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한 사람들 글좀 읽어보고 답좀 해주라. 아 물론 여기에도 형 누나들이 있겠지만 내가 반말이 편하니 반말로 하겠다. 글이 좀 길수도. 디테일하게 쓸테니 한가하게 다 읽은 사람은 한가하게 진심으로 생각좀 얘기해주라. 어릴제 골통짓좀 많이 해서 빚이 좀 많았다. 집은 그냥저냥 사는데 집에는 모르게 내가 해결하자는 생각으로 끌어안고 있다보니 점점 불어가더라. 여차저차해서 30줄에 연봉 3500에 그냥저냥 자리잡고 소나타한대 뽑아 타고다녔지.(빚 있는 상태) 일하다가 문제가 생겨서 집에서 독립해 나오고 이직했다. (아예 다른업종- 뭔가 좀 될것같아서..지금 조금씩 되고 있는 상태) 작년 까지는 월급 180받고 다녔다. 올해 월급 350으로 올랐다.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조금씩은 계속 오를거다. 독립해나오면서 빚이 남아있는상태고 굳이 차가 필요 없을거같아 차를 팔았다. 차판돈으로 빚 조금메꾸고 보증금 500짜리 월세 얻었다. 180받을땐 여유없어서 놀고싶어도 안놀고 소개팅 들어와도 안했다. 그래도 인제는 아껴쓰면 좀 만날 수 있을것도 같고 나도 남자인지라 여자만나고 싶은 생각도 나서 고모가 선보라길래 냉큼 한다했다. 서로 아무것도 모르는상태로. 만났는데 처음 30분정도 그냥저냥 얘기하는데 썩맘에 들지도 썩맘에 안들지도 않아서.. 이젠 여자 외모보고 만날 나이는 지났잖아? 일단 더 만나보고싶은 여지는 있길래 최대한 예의를 갖췄다. 이친구도 내가 이상형은 아닌 눈치는 있었지만 그래도 나처럼 노력하려는거 같아서 그부분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참고로 난 여자 경제력은 전혀 안본다. ) 어쨌든 커피한잔먹고 이친구가 가볍게 맥주한잔 하자길래 조용한 바분위기 술집으로 가서 조금더 얘기를 나누는데 지 얘기를 하더라고. 나이는 31에 연봉은 2500선에 면허는 무서워서 못땄고.. 결국 그런얘기하는게 '이제는 너의 스펙에 썰을 풀어라' 라고 강요하는듯 하여 마지못해 얘기해줬다. 스펙에 썩 자신있지 않아 말하고 싶지 않았지만.. 솔직하게 얘기했다. 집나와서 겁나싼 월세하나 얻어 살고있고 월급은 300정도 된다.(일부러 50줄였다) 잠깐 침묵이 흐르고.. '차는요?' 하더라. 굳이 팔았단 얘기하고싶지도 않고 싶어 '그냥 죽 없었습니다.' 했더니 그때부터 나를 겁나 갈구더라. 차없이 여지껏 어떻게 살았냐 있는 친구들 부럽지 않더냐 차있으면 겁나 편할거 같지 않냐 정말 농담이 아니고 느낌이 차 얘기후에 확 달라지더라. 짜증나서 '지금 상황에 맞춰 차를 사기보단 내년에 월급오르면 고급차 사려고 기다리고있다. 내년에 월급 많이 오를거다' 하고 뻥카좀 쳤더니 갑자기 또 내얘기에 수긍하더만..시옷비읍.. 어쨌든 얘땜에 이런생각이 든거고 예를 좀들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더 길어졌네 여까지 읽었으면 어차피 한가한 사람인거 확인 된거니까 답좀해줘봐 얘는 어차피 안볼거니까 상관없는데 30대 형누나동생들이 봤을때도 그렇게 절망적인 상황이냐 내가? 차 살때까지 여자 만나지 마르까? 당분간 살 생각없었는데 여자만나려면 차사야되냐? 아님 차가 문제가 아냐? 월급이 적어? 많다고는 생각안해도 난 그럭저럭 만족하는데.. 물론 아직까지 모은돈 없는건 문제인거 암. 골통짓해서 빚지고 그거 갚느라고 그랬다고 써놨으니 그걸로 태클걸진 말자.
남자 34에 차없으면 선도 못보냐?
한가한 사람들 글좀 읽어보고 답좀 해주라.
아 물론 여기에도 형 누나들이 있겠지만 내가 반말이 편하니 반말로 하겠다.
글이 좀 길수도. 디테일하게 쓸테니 한가하게 다 읽은 사람은 한가하게 진심으로 생각좀 얘기해주라.
어릴제 골통짓좀 많이 해서 빚이 좀 많았다. 집은 그냥저냥 사는데 집에는 모르게
내가 해결하자는 생각으로 끌어안고 있다보니 점점 불어가더라.
여차저차해서 30줄에 연봉 3500에 그냥저냥 자리잡고 소나타한대 뽑아 타고다녔지.(빚 있는 상태)
일하다가 문제가 생겨서 집에서 독립해 나오고 이직했다.
(아예 다른업종- 뭔가 좀 될것같아서..지금 조금씩 되고 있는 상태)
작년 까지는 월급 180받고 다녔다. 올해 월급 350으로 올랐다.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조금씩은 계속 오를거다.
독립해나오면서 빚이 남아있는상태고 굳이 차가 필요 없을거같아 차를 팔았다.
차판돈으로 빚 조금메꾸고 보증금 500짜리 월세 얻었다.
180받을땐 여유없어서 놀고싶어도 안놀고 소개팅 들어와도 안했다.
그래도 인제는 아껴쓰면 좀 만날 수 있을것도 같고 나도 남자인지라 여자만나고 싶은 생각도 나서
고모가 선보라길래 냉큼 한다했다. 서로 아무것도 모르는상태로.
만났는데 처음 30분정도 그냥저냥 얘기하는데 썩맘에 들지도 썩맘에 안들지도 않아서..
이젠 여자 외모보고 만날 나이는 지났잖아?
일단 더 만나보고싶은 여지는 있길래 최대한 예의를 갖췄다.
이친구도 내가 이상형은 아닌 눈치는 있었지만 그래도 나처럼 노력하려는거 같아서
그부분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참고로 난 여자 경제력은 전혀 안본다. )
어쨌든 커피한잔먹고 이친구가 가볍게 맥주한잔 하자길래 조용한 바분위기 술집으로 가서
조금더 얘기를 나누는데 지 얘기를 하더라고.
나이는 31에 연봉은 2500선에 면허는 무서워서 못땄고..
결국 그런얘기하는게 '이제는 너의 스펙에 썰을 풀어라'
라고 강요하는듯 하여 마지못해 얘기해줬다. 스펙에 썩 자신있지 않아 말하고 싶지 않았지만..
솔직하게 얘기했다.
집나와서 겁나싼 월세하나 얻어 살고있고 월급은 300정도 된다.(일부러 50줄였다)
잠깐 침묵이 흐르고.. '차는요?' 하더라.
굳이 팔았단 얘기하고싶지도 않고 싶어 '그냥 죽 없었습니다.' 했더니
그때부터 나를 겁나 갈구더라.
차없이 여지껏 어떻게 살았냐
있는 친구들 부럽지 않더냐
차있으면 겁나 편할거 같지 않냐
정말 농담이 아니고 느낌이 차 얘기후에 확 달라지더라.
짜증나서 '지금 상황에 맞춰 차를 사기보단 내년에 월급오르면 고급차 사려고 기다리고있다. 내년에 월급 많이 오를거다' 하고 뻥카좀 쳤더니 갑자기 또 내얘기에 수긍하더만..시옷비읍..
어쨌든 얘땜에 이런생각이 든거고 예를 좀들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더 길어졌네
여까지 읽었으면 어차피 한가한 사람인거 확인 된거니까 답좀해줘봐
얘는 어차피 안볼거니까 상관없는데 30대 형누나동생들이 봤을때도 그렇게 절망적인 상황이냐 내가?
차 살때까지 여자 만나지 마르까? 당분간 살 생각없었는데 여자만나려면 차사야되냐?
아님 차가 문제가 아냐? 월급이 적어? 많다고는 생각안해도 난 그럭저럭 만족하는데..
물론 아직까지 모은돈 없는건 문제인거 암. 골통짓해서 빚지고 그거 갚느라고 그랬다고 써놨으니 그걸로 태클걸진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