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계모사건 후속방송을 해준 sbs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창용불패201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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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을 보고 또 분노하고 가슴아팠습니다.

의붓딸을 때려죽인 계모는 징역 10년 , 같이 가담했던 친부는 3년..

이게 도대체 말이나 되는지. 해외토픽감이네요.

죽은 소원(가명)이 언니인 소리(가명) 인터뷰 진행하신 피디님의 말 한마디에 소리(가명)가 용기 내서 카메라 앞에 인터뷰 한걸로 보이네요.

13살 짜리 여자아이가 그런 용기 내는것도 쉽지도 않았을텐데.

그리고 소리(가명) 손목 그었다는 말에 더 충격 받았습니다. 동생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이 얼마나 컸으면 그런 선택을 ...

아무튼 제작진분들 칠곡계모사건에 대한 세부적인 진실을 알게 해주고 방송 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소리(가명)의 말이 인상적이네요.

피디님 曰 : 소원이 뭐에요?

소리(가명) 曰 : 동생이 살아서 돌아오는거요.

↑ 이 말에 저도 모르게 가슴 아프고 울어본적은 처음입니다.

 

보건복지부와 기획재정부에게 묻습니다. 우리 어른들이 내는 세금 도대체 어디다 쓰는겁니까?

아동학대에서 어린아이들 지키는데 세금 쓰는게 그렇게 어렵습니까???

얼마나 많은 어린아이들이 죽어 나가야 그 세금 쓸껀가요?

그리고 국회의원분들 제발 사람목숨 담보로 법 개정하는 행동 그만하십시요.

그전에 바꿀려고 노력좀 해보세요.

정말로 이 나라에서 어린아이들을 지켜낼수 있을지 참 답답하고 의문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