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엉덩이 허벅지 튼살..

was2014.05.27
조회20,907
요즘 고민이 많은 20대 중반 여자입니다.

제가 사춘기때 급 성장하고 살이 찌면서 허벅지와 엉덩이에 튼살이 많이 생겼어요. 다행히 다리 윗쪽으로만 생겨서 짧은 바지나 치마를 입는데에는 문제가 없는데 정말 보기 싫으네요.. 어렷을때 로션이나 오일을 잘 발라줬어야 하는데 어려서 뭘 잘 몰랐던게 한이에요 ㅠㅠ

이미 생긴지가 오래 되어서 하얗게 변한터라 크림은 안들구요... 레이저는 아직 학생이라 부담할수도 없네요..
허벅지 위쪽은 거미줄처럼 얽혀있고 엉덩인 결대로 ((()))이런식입니다.. 피부가 까만편이라 더 도드라지는거같아요ㅠㅠ

수영복은 바지 없이 입어본적이 언제였는지도 모르겠고
친구들과 목욕탕 가는것도 정말 부담입니다.

제가 궁금한건 남자친구한테 어떻게 이야기해야 콩깍지가 와장창 깨지지 않을까요 ㅠㅠ?
조만간 처음으로 함께 밤을 보내게될것같은데 정말 걱정이 태산입니다.. 사랑하다보면 항상 어두운 밤에 이불속에서만 있지도 않을거고 언젠간 보게될건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초반부터 보여주면 계속 신경 쓸것같고 그렇다고 뒤늦게 보게되면 보일 반응이 두렵습니다..

캐쥬얼하게 내 콤플렉스다 하고 먼저 말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본 후에 이게 뭐냐 했을때 설명하는게 나을까요... 정말 두렵네요 ㅠㅠㅠ

혹시 저같은 고민 하시는 분 계시나요?
아니면 남자분들중 여자친구가 이런 고민을 갖고 있던분, 어떠셨는지 알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