 추구하고 삶을 윤택하게 만드는 일인데
그게 왜 수치스러워야 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내년에 귀국하는데 제가 다시 우리나라의 성문화에 적응할 수 있을지..
앞으로 만날 남자들이 제가 처음이 아닌걸 알면 내심 속으로 실망하겠구나라는 생각을 하니
조금 답답해져서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