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고민이 있는데 도와주세요..

201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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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본론으로 들어가서 전 17살이에요. 제 남자친구도 동갑인 17살이구요. 그리고 저흰 장거리연애중이에요. 지역과 지역이 아닌 나라와 나라로요. (남친은 한국, 저는 타지) 저희가 사귀게 된지 이제 곧 500일이 되는데 중간중간에 몇몇 사건들이 있었어요.. 작년에 11월쯤에 한번 깨졌고 1월에 다시 사귀게 됬지만 2월에 얘가 다른여자애를 마음에 품고 있었더라구요.. 솔직한건 좋지만 차라리 얘가 저한테 자기가 다른여자를 마음에 품었다는말을 하지 말고 그냥 자기혼자 정리했었으면 좋았을것을 자꾸 저보고 용서를 구하기위해 말했다는둥, 계속 제 마음을 후벼파는말만 해서 진짜 많이 상처받았어요. 그래도 전 꿋꿋하게 마음을 가다듬고 용서를 하고 다시 원래대로 사귀기로 했는데 처음 며칠동안은 잘해주다가 지금은 너무 상처주는말들을 다시 예전처럼 아무렇지도 않게 해요. 지금 아직 남친을 좋아하긴 하는데;;; 그리고 또 이제는 그 때 이후로 저 스스로가 상처를 너무 많이 받았는지 자꾸 남자친구하고 무언가 더 나아가기가 두려워요. 이제 저같은경우는 남자친구와 다르게 곧 대학입시도 있어서 가뜩이나 스트레스인데.. 처음 연애하는거라 더 서툴고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여러분께 좋은 조언을 여쭈어요.

장거리인데 어떻게 이별을 고해야할까요.. 7월에 얘가 제가 사는곳으로 오고, 또 전 8월달에 한국에 입국하는데 시간이 너무 애매해요.

죄송해요 제 글솜씨가 그냥 멍멍이같애요ㅋㅋ.. 많은조언부탁드릴께요.. 심적으로 너무 복잡하고 힘드네요^^;;
[요약을 하자면]1. 지금 현재 남친과 거의 500일째 장거리연애중2. 중간에 헤어지고 남친은 타지에서 다른여자애를 마음에 품어 글쓴이는 두려워함3. 글쓴이는 한국에선 17살이지만 지금 사는곳에선 고2이가 끝나가고 여름에 고3이 되므로 대학입시가 시급하기에 연애할 시간이 더이상 없음. 남친을 좋아하지만 연애를 포기하고픔.. 두려움4. 조언부탁 : 글쓴이의 남친은 7월에 글쓴이가 살고 있는 나라에 옴;; 글쓴이는 한국에 8월에 잠시 놀러감.. 하지만 더이상 연애하기는 이미 글쓴이는 지치고 두려운상태.. 남친에게 상처는 주지 않으나 헤어지는 방법을 묻고있음
긴글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