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화가납니다.

억울2014.05.26
조회316

안녕하세요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현재 독립해서 살고있지만 부모님일이라 들은 내용을 바탕으로 조언좀 얻고자 글을 씁니다

 

저희 부모님은 동네에서 조그마한 우동집을 하십니다.

약 한 달전 부모님 옆 가게가 ㅇㅇㅇ라는 체인점의 술집인데 거기서 리뉴얼 공사를 했습니다.

그 당시 그 체인점 사장님은 일이 있으셔서 안나오셨고 대신 지역지부장이라는 사람이 와있었습니다. 공사 시작 전 공사한다는 언질조차 받지 못했고 공사가 시작 되었습니다.

그 가게도 저희 부모님 가게도 음식 장사인데 저희 가게 앞에서 톱질을 하셨습니다.

음식 사인데 아무리 문을 닫아놔도 톱밥이 날려 들어오고 먼지가 날리다보니 드시던 손님들까지 나가는 상황이 발생해 저희 아빠가 가셔서

 '음식 장사하는데 톱밥과 먼지가 너무 날린다. 좀 만 옆으로 가서 해달라'

라고 말씀을 드리니 그 지부장이란분이 한 발짝 옆으로 가서 계속 일을 하시더랍니다.

그래서 아빠가 다시 가셔서

'손님들도 불편해하고 우리도 불편하다. 미리 언질을 못들어서 그러니 톱밥좀 안들어오게 해달라' 라고 말씀을 하셨대요.

근데 그 지부장이란분이 저희 아빠더러 하는말이 너무 가관입니다.

'그래서 뭐 돈달라고?' 라는 반말에 시비조부터 '코딱지만한 가게갖다가 지랄이네' 라고 까지 하셨더라구요. 그래서 저희 아빠랑 언쟁이 높아지고 멱살잡이 까지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날  장사접고 들어오셨습니다.

아무리 그쪽은 체인점이고 저희는 넓지 않은 조그만한 가게지만 좀 말씀이 지나치셔서 본사 상무님하고 통화 했더니 그 상무라는 분은 죄송하다며 연락드리도록 하겠다고 하셔서 기다리다 연락을 받았는데 그 지부장이라는 사람이 상무님한테는 '원만히 해결했다'라고 보고를 했다더군요

그 지부장이라는 분 그 이후 얼굴 한번 비춘적없고, 사과전화 한번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오늘 본사에 전화해서 민원을 제기하니 본사 민원담장자께서는 죄송하다며 다시 상무님한테 전달해서 처리되도록 해준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오후에 그 지부장이라는 분이 저희 부모님 가게오셨습니다.

처음에는 열받아서 그랬다는 둥 그러시고 결국은 '미안합니다' 라는 한마디 없이 20만원 줄테니 합의 보자고 그러더랍니다.

성의 없는 태도로 사과 아닌 사과를 하고, 피해 끼쳐놓고 한다는 말이

'열이 받아서 그랬다 돈줄테니 사과 받아라'

 라고 하는 어이없는 태도에 저희 부모님이 사과를 안받으시니 회사에 변호사가 있다고 말하며 받기싫으면 받지 말아라 라고 하고 갔다고해서 글을 씁니다.

저희 부모님 그날 손해만 50만원 정도 보셨는데도 돈 보다는 진심어린 사과를 바라셨는데 그 말한마디 못하는게 너무 황당합니다.

 

그 체인점 본사 이외에 신고할 기관같은 곳이 있는지 궁금합니다ㅠㅠ

 

사진은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