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소음때문에 명대로 못살겠어요

열받아아악!2014.05.30
조회303

안녕하세요 20대 여자사람입니다.

판 읽으러만 오다가 글쓰는건 처음이네여.이렇게쓰는거 맞나요?어색어색

무튼 지금 화나서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틀린수도 있고, 문장 제대로 못쓸수도 있으니, 양해부탁드려여 ㅠㅠ긴 글이 될 거같으니, 읽기싫으시면 나가셔도 되여

 

저는 아파트 1층에 살고 있어요. 그런데 몇달전부터 새벽마다 소음때문에 잠을 못자겠어요..

그건 다름아닌 휴대폰진동소리인데여

진동이 커봤자 얼마나 크게 들리나 하시겠지만, 그 조용한 새벽에 진동소리 정말 크게 들립니다. 아빠, 언니야도 각자 방에서 다 들린다고 하네여 ..

여태까지는 진동 몇번 울리다가 말고 하길래 별로 신경을 안 썻는데, 오늘 새벽에 제가 잠을 자다가 깜짝 놀라서 깼어요. 맨 처음에는 제 휴대폰 진동인줄알고 끄려고 깼는데, 아닌거에요.

4시 30분에 진동이 울리더니 몇번 울리다가 안들리고, 또 십분뒤에는 계속 미친듯이 울리는 거예요.

언~언~언~ 하고 짜증나서 횟수까지 셌어요!!

언제까지 울리나 보자 하고 쟀더니 왠걸 380번.. 이걸 세고 있는 저도 이상하지만, 니가이기나 내가 이기나 심정으로 세고 있었어요..ㅋ ㅠㅠ

20분동안 울리덥디다 !!!말이 됩니까?잠은 잠대로 다 깨고, 열받아서 죽는줄 알았어요.

그 집은 귀에 귀마개를 하고 자는지, 아님 가는귀가 먹었는지 그때까지 안끄고 머하는지 진짜 이해할 수가 없어요. 제가 예민한걸까요?

 

근데 웃긴건 그집이 옆집인지 윗층집인지 모르겠다는거예요 ㅠㅠㅠ

아파트관리실에 얘기해도 어딘지 단정지을수 없다고 하고, 그쪽에서 아니라고 발뺄수도 있고..

저번에는 엄마가 윗층집(2층) 아저씨한테 물어봤었어요.

(2층집  어렸을 때 친하게 지냈는데, 층간소움문제로 몇년전부터 어색해짐 그때는 뛰는거때문에)

 아저씨 혹시 새벽에 진동알람해놓습니까? 아니지예? 라고.. 아니라고합니다.

또 한번은 윗층집(2층) 중학생 아들한테 물어봤는데, 자기네도 진동들린다고 하고..애기들이 거짓말하기야 하겠나 해서 그럼 아닌가 하고, 3층까지 물어봤어요.

언니야랑 초딩동창언니 있어서 물어보니 자기네는 아니라합니다.

진동 들리지도 않는다 하고.. 옆집일까요 옆집이랑 말한마디 섞은적도 없는데 무작정 찾아가서

그런 일을 물어보는것도 실례인것 같기도 하고. 옆집이 새벽에 진동해놓을 리도 없다고 생각 들어요. 엄마랑 아들이 사는데 아들 초등학생이구, 엄마는 제가 알기론 9시쯤 출근하세요..

그리고 옆집은 이사올때 그래도  떡은 안돌려도 바로 옆집인 저희집에 인사는 할줄 알았는데, 마주쳐도 쌩 하고 지나가시는 그런 분.아예 이웃이랑 담쌓고 사는 집 같아요. 누가 초인종 울려도 한참 있다가 나오거나, 안나오는게 일쑤에요.

 

제가 생각하기로는  왠지 바로 위층인것만같은데..ㅠㅠㅠ왜냐하면 오늘 새벽에 거의 5시쯤에 (진동 끝나고) 발소리가 자꾸 들렸어요. 쿵쿵쿵 하고 .그 새벽에 대부분은 잘시간 아닌가요?

전 진동소리에 깜짝놀라깨가꼬 한시간동안 잠못잣는디 열받아아아

만약 위층이 범인이라면, 진짜로 저희 집 3층으로 이사가서 맨날 스카이콩콩이랑 줄넘기맨날 하고, 뛰어다니면서 괴롭혀주고싶어요 ㅠㅠㅠㅠㅠㅠ!!!!광고광고

범인 어떻게 잡을수 있을까요?

톡커님들. 제발 현명한 답변 부탁드릴게용...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 꾸벅