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이별통보했다가 한 달 동안 시간을 갖쟤요..저 어떡해야하나요......

잇힝2014.05.24
조회1,215

일방적으로 이별통보 받았고요

마음은 있는데 반복된 싸움에 지쳤대요.

저는 받아들일수 없어서

그자리에서 잡으려는데

안잡혀서

당장 내일부터 원래대로 돌아와주길 기대하는것도 아니다 2주후에 다시 얼굴 보면 안되겠냐

했더니

그럼 2주 말고 한 달 후에

그러니까 우리 사귄지 1주년 될 바로 그날 보자는거에요.

그러면서 이제 끝내야겠다며 확고했던 남친이

그동안 나도 노력해볼게.. 라면서 먼저 한번 안아주고


그이후로 서로 연락 한번 없이

벌써 2주가 지났습니다....이제 2주 남았죠.


저도 그동안 아픔 잘이겨내고 잘지내는데

중간에 연락하고 싶어 미치겠네요.


주변에선 남자가 맘이 있었으면

내가 그사이에 맘변할까봐 먼저 잡았을거라면서

저도 맘을 정리하라는데...


쉽게 그러질 못하겠어요ㅠ


그렇게 단호했던 사람이

시간갖자며 말하는 마지막에선 따뜻하게 절 보고 안아줬던게 잊혀지지 않아요ㅠ


만나기로 한 날 그때 진짜 이별하는건 너무 아프고 상처가 될것 같아서 두렵고요..그날은 1주년이니까요ㅠ


저 이대로 연락 안하고 그냥 기다리고있는것 잘하는걸까요??ㅠ

페북에도 티안내고 있어요.

카톡프사는 비워뒀다가 바꿔놨더니

남친이 제가 자길 차단했는지 확인하려다 실수 했더라구요.


한달이나 시간갖자던 남친의 마음은 뭘까요.

제가 이별통보받던날 하도 매달려서 한달이면 알아서 지쳐떨어져나가겠지 싶었던걸까요

아니면 꼭 저랑 다시 잘되겠단 생각 없이 일단은 저란 사람 없이 좀 오랜 시간을 지내면서 본인 스스로 지친걸 회복하고싶어서였을까요


아무말이라도 하나씩 해주고 가주세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