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중절수술한 과거는 숨기는게 답

2014.05.26
조회144,371

(위 표는 고려대학교가 보건복지부 용역을 받아 실시한 '전국 인공 임신중절 실태조사'의 결과임.)


누군가를 임신시켜본적이 없는 남자입장에서...
내 여자친구가 날 만나기 이전에 중절수술 경험이 있다?
불행히 성폭행을 당한게 아닌이상 절대 이해 못하는 일임

본능적으로 내여자 뱃속에 다른남자의 자식이 있었다는걸 절대 못받아들임
여자들은 남자의 본능이란걸 이해하지 못하고 짐승이냐고 얘기하는 분들이 종종 있는데
이건 진짜 본인이 남자로 태어나보면 알것임.

누군가를 임신시켜본 과거가 있어서 내 죄를 내가 다시 받는거라고 생각하는 (이것도 엄청 소수인)남자들이나
정말 부처의 환생급인 남자들만 이해해줄듯

엄청 사랑한다쳐도 시간이 갈수록 불행해질거고 결국 헤어질듯..
솔직히 예전 남친과의 성경험을 들었을때도 겉으론 쿨한척하지만 지내면서 문득문득 생각나는 판에
중절수술경험은 오죽할까.

결론적으로
상대에게 모든걸 알리고 싶다, 숨기는게 없이 지내고 싶다라는 순수한 마음에 어렵게 알려도
열에 아홉은 자신이 솔직해진 뒤로 제대로 된 연애가 힘들듯.
위에 표를 봐도 미혼여성의 중절경험율이 4%나 된다고 나오는데.. 그들이 모두 자신의 중절수술 경험을 다음에 사귀는 남자친구나 현남편에게 말했을까?
동거나 중절수술 경험을 알고도 계속 사귀다가 결혼까지 골인하는 경우는 아주 극소수인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