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아기를 낳아보니
정말 모든 아기들이 너무 사랑스러워보여요
아가씨때는 아기 어린이들 별로 안좋아했었는데
아니 싫어했어요ㅠ
시끄럽고 말안듣고..
음식점에 아이들 오는것도 싫었어요
그랬는데 제가 아기를 낳고 나서부터는
생명의 신비?같은게 느껴지면서
하나하나 다 사랑스럽고 너무 애틋한 맘이 절로 생겼어요 제 아기뿐만아니라 모든 아기들이 다 사랑스럽게 느껴져요
뉴스에 안좋은 아기들 기사 나올때마다
(모텔에서 던져진 아기 화장실에버려진아기
게임에 미친x에게 목졸려 죽은아기...)
얼마나 아팠을까..
우리애기껴안고 울었어요
물론 힘든점도 많아요
낳을 때 너무 고통스러웠고ㅠㅠ(후기쓰다가 끔찍한 고통이 다시 떠올라 접었어요)
몇개월간 잠도 제대로 못자고
내 생활은 이제 없고..
그래도 너무 좋네요
아가씨때 내가 왜 그랬을까 반성도 하고..
아직 갈 길이 멀었지만 그래도 마냥 좋네요^^
임산부일때 세베나 육아맘들 애기키우기 너무 힘들고 짜증난다는 글을 많이봤어요
그래서 저도 많이 우울하고 짜증도많이 냈는데
낳아보니 아기가 이쁜게 힘든것을 이겨내네요
임산부 육아맘들 같이 힘내서 이뿌게 키워요^^
사진은 벌써 신생아때가 그리워서 올려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