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집쎈 여친때문에 돌겠어요

힘들어요2014.05.23
조회586

저와 여친이 이제 3년이 다되가네요.

 

작년초에 한번 헤어졌고, 9개월 정도 서로 연락안하다가 여친이 먼저 연락와서 다시 만났는데

 

만나보니 여친도 많이 틀려진거 같고 다시 사랑하는 감정이 생겨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시간이 지나다보니 역시 사람은 변하는게 없나보군요.

 

제 여친은 첨에 시작할때 정말 잘해줍니다. 저랑 사귄거도 여친이 절 먼저 좋아해서 사귄거고

 

첨에는 정말 잘해주더군요. 연락도 자주하고 헌신적이고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소홀해지는게 보이고 거기에 실망한 제가 나중엔 집착하게 되더라구요.

 

헤어지고 다시 만났을때 저에게 다시 정말 잘해줘서 전 변한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재회한지 한 4개월 되가는데 역시나 또 변해가네요.

 

첨 2개월은 같은 동네에 살아서 잘 지냈는데 제가 지금 사정상 좀 떨어져있게 되어서 장거리가

 

된 후로 변해가네요.

 

연락도 먼저 잘 안하고, 자기 기분나쁠때 전화하면 짜증내고, 함부로 말하고 그런 식이에요.

 

애정표현도 잘 안하구요.

 

정말 지칩니다. 저 진짜 남자다운 성격이었는데 이 여자랑만 있으면 제가 여자같이 집착하고

 

애정표현에 안달나는 그런 모습이 됩니다. 여기에 제가 제 자신이 싫어지구요.

 

그래서 요 한달 사이에 제가 한 3번은 헤어지자 통보했어요. 날 사랑하기는 하는거냐고,

 

서로 아껴주고 맞춰줄 자신 없으면 헤어지자고..연락하지 말라고. 그러면 또 부리나케 연락와서 사람을 흔들어 놓습니다.

 

그래서 제가 어느정도 풀려서 그럼 앞으로 좀 바뀌고 잘해보자는 식으로 얘기하면 또 자기 자신이

 

바뀔 자신은 없다네요. 그래서 날 사랑하지 않는거냐고 하면 또 사랑한답니다. 근데 본인은 태어났

 

을때부터 그랬기 때문에 못 바뀌겠데요.

 

근데 이게 또 안맞는게 첨에 만났을때도 그렇고, 이번에 재회했을때도 그렇고 초기에는 겁나게

 

상냥하고 잘해주거든요? 그러다 제 마음을 얻었다 싶으면 돌변하는겁니다.

 

이 여자 절 정말 사랑하긴 하는걸까요? 그리고 도대체 이 만남을 계속 유지해야할까요?

 

저도 이 여자 사랑하기때문에 못놓고 있습니다. 근데 정말 하루에 몇번씩을 이별을 생각합니다.

 

너무나 외롭고 존중받지 못한다는 느낌을 받아요. 그런데 또 어렵게 재회를 했는데 이렇게 쉽게

 

헤어지긴 안타까운거 같고..그래서 잘해보려다가도 상대가 변화가 없으니 정말 힘드네요.

 

어떻게 해야할지 꼭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