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잠자리.. 심각한것 같아요..

망부석2014.05.24
조회99,039

안녕하세요. 연애 8년후. 결혼한지 4년이 다 되어가네요~(30대초)

 

애기도 예쁜 공주님 하나 있구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지금 관계를 안가진지 7~8개월이 다되어 가는것 같아요~

솔직히 언제가 마지막인지도 기억이 안난다는..

대략 제 기억으론 작년 10월, 11월중 한번이 마지막인것 같네요

 

신랑이 아예 관계할 생각조차 안하는것 같아요

 

연애를 오래하고 결혼을 해서 그런건지..

저를 흔히말하는 가족으로만.. 같이사는 그냥 가족으로만 느끼는것 같아요

왜 장난으로 말하자나요~ 가족끼리는 뽀뽀도 하는거 아니라며.. 하하ㅠㅠ

 

이제는 손잡는것도 어색, 길거리를 걸어다닐때 팔짱기는것도 어색..(이것도 제가 먼저잡고, 팔짱낌)

이젠 저까지 손잡고 팔짱기는게 어색해질려고해요..

 

사이는 좋아요~ 그냥 관계만 안할 뿐이지 서로 말을 안하거나 매일 싸우거나 이런거 없구요 평범한 부부인데 관계만 안가질 뿐..

 

저도 성욕이 아예 없지만은 않죠.. 사람인지라..

 

첨에 한두달정도는 그냥 저도 넘어갔는데 이게 시간이 지날수록 절 아예 여자로 보지않는것 같단 생각이 드는거예요.. 그러지 않고서야 7~8개월동안 어떻게 한번을 안할 수가 있을까요??ㅠㅠ

 

제가 관계를 못해서 안달이 난게 아니라 이 남자 바람이 낫거나 제가 싫어졌다거나 그런건 아니겠죠?ㅠㅠ

 

제가 관계에 대해서 대놓고 말을 못하는 스탈이라 ㅠ

 

그냥 답답한 맘에 몇자 끄적여 봤어요... 저처럼 관계안하고 지내시는 분들이 많으신가 궁금하기도 하구요..

댓글 21

ㅋㅋㅋ오래 전

문제있네 문제있어 어떻게 그렇게 몇개월을 한번도 안할수가있지? 그 긴시간동안 남자가 한번도 할생각이 안든다는게 이상하지않음? 딴데서 해결하지 않고서야 어찌....

ㅠㅠ오래 전

저희도 그래요 제가 몇번거부를했고 신랑도 화를 내거나 동의한다거나 의사표현은 없었지만 지금은 2년정도된거같아요 서로 잘지내고 장난도 잘치고 잘지내요 제입장에선 신랑이 왜거부하느냐 직접적으로 물어보면 얘기하면서 제 심정을 알려주려했는데 물은적도없고 관계를 가지려고 시도하는것도아니고 불만을표현하는것도 아니고 어쩌다보니 시간이 지났는데 외도를 한다거나 그런 느낌도 아니고 별일없이 지내오는게 아마도 저희는 섹스리스부부인것같기도하구요

4G오래 전

부주클리닉에 사연보내봐요

아울오래 전

우선 솔직한 대화가 필요하구요. 남편이 님이 뭘 필요해 하는지 알아야 하고 자기 행동도 정상이 아니라는걸 알아야 합니다. 남자가 아내를 원하지 않는다면 다른데로 욕구를 해소한다던지 스트레스등의 이유로 몸에 이상이 있는거라고들 하잖아요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정상인오래 전

혹시 아기 낳으실 때 많이 고생하셨어요? 어떤 남자분은 자기 와이프가 애기 낳을때 너무 고생을 해서 그 이후로 와이프랑 하고싶지 않대요. [섹스->임신->출산->와이프 고통] 이런 생각이 든대요. 아니면, 애기가 질에서 나오는 걸 봤을때도 아주 충격적이라서(트라우마) 와이프에게 성욕을 안느끼는 사람도 있다네요. 한번 상담같은거 받아봐요. 성욕이 없는 남자는 없고, 그걸 참기는 힘들거든요?? 어딘가에서 해소를 하고 있는거에요. 그게 단지 님이 아니라는 거죠. 아줌마들은 그걸 부정하는 것 같아요.

에구오래 전

섹파있을듯...

123오래 전

저희 부부도 첫애 임신하고 13개월 수유하면서 정말 섹스리스 부부로 살았어요.. 근 2년동안 섹스 5번도 안한듯.. 남편은 별 문제라 못느끼는데 전 심각하게 문제라고 생각했던지라 제가 먼저 부부관계에 대해서 얘길 꺼냈네요~ 첨엔 좀 부끄러울지 몰라도 지속적으로 얘기하다보면 자연스러워져요~ 서로에 대해서 더 공부하기로 하고 요즘은 제가 먼저 덤비기도 하고 하니 점점 개선이 되고 있어요~

정답오래 전

살을 빼소서... 그리고 자신을 가꾸소서... 그게 답이오.

ㅇㅛㅇ오래 전

포옹, 뽀뽀도 안해요..? ㅜㅜ 으아.... 슬프네요. 남편분하고 얘기 나누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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